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개인골방용 로드거치대
안녕하세요. 권수일(깜)입니다.
간만에 인사를 드리는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다시 대구로 내려 오게 되었습니다. 또... 언제 또 올라갈지 모릅니다. 
3월 첫주정도에 이사를 했었는데...
집 정리하고 이래저래 경황이 없어서 이제서야 인사를 드립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서는 이미 귀향 보고를 드렸으나...
골드웜네에서는 이 글로써 공식적인 복귀 신고합니다.
이사하고 나니 로드며 낚시 용품들을 정리해 놓을데가 마땅치 않아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일명 '개인 골방용 로드거치대' 입니다.
예전 달배님의 집에 장착된 것을 잠깐 보았었는데... 오늘 한번 카피해 보았습니다.
재료 :
1. 집에있던 자바라(?) 옷걸이 (어설픈 나무재질)
2. 시멘트못 : 2개
3. 양면테이프 : 20Cm 정도
별로 어려운 부분도 없고...
옷걸이 해체하면서 부터 사진찍은것도 없고해서...
그냥 설치된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방문 바로옆 벽면에 설치했습니다. 그래야 잘 안보이니까요..
나름 안정감 있어 보입니다.
벽면에 부착된 모습입니다.
벽면에 부착될때 안정감있게 놀지 말라고 양면 테이프를 좀 발라줬습니다. (제일 아래쪽 부분)
마찬가지로 제일 아래쪽 마디의 상단부에도 양면테이프를 좀 붙였습니다.
위 사진과 아래 사진 동시에 양면테이프를 붙여놓고 벽에 붙여야 겠죠?
조금 문제되는 부분이 마디가 접히지 않는 부분의 옷걸이 조립부분인데...
옷걸이 한 마디 두께의 보조기구를 덧대시면 될 듯 합니다.
뭐 너트 이런거면 충분하겠는데... 전 없어서 플라스틱 구조물 같은것을 잘라서 사용했습니다.
이상 손재주라고는 무지 없는 깜.의 허접 로드거치대 였습니다.
자 그럼... 휘버덕~
[깜]
깜님 자다가 지진나면 얼굴에 떨어질지도 몰라요......
뿌딱 정리하고 쏘주 한잔 해야지요
넵. 막창번개 한번 때려야죠~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사실 아이디어는 제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저렇게 걸어두니 참 멋있습니다.
저도 창고 어딘가에 숨어있을 옷걸이 찾아봐야겠습니다.
되도록이면 옷걸이는 좀 작은것을 써야 될 듯 합니다. 참고하세요.
우리집앞에 부촌막창이 맛있거든예...
넘어오시마 술값은 특별히 안받습니다. 
넘어가면... 다른 술값이 더 나올것 같다는... 흐흐흐
올해는 지짐이 한잔을 못했군요.
언제 또 내려가셨는지 
서울가면 지짐이 한번 들립시다요~
오~~!
아주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그렇잖아도 꼴랑 몇대 있는 로드 어떻게 정리해야되나 하고 생각했는데...
당장 따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디어는 달배님의 아이디어구요...
베란다나 외부에 그냥 두면 라인상하고 다른 사람 손타는데...
방안에 거치해두니... 라인 안상하고 애들 손안타서...
몇대 안되는 로드거치하기엔 딱입니다요~
거듭 말씀 드리지만... 옷 걸이 작은것이 좋습니다. 
옷걸이 부수게 만드는 구만요. 참신한 아이디어.
최남식 님이야 뭐 그냥 다른거 더 멋지게 하나 만드세요.
헐~ 이런방법도 있었네요. 아이디어가 입니다요.
나도 한번 따라 해봐야 겠습니다.
어르신 잘계시죠?
예전 물려주신 애마를 잃고 나니... 굉장히 허전합니다. 완전 발목 잡힌 상황입니다요.
항상 건강하세요.
아주 훌륭합니다. 재활용을 제대로 실천하셨습니다.
쉽고 간단하니 필요하시면 한번 제작해보심이... 어린애들 손 안타고...
나름 뽀대(?)나고 그렇습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오래만에 찾아와서 글 올리고 이곳저곳 구경하니 반가운 분의 글들이 올라와있군요.
깜님 그동안 잘있으셨는지요.
다시 고향으로 내려간 것을 보니 서울 정착이 힘들었나보군요.
깜님이 다시 고향으로 내려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변변히 술 한 잔 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군요.
서울 정착이 힘들었다기 보다... 낚시하기 힘들어서 내려왔습니다. 
안동도 다녀오시고... 그러다 보면 언제고 또 물가에서 뵙겠죠 뭐...
이제서야 복귀신고 하시네요~
조만간 막창 번개 함 때립시더...
참고로 저희집은 월성동입니데이~~~~~~~~~~
(운문님,오디오맨 님이 근처에 서식하고 계십니다 
넵. 이제서야 복귀신고 합니다.
참고로 월성동에서 먼곳으로 잡아야 겠군요. 
깜님! 보고 싶어요 저도 수술하고 전전주 첨으로 워킹 한번 살짝쿵 해봤습니다.
장거리 운전 가능할때 대구에 배스 싹쓸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추석전날 처럼 한마리 못잡아서 밤새우시지 마시고요....
대구 배스 얼라들이 불쌍 합니다. 깜님이 가셧다니 작년에 태어난 새끼들 고생좀 하겠는데요...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래요. 급하게 철수하느라... 연락도 못하고 왔네요.
그러나... 기회는 항상 있는것... 물가에서 봐요~
오랜만이네요 형님~
벽걸이형 로드거치대 완전 간단하면서도 실용성이 뛰어나 보입니다
목마른 놈이 샘물 판다고... 그렇게 만들게 되네요.
물가에서 봐요~
보고싶은 마음 뿐입니다
헤~ 나도 보고 잡다~
멋져보이네요... 근디, 고정하는 고무줄같은것이 따로 필요하지 않을까요?
혹여나 떨어지면... 무지 
슬프잖아요...
잘 기억해 두었다가 저도 만들어야겠습니다
생활의 아이디어네요.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