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동해면 밤마실...!
토요일 저녁
고성군 동해면으로 잠시 봄볼락을 만나려 갔으나...
봄답지않게 치어들만 바글거리는 군요..
새벽 1시가 만조였는데.. 오랜만에 . 떠난건데 빈손으로 돌아왔네요.
볼락은 야행성어종이며..불빛을 아주 좋아합니다.
지금이 가장좋은시기인데... 볼락은 어디로 간건지...
락피쉬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고기인데,
꺽더구,꺽두구, 돌볼락 여러이름으로 불리는 어종이며, 공격성이 강해 루어어종으론 그만입니다.
매운탕,횟감으로 좋습니다 , 작은사이즈(15cm이하)는 바다로 돌려보내는게 예의입니다.
볼락은
가로등불빛이 있고 장애물(수직,수평)이 있는곳에 군집생활을 합니다!
빈손으로 돌아왔더니 씁쓸하네요
-더블테일-
정말 아름다운 조행기네요
프로낚시인이신가요?
바다밤낚시 갈려면 저무거워보이는걸 사야하나 보군요
"더블테일" 로 검색해보시면 얼마나 유명한지 아실듯...
검색했더니 더블테일웜만 잔뜩 나오네요.
인터넷바다낚시에 코너를 하나 맡으셨을정도로 유명하시답니다.
다음블로그에 글들도 잘 쓰시고요.
^^ 그냥 낚시꾼!! 입니다 보이는건 집어등인데... 보기보다 가볍습니다. 안에 테클도 수납하고요,
밤낚시라 안전과 조과를 위해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필수품이죠^^
볼락 맛있기는 한데...
저는 밤낚시엔 소질이 없어서..
밤에 먹는건 좋아합니다.
그럼 담에.... 먹기라도 한다면 칼쫌 잡아보겠습니다
좋은포인트죠.... 정투가 필요하지만 씨알도 큰편입니다^^
아... 찌낙시 포기하고 이쪽으로 합류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어떤 낚시를 하던 즐거우면 그만이죠!! 바다루어도 고기있으면, 조황 뒤지지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