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Do-it Football Jig Molds - 바다를 목표로?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11250

0

31

바다용 지그헤드를 알아보던 중에 1/2 온스나 1 온스는 마음에 드는 놈이 별로 없어서

두잇몰드를 수입해서 사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현재 아시다시피 라운드헤드 지그헤드 몰드를 이용해서 씨클바늘을 사용해 1/16, 1/8온스만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계나 배스낚시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풋볼 지그헤드 몰드를 하나 구입해볼까 싶네요.

아래 설명에서처럼 항상 바늘이 바로 서있게 되는 것과 라운드형보단 리액션 바이트를 유도하기에 더 유리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또 반대로 바늘이 서서 오는 것이 완전 바닥권의 광어 같은 경우에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

몰드 하나로 1/16 온스에서 1 온스까지 전천후로 만들어 사용하려고 하는 것은 가난한 월급쟁이의 비애인거 같습니다.

 

football jighead mold.jpg

 

문제는 2/0 도 바늘이 개인적으로 크다 생각하는데...

3/4, 1 온스에는 바늘이 4/0 네요.

20그람 이상의 헤드에는 보기 좋은 싸이즈겠지만, 어째 이리 큰 싸이즈 바늘에 훅셋이 잘 되는지 궁금합니다.

 

상기 모델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1/16, 1/8 온스도 있어서 쏘가리, 꺽지, 우럭, 볼락, 배스까지도 몰드 하나로 가능하겠네요.

하나씩 만들어져 나오는게 좀 번거롭긴 하겠지만, 간간히 필요한 만큼만 만들어서 사용하면 될꺼 같습니다.

salt compatible hook 을 적정량 같이 주문해서 부식에 대비해야할거 같네요.

 

이 몰드 어떨까요?

광어, 우럭, 성대, 놀래미 등 바다에서 쓸 지그헤드용으로...?

신고공유스크랩인쇄
31
profile image

대부분 라운드 타입이고 가끔가다 미노우헤드 타입인데,

풋볼을 안 쓰는 이유는 아마도 조류를 더 잘 타서 덜 가라앉는것이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냥 루어샾꺼 사다 쓰려구요.

11.07.07. 11:29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루어숍을 한바퀴 휙 둘러보았네요. 깔끔한게 구매충동을 자극하더군요.

사실 몰드와 바늘을 수입하고, 막대납을 사서 제작을 해보면 사서 쓰는거랑 경제적으로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게다가 귀찮고...

 

풋볼에 마음이 가는 것은 배스낚시에도 사용하고, 러버지그도 좀 만들어 쓰고, 뭐 이런 저런 생각이 교차하고 있네요.

그라이까네... 라운드형으로 주문을 할까 싶기도 하네요.

변덕스러운 내 마음은 나도 잘 모르겠네요. 

11.07.07. 11:50
김진충(goldworm)

저도 한동안 루어샾꺼 쓰다가

귀차니즘에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 대로 썼었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루어샾제품 사용했을때가 조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역시나 루어는 믿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11.07.07. 13:29
profile image

감사합니다. 강물님!!

전 풋볼 좋아 합니다.

변덕스런 마음 가라 앉치시고요.

그냥 마음가는데로 질러요. 화이팅!~

11.07.07. 12:09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막대납이 보통 500그람에 15000원 정도...

1온스짜리 20개 밖에 못 만들어요...

주위에서 다들 쪼르면 저 파산 신고해야 될지도 몰라요...

11.07.07. 12:20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그럼 어쩔수없네요. 딱하나만 기념으로 가질깨요.

저도 루어샾으로 뛰어가야겠네요.

11.07.07. 15:40
profile image
허무진(세리어스)

사서 쓰는게 훨씬 저렴하지요.

번거롭게 몰드랑 바늘 주문하고, 세금내고, 막대납 사서 만들면 수공비는 나오지 않습니다.

헌데, 만들어서 쓰는 것은 바늘의 싸이즈나 뭐 그런걸 마음대로 해서 쓸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 내가 만든걸로 낚는다는거 정도네요.

11.07.07. 13:09

jajaklures.com 에 가보시면 무연납 1kg에 6000원 팝니다. 그거 쓰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만드실 수 있을듯 하네요.

11.07.07. 12:57
profile image
박재현(열혈배서)

과도기 입니다.

조만간 납 사용이 제재될거고, 또 무연납은 비중이 가벼워서 보통 20% 정도 무게가 덜 나갑니다.

그렇게 되면 바다에 사용할 20그람 이상을 제작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나중에 무연납을 사용할 몰드가 나오면 사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  

11.07.07. 13:12

바닷가 가실때 바닥 잘 살펴보세요.

