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토끼입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그래도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이제 서서히 겨울이 되가고 있음을 느끼네요.
추운 날씨 무리한? 조행으로 건강 해치지 마시고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회사일도 정신없고 전세 살이의 서러움?도 느끼며 부랴부랴 이사한다고 올해는 참 낚시를 못했네요.
그러다보니 골드웜에도 한참을 들리질 못하고... 얼마전 서울 출장이 있어 올라갔다가 배시장터에 이노베이션 나온걸 보고 다시금 보팅의 욕구가 확 불타올라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결국 어제 기존 265를 처분해버리고 이번엔 뭘로 갈아탈까 고민 중 입니다. 이노냐 아님 이참에 그냥 미니냐 고민이네요.
참 어제 오신 회원님은 성함도 못 여쭤봤네요. 멀리 경남 김해에서 비오는날 오신다고 고생이 많으셨을텐데 뭐 챙겨드릴것도 없고해서 죄송했습니다. 성격이 워낙 시원시원하셔서 참 좋기도 하고 쪼잔한 성격의 저로써는 부럽기도 하고 뭐 그랬습니다.
한참을 골드웜에 신경도 못쓰다가 삐죽 장터에 판매글 올려 보트를 시집 보내고 나니 괜시리 죄송스럽기도 하고 오늘은 그나마 근무 중 시간도 좀 나기도 하여 생존 신고 보고겸 인사드립니다.
우리 사무실서 가깝네요.
살아있다니 다행스럽고.. 또 반갑네요.
연락 좀 하고 삽시당.
내년엔 달창 가면 얼굴 보겠군요.
이래저래 급한 회사일이 일단락이 되어 오늘은 회식에 금,월 연차 확 내버리고 이제 집에 들어왔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음에도 또 반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래저래 고민이 많지만 결론은 내년에 달창에 얼굴을 들이밀껀 확실할듯 싶습니다.
만족의 차이인데...
이노베이션이 그리우시면 그리 돌아가면 되고요.
난 절대로 혼자 탈거고 짬낚만 하겠다 하면 미니도 나쁜선택이 아니랍니다.
젤 좋은건 큰놈 하나, 작은놈 하나 가 확실한데, 자금 사정이나 공간 사정이나 다들 쉽지가 않네요.
일단은 시즌 오프가 되었으니 당분간은 즐거운? 고민을 하며 결정을 해야 될듯 싶습니다.
현재로선 이번에 덩치, 번거로움에 된통 고민한걸 생각하면 미니로 많이 기울긴 하는데 또 어떤 변덕을 부릴런지는
이노를 하빈지에서 타시던 모습이 기억이 남습니다.
스트레스 넘 받지 마시고~~ 이 추운 겨울 아침부터 광덕지에서 3시즘까지..
꽝치고 돌아왔습니다. 아유.. 추워라~!
허걱 오늘 같은 날씨에 보팅을...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담배 피러 잠깐 나갈때에도 추워서 담배도 못 피겠다 했는데
열정이 예전만 못한건지 운동이라곤 죽어라고 안하고 술, 담배는 다 하고 다니니 그런건지 보팅을 참 못했네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내년엔 또 물가에서 인사 드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얼굴을 보여 주시오....
잘 지내시죠? 이래저래 정신이 없는통에 얼굴뵌지도 언젠지가 정신 좀 차리고 내년엔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만족엔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현실에 만족하며 사는거죠.
자기만족만 되면 뭐라도 좋지 안을까요?
좋은 보트 구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