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빠졌나봐요.
낚시에 푹빠졌나봐요.
토요일날 동네 근처 고마제 갔다가 수초가 많아서 포기 하고 청호지로 직행.
청호지도 잡을만한데가 맞땅치 않아서 결국 바다로 나갔습니다.
새만금 비응도가서 하나 있는 낚시대 가지고
근처 낚시점에서 채비 챙기고 생미끼 던져 놓았드만.
5센티 짜리 도미 한마리 걸리네요.
제가 조만간 릴하나 살기세로 낚시에 달려드네요.
새만금 석축을 잘 뒤져보면 우럭들이 꽤 나오더라구요.
새만금완성되기전인 4-5년전에 그랫으니까 지금도 큰 차이는 없을거 같습니다.
루어낚시꾼은 끌까지 루어로~
11.09.05. 17:39
아~~~너무 빠지면 환자 되는데요....
천정에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고....젓가락 들고 케스팅하는 본인에 모습이 가끔 보이고...
물만보면 포인트를 찾는 자신을 알게 된다면 가까운 골드웜네를 찾으세요...
병이 더 악화됩니다...
11.09.05. 18:06
이호영(동방)
치료방법을 알려주세요..
11.09.05. 18:08
장인진(재키)
아시잖아요....불치병인거....
11.09.05. 19:03
5센티면 최소어 기록
비응도 풍차방파제에도 우럭, 광어 많습니다.
11.09.05. 18:09
5센티짜리 도미 한마리도 부럽습니다.
지난달 방파제 갔다가 3명이서 올'꽝" 했습니다.
11.09.06.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