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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t Football Jig Molds - 바다를 목표로?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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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용 지그헤드를 알아보던 중에 1/2 온스나 1 온스는 마음에 드는 놈이 별로 없어서

두잇몰드를 수입해서 사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현재 아시다시피 라운드헤드 지그헤드 몰드를 이용해서 씨클바늘을 사용해 1/16, 1/8온스만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계나 배스낚시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풋볼 지그헤드 몰드를 하나 구입해볼까 싶네요.

아래 설명에서처럼 항상 바늘이 바로 서있게 되는 것과 라운드형보단 리액션 바이트를 유도하기에 더 유리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또 반대로 바늘이 서서 오는 것이 완전 바닥권의 광어 같은 경우에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

몰드 하나로 1/16 온스에서 1 온스까지 전천후로 만들어 사용하려고 하는 것은 가난한 월급쟁이의 비애인거 같습니다.

 

football jighead mold.jpg

 

문제는 2/0 도 바늘이 개인적으로 크다 생각하는데...

3/4, 1 온스에는 바늘이 4/0 네요.

20그람 이상의 헤드에는 보기 좋은 싸이즈겠지만, 어째 이리 큰 싸이즈 바늘에 훅셋이 잘 되는지 궁금합니다.

 

상기 모델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1/16, 1/8 온스도 있어서 쏘가리, 꺽지, 우럭, 볼락, 배스까지도 몰드 하나로 가능하겠네요.

하나씩 만들어져 나오는게 좀 번거롭긴 하겠지만, 간간히 필요한 만큼만 만들어서 사용하면 될꺼 같습니다.

salt compatible hook 을 적정량 같이 주문해서 부식에 대비해야할거 같네요.

 

이 몰드 어떨까요?

광어, 우럭, 성대, 놀래미 등 바다에서 쓸 지그헤드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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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라운드 타입이고 가끔가다 미노우헤드 타입인데,

풋볼을 안 쓰는 이유는 아마도 조류를 더 잘 타서 덜 가라앉는것이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냥 루어샾꺼 사다 쓰려구요.

11.07.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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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루어숍을 한바퀴 휙 둘러보았네요. 깔끔한게 구매충동을 자극하더군요.

사실 몰드와 바늘을 수입하고, 막대납을 사서 제작을 해보면 사서 쓰는거랑 경제적으로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게다가 귀찮고...

 

풋볼에 마음이 가는 것은 배스낚시에도 사용하고, 러버지그도 좀 만들어 쓰고, 뭐 이런 저런 생각이 교차하고 있네요.

그라이까네... 라운드형으로 주문을 할까 싶기도 하네요.

변덕스러운 내 마음은 나도 잘 모르겠네요. 

11.07.07. 11:50
김진충(goldworm)

저도 한동안 루어샾꺼 쓰다가

귀차니즘에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 대로 썼었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루어샾제품 사용했을때가 조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역시나 루어는 믿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11.07.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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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강물님!!

전 풋볼 좋아 합니다.

변덕스런 마음 가라 앉치시고요.

그냥 마음가는데로 질러요. 화이팅!~

11.07.0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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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막대납이 보통 500그람에 15000원 정도...

1온스짜리 20개 밖에 못 만들어요...

주위에서 다들 쪼르면 저 파산 신고해야 될지도 몰라요...

11.07.0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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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그럼 어쩔수없네요. 딱하나만 기념으로 가질깨요.

저도 루어샾으로 뛰어가야겠네요.

11.07.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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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진(세리어스)

사서 쓰는게 훨씬 저렴하지요.

번거롭게 몰드랑 바늘 주문하고, 세금내고, 막대납 사서 만들면 수공비는 나오지 않습니다.

헌데, 만들어서 쓰는 것은 바늘의 싸이즈나 뭐 그런걸 마음대로 해서 쓸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 내가 만든걸로 낚는다는거 정도네요.

11.07.07. 13:09

jajaklures.com 에 가보시면 무연납 1kg에 6000원 팝니다. 그거 쓰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만드실 수 있을듯 하네요.

11.07.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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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열혈배서)

과도기 입니다.

조만간 납 사용이 제재될거고, 또 무연납은 비중이 가벼워서 보통 20% 정도 무게가 덜 나갑니다.

그렇게 되면 바다에 사용할 20그람 이상을 제작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나중에 무연납을 사용할 몰드가 나오면 사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  

11.07.07. 13:12

바닷가 가실때 바닥 잘 살펴보세요.

20호나 30호짜리 추 몇개만 주워도 주머니가 묵직해 지지요.

 

그런데 요즈음은 중량과 호수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호면 75g 이어야 하는데..

11.07.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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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쳐박기 낚시에 사용하던 납을 녹여본 적이 있습니다.

성분 함량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지그헤드 제작이 힘들더군요.

11.07.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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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르는건 아닌지...

 

20110707134427.jpg

 

북성님이 추천한 코스모스 30리터 아이스박스가 도착했네요.

윗쪽에 작은 뚜껑도 있고, 싸이즈가 차에 싣기 적당한거 같습니다.

뒷자리에 엔진이랑 태클박스 등을 싣고, 그 위에 끼워서 넣어야 앞자리가 비는군요.

안쪽에 부품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도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북성님 감솨~!

11.07.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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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메타급 농어 넣기엔 작다에 한표 드립니다.

작은놈들은 여럿 들어가겠는데요....

부러워서요.

11.07.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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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맞아요. 우째둔둥 가져 갈껍니다.

꼭 잡게 되실꺼에요. 화이팅~~

11.07.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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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님 1/2 지그헤드 몇개 드릴까요?

직벽에서 사용하려고 예전에 구매해 놓았는데 스피닝을 주력으로 사용하다보니 손이 잘 안가네요.

한통 있는데 필요하시다면 다음에 만나면 반통 드릴께요.

11.07.07. 13:53

저는 머스타드 32756바늘을 사용했는데요.  1/2온즈, 3/4온즈, 1온즈 모두 3/0 바늘사이즈로 제작가능하더군요.

11.07.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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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깜밥)

3/0 바늘이 생각보다 큰데... 바다에서 입이 작은 녀석들이 쉽게 훅셋이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몰드야 뭐 드라멜로 가공해서 #1, #2 까지 제작이 되도록 하면 그만인데, 바늘이 큰게 제일 맘에 걸리네요...

11.07.07. 17:25

만들지 마시고 해외 자작싸이트(골드웜네 링크에 있는데 이름이...)에서 공구로 대량 구매도 한번 생각해 보셔요~

자작 하신다면... 1빠로 줄서봅니다....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대머리 걱정 없습니다요~~ )

11.07.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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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명수(히트)

해외 자작싸이트가 어데가 있을까요?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만들어서 남 챙겨주다가 볼일 다보게 생겼네요...  

11.07.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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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낚시 시작했을때는..이것 저것 자작의 재미에 빠져 있었는데..

요즘은 통 손이 안 갑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만들때 왕창 만들어 놓고..또 그 놈으로 잡으면 기쁨이 배가 되더군요.

자작지그헤드로 대박 조행 하세요 ~

 

11.07.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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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요즘은 통 손이 안 갑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작년에 안동갈 때 씨클바늘 제작해서 사용하고, 올해도 딱 안동 출조 때 씨클바늘 제작했네요, 그러고 보니까...

11.07.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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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진(세리어스)

몰드 구입해서 만들게 되더라도 중수 이상에게만 줍니다...

초짜꽝조사를 빨리 벗어나시기를...

11.07.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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