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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부부배스님을 만나뵙고...

이호영(동방) 12년 전 9945

안녕하십니까? 동방입니다..

지난번 콤프레샤를 뜻하지 않게 내놓았는데..부부배스님께서 예약을 하셨네요..

차에 싦고 다니다...언제 가나 시간만 만들어 보다..어제 다녀왔습니다..

부피가 좀 있는지라...또 어르신 오시라고 하기엔 거리가 먼지라....

직접 배달을 하게 되었습니다...간만에 앞산 순환도로 멋지게 드라이브 한번 하고 왔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과 어머님...

어머님의 냉커피....맛이 아주 예술입니다...안먹어 본 사람 말을 마셔요들....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이고...공간만 차지하고 있어...버리기엔 아깝고해서....필요한 사람 있으면

가져갔으면 했는데...부부배스님 바로 연락이 오셨더랬죠..

그냥 물건만 전해주고 올려 했는데...이것 저것 챙겨 주시네요...

큰애가 좋아할 햄 셋트와 크랑크,미노우....

이거 받아오고...마눌님께 무지 혼났습니다.......이럴줄 알았음 그냥 나눔인증이라고 쓸걸 그랬네요...

암튼...어르신 덕분에...훈훈한 정을 느낍니다......골드웜네의 자랑이란 칭호는 아무나 붙는게 아니죠...

부부배스님 감사합니다..

이호영(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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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들이댈 곳이 많지 않다..

어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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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모처럼 오셨는데 대접이 그래서 죄송 합니다.

11.09.08. 08:47

이호영(동방)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별말씀을요...언제나 반갑게 맞아 주시니 감사 다름입니다.

11.09.08. 10:14

구도형(지성아빠)

따땃합니다.

11.09.08. 09:26

이호영(동방)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그렇죠....

11.09.08. 10:14

권오현(한마리만)

역시 훈훈한 골드웜이네요

11.09.08. 10:51

이호영(동방) 글쓴이

권오현(한마리만)

11.09.08. 13:29

이성민(신제우스)

최고로 따뜻한 골드웜입니다.

11.09.08. 11:43

이호영(동방) 글쓴이

이성민(신제우스)

네....항상 정이 넘치는 골드웜네입니다.

11.09.08. 13:30

이용주(재돌애비)

우리조장님 좋은일 하셨군요!!

11.09.08. 12:46

이호영(동방) 글쓴이

이용주(재돌애비)

잘 지네시죠...100회때 큰 도움도 못드렸는데....하하...

11.09.08. 13:30

배대열(끈기배서)

베푼만큼 받는 것 같습니다.

역시 골드웜은 좋은 분들이 참 많이 계신 곳입니다.

11.09.08. 13:52

장인진(재키)

11.09.08. 14:02

육명수(히트)

그러게요...나눔인증을 하지 왜 받아 오셨어요..

이왕 받아 오신거 좀 나눠 먹어요..

11.09.10. 01:15

추천 수 (낮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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