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훌치기꾼이란.
오늘 비오는 날
잠시 잉플갔었죠
몇마리 못잡고 4마리잡고 상류로 이동 그때
그곳에 훌치기꾼이 도착...
큰대로 편도 3차로에 그대로 주차하고 내리더군요..차들은 쌩쌩달리는데...
오는차들은 차선바꾼다고 난리.. 정말 이곳 사고위험 높아요
저는 주차해도 멀리 한쪽 구석 코너 주차허용구간에 주차하고
걸어서 들어옵니다. .
훌치기꾼은 주차위반에 사고위험까지 ..불사하는군요
게다가 굵은 라인 풀어서 한웅큼 그대로 버리고.. 가더군요
쓰레기 문제 ..주차메너문제..훌치기의 비메너 문제..
낚시터가 황패화 되간다는느낌이..
훌치기낚시는 양아치 쓰레기같은 행동입니다.
일부 몰지각한 배서분들도 쓰레기 잘버리던데
쓰레기 버리지말자구요
조조님 달창가서 몸고생 맘고생해서 맨붕상태입니다.
가을비오는데 왜 갔을까요? 욕심이 과해서......
훌치기낚시는 참 어려운 문제네요 누가 가르쳐주지않아도
대물림 되는 낚시기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곳에서의 잉플도 계속할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훌치기꾼에게 안좋은 소리 직접하였어요
"아저씨가 하는짓은 양아치낚시이다" 라고,,
속이 후련합니다.
토요일 송어플라이 동출 합시다
훌치기꾼 방법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직접적인 대면해결로는 속만 상하죠.
주차위반, 쓰레기문제, 위험한 훌치기낚시방법 - 모두 신고로 대응하는수밖에는 없는듯 합니다.
오래전에 번개늪부근 계성천 수로에서
이쁘고 어리던 두딸... 뒤에 앉혀놓고 윽박지르며 얼굴 벌겋게 해가지고 훌치기대 휘두르던 내 또래 아저씨 한사람이 기억나네요.
바캉스를 온것인지 낚시를 온것인지.... 얼굴 벌겋게 해가지고 이쁜딸들은 왜 윽박지르는지...
모든게 좀 이해가 안되는 그런상황.
대구 시청에 문의한 바로는 훌치기낚시를 금지하기 위해선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것이
가장 타당하다는 전화답변을 들었습니다. 정말 답이 없습니다.
낚시에 대한 이해가 없는 공문원입니다.
관련법규도 모르고 있고요.
서울 한강 같은 경우는 훌치기 하다가는 망신 톡톡히 당하는데...
시끄러워지면 나도 피해입을거 같고
놔두자니 성질 버리고...
그냥 내버려두세요. "니똥 굴따" 카믄서...
100 %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