20호나 30호짜리 추 몇개만 주워도 주머니가 묵직해 지지요.

 

그런데 요즈음은 중량과 호수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호면 75g 이어야 하는데..

11.07.07. 13:32
profile image
장인진(재키)

쳐박기 낚시에 사용하던 납을 녹여본 적이 있습니다.

성분 함량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지그헤드 제작이 힘들더군요.

11.07.07. 13:46
profile image

너무 지르는건 아닌지...

 

20110707134427.jpg

 

북성님이 추천한 코스모스 30리터 아이스박스가 도착했네요.

윗쪽에 작은 뚜껑도 있고, 싸이즈가 차에 싣기 적당한거 같습니다.

뒷자리에 엔진이랑 태클박스 등을 싣고, 그 위에 끼워서 넣어야 앞자리가 비는군요.

안쪽에 부품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도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북성님 감솨~!

11.07.07. 13:53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메타급 농어 넣기엔 작다에 한표 드립니다.

작은놈들은 여럿 들어가겠는데요....

부러워서요.

11.07.07. 15:43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맞아요. 우째둔둥 가져 갈껍니다.

꼭 잡게 되실꺼에요. 화이팅~~

11.07.07. 18:33
profile image

강물님 1/2 지그헤드 몇개 드릴까요?

직벽에서 사용하려고 예전에 구매해 놓았는데 스피닝을 주력으로 사용하다보니 손이 잘 안가네요.

한통 있는데 필요하시다면 다음에 만나면 반통 드릴께요.

11.07.07. 13:53

저는 머스타드 32756바늘을 사용했는데요.  1/2온즈, 3/4온즈, 1온즈 모두 3/0 바늘사이즈로 제작가능하더군요.

11.07.07. 16:40
profile image
박상욱(깜밥)

3/0 바늘이 생각보다 큰데... 바다에서 입이 작은 녀석들이 쉽게 훅셋이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몰드야 뭐 드라멜로 가공해서 #1, #2 까지 제작이 되도록 하면 그만인데, 바늘이 큰게 제일 맘에 걸리네요...

11.07.07. 17:25

만들지 마시고 해외 자작싸이트(골드웜네 링크에 있는데 이름이...)에서 공구로 대량 구매도 한번 생각해 보셔요~

자작 하신다면... 1빠로 줄서봅니다....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대머리 걱정 없습니다요~~ )

11.07.07. 16:49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해외 자작싸이트가 어데가 있을까요?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만들어서 남 챙겨주다가 볼일 다보게 생겼네요...  

11.07.07. 17:31
profile image

처음 낚시 시작했을때는..이것 저것 자작의 재미에 빠져 있었는데..

요즘은 통 손이 안 갑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만들때 왕창 만들어 놓고..또 그 놈으로 잡으면 기쁨이 배가 되더군요.

자작지그헤드로 대박 조행 하세요 ~

 

11.07.07. 17:32
profile image
오진용(오션)

요즘은 통 손이 안 갑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작년에 안동갈 때 씨클바늘 제작해서 사용하고, 올해도 딱 안동 출조 때 씨클바늘 제작했네요, 그러고 보니까...

11.07.07. 22:23
profile image
허무진(세리어스)

몰드 구입해서 만들게 되더라도 중수 이상에게만 줍니다...

초짜꽝조사를 빨리 벗어나시기를...

