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꽝조행기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탓에 갈때가 마땅지 않아서 고민하던중에
율지교 탐사를 다녔왔습니다.
낚 시 일 시: 2012. 08.04
시 간 : 오전 6시 ~ 오후 1시까지
표 층 수 온: 32도
수 심 : 연안쪽은 2~ 4m 직벽쪽은 10m이상 나옴
배를 피고 하류쪽으로 바라본 전경입니다. (뭘리 보이는 다리가 율지교임)
절벽에 지어진 집은 저수지와 강에 보면 가끔보이는데 용도가 뭘까요?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뭔가 나올거란 기대를 살짝해보았지만 반응 없었습니다.
율지교 하류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취수장쪽 연안 에서 배스 1.5짜 2수 블루길 1수 등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율지교 하류에 보가 있다는것은 알고있었지만 생각보다 훨씬가까운데 있더군요 율지교 내려가면 보에 상부구조물이
멀리서 눈에 들어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의 보트낚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담주에 휴가인데 어디로 갈지 고민입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요즘상황에는 출조를 가급적 새벽에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어복충만하시길 바랍니다.
폭염때문에 꼼짝도 못하고 있는데 대단하십니다
포인트가 아주 조아 보이는데 소득이 없는가 보네요
절벽 정경이 위엄이 있어 보입니다
경치가 대단히 조습니다
구경만 해도 손맛이 느껴 짐니다
더운데 수고 하셨습니다
조은 시간 되십시요
안녕하세요 무드셀라님
3년후면 살아날거라 생각됩니다.
율지교 위쪽에 절벽에 지어진 그집,
북파공작원이라도 살고 있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대단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지요.
인기척이 있는 것은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지금은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듯 하고요.
집에 까지 가는 과정도 험난할듯 하데요.
율지교권도 고만고만한 사이즈로만 나오는군요.
위쪽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10센티 겨우 넘은것들은 전부 올해가 생일인 녀석들입니다.
어쩐일인지 큰녀석들은 다 숨어버렸는지 죽었는지 몰라도 보이질 않네요.
올해 산란된 녀석들은 내년만 되더라도 20센티는 넘어갈것이고 2년후면 30급으로 성장하겠죠.
끄리와 강준치도 이제 막 산란된 녀석들이 설치는걸 보면
강에도 좋은날이 곧 올거라고 생각됩니다.
큰녀석들은 전부 죽지 않았을까요?
2~3년 지나면 좋아 질것 같지만
그때되면 제가 40대가 되는데요
체력이 따라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