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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보트 관심도?

곽찬효(만년헤딩) 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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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젠 눈팅회원으로 전락해버린(?) 만년헤딩입니다.

모두들 안녕하신지는 게시판을 훔쳐보며 잘보고 있습니다.

저 건너 동네프로님 게시판까지요.

 

다름이 아니고...요즘 불어오는 강풍사이에도 피어나는 새싹을 보며

제 마음도 움찔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병인가봅니다...사고팔고...낚시도 덧없다 하다가 또 낚싯대를 만지작 거리고...

골프치면 낚시보다 더 중독된다더만...잘 못쳐서 그런지 아직 물가가 더 그립습니다...

 

뭐... 요점은 이게 아니구요...

불어오는 봄바람에 제 마음도 바람이 나...뭘 할까 하다가...

 

트레일러 with 보트, 보트, 카약, 밸리.....

이 중에 뭐가 젤 좋을까 생각했더니...저는 개인적으로 밸리가 좋은 거 같더군요.

짬낚시도 쉽고 운반도 쉽고 조정도 쉽고....

(참고로, 카약+밸리=카약 바닥이 구멍난 것, 이 있으면 최적일 것 같은 생각도 들긴 합니다.

 누가 특허내고 개발하시죠...)

 

암튼... 그래서 제가 밸리를 다시 구해볼려니 매물도 잘없고 비싸고 그렇더군요....

 

혹시 저같이 밸리에 목마르신분들 계신가요?...

일 한번 만들면 싸고 괜찮은 제품 들여올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서

다른분들도 저처럼 밸리하나쯤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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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는 바람이 불면 위험할것 같은데요

아마도 도도님이 다시 제작을 해야 할것 같은데요

 

12.03.27. 10:16
양맹철(무드셀라)

사실 타보시면 이만큼 안정적이고 여유로운게 없습니다. 바람에도 의외로 의연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12.03.27. 10:21
양맹철(무드셀라)

만년헤딩님 덧글처럼 밸리보트는 바람불어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합니다.

무게중심이 낮아서 전복될 염려가 거의 없고요

수면에 바짝 붙어있어서 바람에 심하게 밀리지도 않습니다.humut.gif

12.03.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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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구멍난 것) + 밸리는 이해가 잘 안됩니다.

아직 짧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얼마전 밸리하나 구입했읍니다.

아직 물에 뛰워보진 못했읍니다.

12.03.27. 10:26
한원식(문천)

카약으로 바다에서 낚시하는데는 오픈된 곳에서 하니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만,

(조류에 흐름에 따라 지깅식으로 낚시하므로)

카약으로 배스낚시를 하게되면 포지션잡기가 어렵더군요.

(포인트에서 벗어날수록 노를 저어줘야하니까 바쁘대요.)

그래서 카약에서 앉은채로 발이 밑으로 빠져나오게 되어 오리발질도 가능해지면

쉬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고무카약만해도 노를 저으면 고무보트에 가이드 5단속도보다 빠를 수 있거든요.

12.03.27. 10:36
곽찬효(만년헤딩)

카약에 "미라지"라고 보조장치가 있던데요..

12.03.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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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타보지는 않했는데요  눈으로  보기에 아슬아슬 보여서 말입니다

한번 타보아야 겠네요

작업 준비는 간단한것 같아요

무게도 가볍울것 같네요

바람이 불면 바람을 거슬려 가기가 힘들것도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2.03.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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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밸리에서 노젖는 밸리로 곧 업그래이드 예정입니다.
밸리 타보면 상당히 안정적이고 보팅에서 느낄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12.03.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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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 생각보다 안정성있고 편합니다.


날밸리는 한계가 있었는데.... 가격 맞고 품질 맞으면 업글 의향있습니다. 

12.03.27. 13:31

저는 지난주말에 밸리보트랑 고무보트랑 서로 맞바꾸었습니다.

이제 고무보트 타러 다닐겁니다.

12.03.27. 13:35
장인진(재키)

재키님 보트로 바꾸셧군요..  저도 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새제품사서 3번밖에 출조 안하고 다시 팔려니 뭣하긴 한데 요새 보트가 땡겨서 말이죠.

 

12.03.28. 12:56
최승환(가오)

저는 가을에 갑오징어 낚으러 바다로 가고싶은 마음이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밸리보트타고 바다에 나갈 엄두가 나질 않아서요..

12.04.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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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밸리 필요합니다.

손 번쩍 들어 봅니다.

 

토지악을 팔고 다른 매물 보고 있지만,,,

 

그래서 노젖는 밸리 궁리 중이었습니다.

12.03.27. 13:43

제가 경험한 것으로는....

 

 300(용골)+노 -> 300(용골)+가이드 -> 200+가이드 -> 260+가이드 -> 밸리 ->  265(용골)+9.8+가이드 -> 고무카약 ...... 

 

이런데....

저한테는 밸리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 이놈의 "과민성 대장증후군" 만 아니라면...

12.03.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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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보담   수영이 어떤가 싶으네요.  골프는  허리에 좀 무리가 가는듯   더러 갈비뼈에도 무리가 가는 분들도 봤습니다.

  저는 연습장 두달 다닌게 고작이지만요~..

 

 

 좋은 밸리 구하셔서  찬찬히 운동삼아 다니시길 바랍니다.          

12.03.28. 15:25
최남식

저두 수영 좋아하고 하고 싶은데 허우대만 멀쩡하고 어깨도 않좋고 허리도 그렇고 해서...

수영도 못합니다...어거지로 낚시라도 하는게 다행이지요...

12.03.28. 18:33

아.. 전 요즘..

치고빠지기가 그리워서 골드디오 미니 추가 영입 노리고 있는중입니다..


밸리도 좋아보이긴 하는뎅.... 

12.03.28. 19:44
profile image

밸리 좋아요... 편하죠...

운동도 되고..

보관도 쉽고...

적응하면 나름 속도도 나고...

 

저도 고무카약 가지고 있지만..

루어하기엔 좀 그래요...

그래도 가이드, 배터리 없으니...

그나마 짐이 적어서 할만은 합니다.

물놀이 용으론 아주 좋습니다.

우리집 세식구가 다 타고 혼자 노 저어도 잘 나갑니다...

 

얼마전 골디265팔고나니... 풋가이드(PD40)가 남네요...

팔기도 아깝고.... 어딘가 이용해야 하는데...

보트를 하나 더 사기도 그렇고...

밸리 하나 더 사서 거기다 달아

밸리를 견인할까 생각중입니다..

이런 제품이 있더군요...

12.03.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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