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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지 최근 상황 어떤가요?

최영재(으라차차) 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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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목요일 모처럼 주중에 휴가 내고

머리 식히러 부산에서 달창지 첫 출조 가볼까 하는데요...

올봄에 겨우겨우 잡은 날에 해창만 갔더니... 천둥번개 치더니만...결국 보트 펴지도 못하고 왔는데...

목요일에 또 비소식이네요...

다행히 폭우는 아니고 가랑비 정도 내릴거 같아 다행이긴합니다.

여름철 땡볕 보다는 좋은 조건이 아닐까 하는 착각도 들구요...

 

장마중이라 다소 무리하는 감이 있긴 하지만...

무리를 해서라도 꼭 가보고 싶네요...

혹시 흙탕물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이번주 주말에 달창에서 보팅하신분 있으시겠죠...

상황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구요...

달창은 첫 출조라 까마득한데요...

달창지 대략적인 포인트정보 부탁드립니다...

 

골드웜에 조행기쓴적은 몇번 안되지만

그리고 쓰레기봉투 채울 만큼의 열정도 없지만

항상 내가 만든 쓰레기는 꼭 내가 챙겨오고 더불어 주위에 있는 작은 쓰레기는 꼭 모아서

고속도록 휴게소에 버리는 부산사는 초보조사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다녀와서 서툴지만 그리고 고생스런 조행이 되겠지만...

조행기 한번 남겨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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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단 지난주 상황은 물이 아주 맑은 상환보단 좋았습니다.

물의 탁도는 하류 방향으로 갈수록 좋았구요.제방부근입니다.

특히 새벽녘에 빠른 피딩을 보이다가 해가 뜨면 주춤하더라구요.

요즘 엔진을 켜고 달리는분들이 많고 제트스키에 수상레져활동으로 엄청난 프려셔를 받아서인지

그리 쉽게는 달라들지 않더라구요.

비가 적당히 내리면 좋겠지만 많이 내려도 찬비만 아니면 괜찮더라구요.

오히려 비가 오면 좀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위가 내려가서인지 한바퀴 도는데 얼마걸리지 않습니다.

많은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제 같으면 새벽부터 아침때까지는 온갖류의 탑워터류를 다 써보겠습니다.

그리고 오전부터는 숏빌 미노우와 네꼬나 다운샷으로 공략해보는것도 좋겠네요.

참 혹시 빅베이트가 있다면 연안쪽으로 천천히 공략해보시기 바랍니다.

좌우로 많이 휘는것이 효과적입니다.

조행기로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주말이 "피딩타임배" 낚시대회가 열리거든요.

11.07.0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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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지가 상황이 그리 좋다고는 볼수 없는듯 합니다.

지난주까지 배수는 계속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도 물이 계곳 빠지고 있습니다.

수심은 3~4m권에 몰려 있는듯 하고..직벽권은 약간 어려운듯 하며 아침 피딩타임에 탑워터 및 미노우로

공략하는게 주 포이트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이후 시간에는 다운샷...텍사스 채비로 느린 액션으로 바닥권 공략이

잘 먹히는듯 했습니다..낱마리로 나오는 상황이라 딱히 패턴을 알수 없는듯 합니다.

현재로서는 최상류 아니면 하류를 선택하심이 나을듯 하네요...물속 험프지형을 잘 공략해 보세요..

날씨가 덥고 수온이 올라가면서..스쿨링 된 곳이 분명 있을 겁니다.

지난주 상황이였습니다.

11.07.0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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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포인트가 아니라면... 어떻다 저떻다 알려주는 것도 그리 도움이 되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필드에 서서 그날 그날의 변화를 찾아가는 낚시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고기들 어디 가겠습니까?

한마리면 어떻고, 꽝이면 어떨까요?

그냥 내가 가고픈 곳에서 보트 띄우고, 낚시대 드리운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11.07.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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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부산에서 오신데잖아요.....그래도 먼걸음 하시는데..손님 대접은 해 드리는게..도리 아니겠습니까...

간단한 정보지만 그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된거죠...

11.07.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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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포인트라는게 어제 틀리고, 오늘 틀리고 하니까...

하기야 요즘 어딜가나 시원 시원한 조과가 없으니...

11.07.06. 09:31

주말에 밤낚시가서 워킹으로 4짜급 10마리 정도 잡았습니다.보팅하시는 지인분도 있었는데 한 30마리가량 잡아올리시더라구요.

다들 달창 탑워터 하시던데..저도 지인분도 오직 웜으로 잡았습니다.

저는 스팅거(그린펌킨) 이카(그린펌킨) 지인분은 카이젤 다운샷 두가지만 썻구요

11.07.06. 19:12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108키로 나오네요... 지금 부산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지만

알람은 세벽 2시에 맞춰놓고 이제 잠자리 들어가야 겠죠...잠이 올지 의문이긴 하지만...

아무튼

잘먹는 채비 까지 알려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아침까지는 탑워터 운용해볼 생각이구요...

네꼬랑 미노우 스피너베이트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말쯤 대박조행기와 함께 검정비닐봉투에 쓰래기 가득담아 조행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골드웜 회원님들 좋은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07.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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