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포항의 모습..
안녕하십니까? 동방입니다.
주말 친구들과 포항을 다녀왔습니다..
태풍이 온다는 소식을 알고 있었지만...펜션을 예약해놓은지라...
영천을 넘어서니 태풍의 영향을 받더군요...
비도 오락가락.....바람도.......
포항 화진해수욕장옆....화진펜션....도착....
파도가....파도가......
사진은 파도가 조금 작게 나온듯 한데....
어마어마 합니다....
방파제를 넘어서는 엄청난 파도가 밀려 오더군요...
낚시에 낚자도 못꺼내보고....바로 항복.....일단 생명이 우선이기에...
그래도 방파제 안쪽에서...찌낚시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너무 위험해 보였습니다..
아마 태풍이 물러가고...이번주말에는 분명 엄청난 조과가 있을거라는 예감이 드네요..
이번주 바다 계획하시는 분들 필히 있으리라 봅니다...대박 하실겁니다..
낚시는 못해도 오랜만에 친구들과 고기 구워가며 수다 떠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이상 동방의 포항 소식이였습니다.
금년에는 아직 바다가에 한번 못갓는데
좀 부럽습니다.
지난주는 태풍탓인지...바닷가에 사람이 거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도 바다를 보니 마음이 뻥 뚫리는건 사람이 이라면 어쩔수 없더군요...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꼭 한번 다녀오셔요,,
안동도 파도가 넘실대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점심 먹고 이내 철수했더랬죠...
네....바닷가는 펜션에서 본게 다니까...뭐....
방파제 반대편도 위험합니다.
넘어오는 파도 맞으면 그냥 가는거죠.
태풍이 생각보다 빨리 일본을 지나간거 같습니다.
네...아주 위험합니다...파도가 정말 잡아먹을듯이....엄청나더군요..
이제 날씨도 선선해 지고...낚시하기 참 좋은 계절이 오는듯 합니다.
어느펜션인지 알겠군요.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빨간등대 이번 여름휴가가서 꽝 맞은 장소 입니다.
여기서 잡는사람 거의 본적이 없는듯....
이번주 정말 좋울가요?
지난주에도 좋을꺼라 생각했는데....
빨리 무늬가 확들어왓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이번주 어디갈까? 살짝히 고민해봅니다.
그냥 직감입니다...
태풍 파도로 인해서 연안쪽에 포말이 엄청난게 일어나더군요..
아무래도 산소 농도가 올라가면 조금 나아지지 않겠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파도가 엄청 몰아치네요. 저도 바다로 놀러가고 싶네요..
바다가신 동방님 부럽습니다.
요즘 바다 상황이 좋지 않아서 놀러가도 그림에 떡이라나 할까요...
바다가서 발한번 못 당가보고 왔심다...
너무 부러워 마세요...
군생활 포항에서 해군 생활했었는데 그립네요 포항.
그러시다면 그리울수도 있는데....군생활 했던곳....과연 그리울까요...
전 전라남도 장성에서 군복무를 했습죠...
그래도 장성호는 1년에 1번밖에 안갑니다......너무 멀어요...
군대있을때 포항에서 놀고 바닷가에서 노는게 그리운거지 꼭 군대가 그리운거 아니에요.
제대하고 군부대 있던 구룡포하고 두번 정도 들렸었는데 해안길 공사 중이여서 부대도 이름도 바뀌였고
호미곳에서 쓰레기 줍던 생각나서 거기만 들리고 영덕에서 게먹고 온 부산간 가고 그랬네요
포항소식 잘보고 갑니다.
낚시보다 더 좋은 친구들과의 술자리..
그거땜시 간거죠....다른 이유 있겠습니까...그저 친구가 좋고 사람이 좋은것이지요..
태풍이 빗겨가긴 했어도 바람은 상당했나 봅니다..
네...바람은 엄청나게 불더군요...
파도또한.....직접 안보면 말로 설명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