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은 살아 있다... 57센티 런커... 민들레아파트 쪽
퇴근 길에 사무실 밑에 직원(골드웜네 닉네임; 뉴마르샤님)이 민들레 아파트 쪽에서 낚시를 하자고 하는데,
어제 마신 술 때문에 고히 집으로 귀가를 했습니다.
그런데, 요런 사진이 덜컥 날아오네요...
민들레 아파트-공항교 가는 방향의 제방둑 쪽
계측 57센티
증인은 준썬님이랑 잘 아는 사이... 2명...
계측 줄자가 일반 줄자라서 보기가 어려운데, 사진을 대신 찍어주고 계측을 해주신 분들이 준썬님이랑 친하다고 했다는군요.
금호강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아랫쪽에서 제게 5짜를 덜컥 안겨주더니만, 민들레 이곳에서도 간간히 이렇게 대꾸리가 나와주네요.
일주일은 귀가 따가울꺼 같습니다.
이 일을 우짤꼬...
기나긴 4대강공사에도 버텨준 배스에게도 박수를....
손맛 축하드려요..
11.09.01. 22:43
57센티손맛은어떤지 축하합니다
11.09.01. 22:49
부럽네요...정말로~~
11.09.02. 08:26
이건 또 뭔 소리
그분들이 누구였죠... 혹 (골드웜네 닉네임) 돌고래님이신가....궁금하네요
11.09.02. 08:30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이준혁(준썬)
골드웜네 아냐고 물으니 눈팅만 하고, 준썬님 잘 안다고 하더라네요.
혹여 이 글 읽으면 전화 가겠지요...흐흐
혹여 이 글 읽으면 전화 가겠지요...흐흐
11.09.02. 08:45
우와 엄청 묵직하게 생겼네요.
11.09.02. 14:22
엄청나네요~
금호강에 저런 놈이 있을줄이야!!
이제 금호강도 그냥 지나치질 말아야겠습니다.
11.09.02. 20:38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금일 퇴근하고 교환받은 로드 마수걸이로 프리리그에 4짜 한수 했습니다...
금호강 좋아요^^
금호강 좋아요^^
11.09.02. 21:01
하이고..강물님이 57 잡은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다행 입니다..
11.09.03. 00:44
육명수(히트)
저도요..
11.09.03. 19:50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장인진(재키)
11.09.03. 20:38
금호강이 가끔 한건씩 해주는 군요.
11.09.03. 19:50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장인진(재키)
금호강 좋은데... 올해는 몇번 가보지도 못했네요...
11.09.03.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