11.07.07. 22:2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날짜 (오래된순)
  • 우리나라 배서 1세대이신 최원영%님으로부터 송전저수지의 상황에 대한 자료가 도착하였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열릴 한국 최대규모의 에버그린컵 배스낚시 대회를 준비하시는 골드웜 가족분들 참고 하세요... (송전...
  • 나름대로는 XE시스템이 직관적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첨부파일 삽입부분에서 많이 헷갈려 하십니다. 그래서 첨부파일업로드를 하고도 본문삽입을 누르지 않아서 사진이 안나오는 문제가 종종 있었는데요. 그래서 작은...
  • 토요일에 신포리 갑니다.
    2007년 1월초에 뇌출혈을 일으키셨던 장모님께서 4번의 뇌수술과 재활치료 덕분에 이제 완쾌하셔서 어제(2010/4/13) 신포리 집으로 귀가하셨습니다. 3년 3개월만의 귀가가 되는 셈이죠. 그동안 여러모로 도움주시고 ...
  •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차안에 로드를 세대나 넣은채로 결혼식장에 갔다왔습니다. 차가 커서 원피스를 넣어도 2열 머리위까지 밖에 안오는 관계로 불편한 없이 다녔는데요.. 뒤에 부모님이 타시면서 일이 났...
  • (공지) 킬 공동구매 최종
    한분이 택배로 할지 직접으로 할지 결정못하셔서 입금못하신걸 제외하고 전원 입금완료. 신청하신분들 확인 부탁드립니다. 제작에 들어가면 다음주쯤 받아보실수 있을겁니다. 대구직접 수령은 성서 "갈산동 262-8 일...
  • 스테이시90 Vs 리바이아탄
    럭키크래프트사의 스테이시90과 메가배스 리바이아탄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고 싶어 이렇게 몇 자 적어봅니다.스테이시90 이라면 누구나 태클박스 안에 한두 개씩은 가지고 있는 애장품 중에 하나인 하드루어라고 생각...
  • 사진에 표시된 업체나 협회의 마크가 오해를 불러 올수 있기에 사진은 삭제하였습니다. 양해바랍니다. -by goldworm.- 위 사람은 수억원의 사기혐의로 지명수배중입니다자신의 소유가 아닌 허위 보트로 여러명에게 팔...
  • 안동 짬낚시
    강태욱(낚시꾼) 조회 541710.04.15.16:03
    안동 야간 도보 낚시 날씨 아직 얼마나 추운지 .......싸이즈는 좋네요~~~사진 올리는건 처음이라..어색~~ㅎ
  • 반갑습니다. 유령회원구자호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우리집의 여왕께서 반드시 갯벌조개잡이를 해야만 한다기에 해보신분이 계시면 장소추천좀 해주시겠습니까? 제가 사는곳은 대구이며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갯벌은...
  • 안녕하세요 매력남입니다. 내일 경주에 1박2일로 벚꽃놀이 가는겸 배스낚시를 하려고하는데~ 네이게이션 있으니, 혹시 포인트 아시는데 있으면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해주세요!
  • 밸리 첫 출항.....
    안녕하십니까... 낚시 가기만 하면 허탕만 치는 허탕조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번에 거져먹는 밸리를 구입해서 오는 토요일 처음으로 물에 한번 뛰어볼까하는데요 어디로가야 할까요?참고로 대구입니다 혹시 같이가...
  • Untitled from J.S. Park on Vimeo.
  • 권대혁(코봉이) 조회 348610.04.16.19:51
    4월14일... 블랙데이... 쏠로들은 자장면 먹는 날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그걸 무시하고 안동으로 냅따 달렸습니다... 처음으로 도착한곳은 처음가본 미질권.... 탐사.. 1시간의 캐스팅끝에 잔돌이 무너진곳에서 H...
  • 장성호 소식
    장인진(재키) 조회 571410.04.16.21:18
    오늘.. 벤님과 쿨피쉬님이 장성호로 캠핑낚시를 따나셨는데 이런녀석들로 준대박 하셨답니다. 두분은 현재 백양사야영장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네요. 내일다시 장성호에 밸리보트 띄울 예정이랍니다.
  • 대학생 그것도 4학년이라 주말에 짬짬히 낚시 가는데~ 오프모임에도 가보고 싶고 하고싶지만 눈앞에 취업의 문턱을 넘기가 쉽지않는 세상이라 속만 테우고 있네요 이번주는 또 중간고사 기간이라. 조행기만 읽어보면...
  • 여러분 덕분에....
    오늘날씨가 참으로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허탕조사입니다...오늘 밸리처음 물에뛰어봤습니다 어디.....지천지? 조행기를 보고 신동지로알고 네비를따라가니 유료낚시터가 나오네요 헉!! 큰일났습니다...어쩌나하다...
  • 04/18 평택호..
    문형석(철없는남편) 조회 606610.04.18.20:13
    안녕하세요... 철없는 남편입니다. 일요일 어김없이 낚시를 가야 하는데.... 음.. 사정이 있어서..늦게 출발했습니다. 배를 펴고 나니 이미 11시.. 바람은 살랑살랑 부는 정도/... 미약한 입질과..과격한 입질이 혼존...
  • 발키리 630.. 그 발키리가 아닙니다 !
    이제 슬슬 바다도 준비를 하는 시기라서 공장에 끌고 와서는 즐겁게 이것 저것 달아보고 있습니다. 일단 허접하지만 사뒀던 등받이 의자 와 앞쪽 바람막이창.. 더운날 그늘이 되어줄 접이식 비미니 천막.. 유압핸들 ...
  • 권오현(한마리만) 조회 344410.04.19.19:22
    오늘 친구녀석 릴과 로드산 기념으로 군위IC 밑 포인트로 낚시를 갔습니다. 휴일12시정도 인데도 8명정도의 조사들이 계시더군요. 처음가는 곳이라 포인트도 모르고해서 한시간정도 패턴찾는다고 헤메다가 친구녀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