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경험하긴 아까운 단풍이라 올려봅니다.
대구의 어린이 회관의 단풍이 절정이라
혹여 지나가시는 분들 있으시면
한번 들러보면 좋으실 것 같아서
블로그에 올린 내용을 한번 옮겨왔습니다.
11월 5일 토요일 오후
퇴근 후 어린이 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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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어느 덧 서서히 지나가는 듯 하다.
달리고 싶은 욕망을 참느라 수고 많았구나.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무엇을 보고 있는지...
왜 그것을 만지는지...
무엇이 그리 신기한지...
아빠는 알수가 없구나.
언제 걷느냐 싶었는데...
어느덧 뛰어다니는구나.
너에게 가을을 보여주고 싶었단다.
나무 뒤에 숨어서 아빠를 보는 모습.
낙엽을 밟고 뛰는 모습.
모두 귀엽기만 하구나.
청명한 가을하늘
너도 좋지?
대박 낙엽 득템
즐 지금처럼 행복하게....
고맙구나
가족단위로 특히나 아이들 있는 가정에서는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괜찮으실 듯 싶어
주제넘게 글을 올립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이 사진은 많이 찍어두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하드에만 보관하지마시고
CD등에 구워서 보관을 하시고요.
나중에 가끔 꺼내보면 참 재미있고 즐거워지죠.
가을 내음이 아이의 모습과 함께 잘 어울려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보기 참 좋습니다
아이와의 좋은 모습 참 보기 좋네요
좋은 사진보고 안구정화(?)하고 갑니다
가을인가?
했더니...입동이네요...시간 참.....
사진 잘 봤습니다.
어린이회관 처음 개관 할떼 지금 시집 장가가서 눈에넣어도 아프지않을 예쁜 손자.손녀 보는 재미를 알게해준
자식들이 끈기배서님의 애기만 할떼 가보고 아직 못가보았내요 지나다보면 옛날과는 주변풍경이 많이 달라진것
같드라구요 안은 더 변했겠지요? 언제시간내어 한번 가봐야겠내요 끈기배서님 덕분에 옛일도 떠오르고
가을구경도 하고 잠시 생각에 잠겨봤내요 고마워요
아이가 아주 귀엽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추억들은 참 소중한 것 같습니다.
귀여운 아가와 함께한 단풍사진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