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 회수기....
제가 원체 루어를 잘 떨구어 총알이 항상 부족한 지경이 되다보니...작두님의 조언으로 회수기를 구매해 보았네요..
사용은 안해봤지만 잘 될거 같습니다..
크랑크전용 회수기로 나왔는데...스피너나 기타 웜 종류도 걸릴련지 모르겠네요...
사용해보고 후기 올릴께요....
샤크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 놈이지요
여러 종류의 회수기 중에 기성품으로는 탁월한 회수 능력을 보입디다
잘 선택하셨네요
이내님께서도 벌써 사용중이시군요...잘 되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저두 얼마전에 구입한 회수기입니다... 제가 실력이 모자라서 그런지... 우선 한번 시도에 한번 실패했습니다...
워킹으로 회수기 사용은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특히 돌사이에 박혀 버리면... 루어까지 회수기를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제 개인적인 능력 부족 탓도 있긴 합니다만...
라인 길이도 아마 15M인가 10M인가 그럴껀데...줄도 좀 짧은듯...
그리고 인터넷 검색하다보면...샤크도 튜닝을 하더라구요... 어떤분은 샤크에 자석을 단다고도 하고...
줄은 무조건 교체하라고 하시는 분도 있구요...
저는 참고로 낙하산줄 4mm 30M 구매했는데 너무 굵은것 같습니다...혹시 따로 구매 하실꺼면 4mm이하로 하시는게
맞을것 같네요...그럼 수고하시고...소중한 루어들 회수율 100%로 회수하시길 바랍니다...
펌핑킴님 조언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줄이 많이 짧은듯하다 했는데..역시군요...매듭도 잘 안지더군요..이러다 회수기까지 수장 시킬지도 모르겠네요..
조언대로 줄은 바로 교체하여야 겠습니다..아직 써보질 않아서 튜닝까지는 생각하질 않았네요...
감사합니다.
회수기를 쓰려면 낚시줄과 루어의 경사면이 최소한 70도 이상은 되야 됩니다.
도보낚시에서는 이게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회수기가 루어까지 갈수가 없어요.
그러니 무용지물이 되죠.
보팅을 전제로 한다면 가장 확실한 회수기는 직접 만들어 쓰는 겁니다.
일단 머털낚시에 들러서 가장싼 민장대나 빋침대를 구입합니다.
둘다 9천원 이내에요.
그거 초릿대 세칸정도는 버리고 4미리쯤 되는 철사를 갈고리형태로 구부려서 스텐연선등으로 끼워서 마감합니다.
걸리면 낚시줄을 따라 밀어넣고 살짝만 비틀어줘도 대부분의 루어는 회수됩니다.
회수가 가장 힘든것이 폐그물이 바닥에 완전히 들러 붙은 경우입니다.
어쨋껀 99프로 회수된다고 보면 됩니다.
제 보트에는 항상 실려있으니 언제 한보시고 만들어보세요.
일단 문답에 문의해보고 살걸 그랬네요...금액도 만만찮은데....어쩌겠습니까...일단 써 봐야죠..
안되면 주인장께서 고안하신 루어회수기 자작에 들어가봐야 할거 같습니다.
저는 조만간 만들 생각입니다. 하하하하..
허접해도 만든 기분으로!!! 잘 건져지길 바랍니다. 간혹 줄이 좀 약해 줄이 타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대충 2미터 정도 되는 들낚용 받침대 하나 주워놓은거 있는데 드릴까요?
다음 숙제로 루어회수기 제작으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실물을 함 봐야겠는데 우리 주인장님과의 대면을 언제 할수있을란가.. 쩝
줄형태의 회수기는 보관이 간편하지만 단점이 회수기 자체가 밑걸림이 생겨버리기도 합니다.
그에 비해서 작대기 타입은 그럴걱정이 없죠.
힘이 직접 루어에 전달 되므로 대개는 물속에 내려가면서 푹 찌르기만 해도 빠져나옵니다.
힘조절을 잘해서 돌려서 당기면 바늘이 펴지면서 나오기도 하고 그래요.
지난해 제가 자작품으로 만들었던거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게 있다면 회수기입니다.
사진 찍어서 보여드려야할까요?
차에 갔다와야하는데.....
저도 골드웜님 회수기 흉내내서 만들어서 사용중인데..
보팅중 지금까지는 회수율 100% 입니다.
폐그물도 운이 좋아서 통채로 들어 올렸습니다.
골드웜님 말씀처럼 작대기 타입은 힘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푹푹 쑤시기만 해도 거의 다 나오더군요.
회수기 믿고 보팅에서는 맘것 하드베이트 던지고 있습니다.
꼭 추천 해드리고 싶군요.
펌핑킴님의 말씀에 공감이 됩니다...
사용해봤는데, 좋은 루어회수기입니다...
베이트의 배쪽이나 꼬리쪽의 바늘을 걸어서 회수할수있겠더라구요...
그렇지만 제방 석축 지대처럼 돌들이 많은곳에서 돌틈 사이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끼여버려서 분실했습니다....
라인은 좀더 강한 걸로 교체하는것도 괜찮을것 같고...
도보용으로는 요것보다는 다이와 제품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샤크 저거사서 저는 본전의 대여섯배는 뽑아 먹었지 싶습니다.
환율때문에 미노우값도 보통이 아닌데 하나 들고 있으면 든든합니다.
샤크...!!!
이름이 딱 어울리네요
워킹하는 저에게는 강건너 불구경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