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탕조사님은 센스쟁이?
골드웜네 멤버이신 허탕조사님이 맛있는 가게를 오픈하셨다길래 오늘 집사람이랑 달려보았습니다... 자전거 타고서...
아양교 구름다리 아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자전거를 내립니다.
새로 다리가 놓이면서 예전에 있던 낡은 구름다리는 철거를 할 계획이라네요. 나름 운치있는 곳인데...
낯선 동네인데다 밤길이라 한바퀴를 돌아서 찾았습니다.
공원같이 넓은 곳에 건물과 건물 사이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가게 앞에 테라스? 가 있어서 자전거를 세워두기가 좋습니다.
미니벨로 등을 타는 동호회에 소개하면 오며 가며 자전거 타고 많이 방문할꺼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요건 우리만 주는건지? 원래 나오는건지는 모르지만, 암튼 아페타이즈~
노릇하게 구원진 마늘빵이 향내가 아주 좋더군요...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가게 안을 돌아봅니다.
가게는 생각보다 작아요...
벽에 걸린 화분이랑 인형이 아주 인상적이더군요...
사진을 몇장 찍는데... 갑자기 조리하다 말고 쳐다보더니 웃음을 날리네요~~ 징그럽게...
허탕조사님은 센스쟁이~~~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내어놓고...
요건 가게 추천 메뉴인 뽁음밥 타이프라이드~
요건 쌀국수 팟타이~
요건 싸비스 되겠습니다.
골드웜네 회원분들은 무조건 요거 달라고 하시기를...
자전거를 타고 가서 배가 더 고팠던 것도 아닌데... 결국 음식 욕심에 수제돈까스도 하나 더 추가~
둘이서 삼인분을 해치웁니다...
역시 세상에서 제일 힘든건 다이어트 입니다.
다이어트는 역시 내일부터 하는게 좋을꺼 같네요...
우리가 계산을 하고 나올 때 잠시 한가해서 밖에서 이런 저런 얘기 좀 나누다가 돌아왔습니다.
집사람이 매주 한번씩 자전거 타고가서 가게 메뉴 다 먹어보자고 하네요. 맛있답니다~
허탕조사님, 가게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숨겨논 사모님이 엄청난 미인이시더군요..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 잠시 동촌유원지 야경을 찍어봅니다.
겨울이라 밤공기가 차네요.
배부르게 먹고 쌩쌩 달렸더니 춥더라구요.
쌀국수 생각나시면 누들박스에 한번 다녀오시길...
아주 맛나네요.
이국적인 음식들이...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이말이 저도 공감이 됩니다. 다이어트는 역시 힘들어요.
다이어트 한답시고 자전거 사서 타고 있는데...
목적의식이 없으니 재미가 없는듯 해서 맛집있는데를 찾아서 자전거를 타다보니 전혀 다이어트가 안되는 듯 합니다..
참 맛있어요...
전화 한번 해보려다가 참았습니다...
한번 놀러가야할긴데 카믄서 자꾸 이러고 있네요.
조금만 가까우면 자주 놀러갈텐데....
구미서는 좀 멀긴 하죠~
근데 가족 나들이겸 외식하기엔 좋을꺼 같습니다.
음식이 이색적인게 나름 맛있더군요...
두분이서 다니시는거보니 보기가 넘좋았습니다
음식이 적었던가요? ? 많이드시나? 하하
아참 사모님께서 미인이시더군요 좋은밤되세요~~~
사진 좀 바꾸세요~
지금의 모습이랑 완전 딴판이라 사람들이 자칫 못알아볼수도???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다이어트는 힘들겟군요
맛나겠습니다.
언제 대구 한번 나오면 커플데이트 한번 합시다~
제수씨 노래를 부르던데...
좋죠~ 평일 날 저녁이나 함 무러 갈가욤???
수요일쯤...요.
다이어트는 뭔가요?? 먹는건가요??
시간나면 한번 들려봐야겠습니다~
다이어트는 못먹는거에요...
버려야 되는겁니다...
시간 내서 둘이서 맛난 데이트 하시길...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아~~!
이 놈에 똥배,,,???
집에서 가까우시니 막둥이 데리고 한번 더 달리십시요~~
처가집 근처네요....
함 가봐야 겠는데요.....
뭐 강물님 다이어트 낼부터 소리 들은게....한 1년도 더 된거 같으니까......그 내일이 언제 올지는.....아무도 모르고.....
뭐 그렇죠....
그 내일이 언제 올지는.....아무도 모르고.....
그 내일은 아마도 평생 오지 못할지도...
다시 가입시더~ 제가 쏘겠습니다.
그럼 빨리 날짜를 잡으시요~~
저도 낑기가 가도 될랑가 모르겠네요??
(평일은 힘들듯)
버럭님이 대통령 만나기보다 더 힘들어요...
맞 ~~~~아~~~~~~요.......
작년에 남기글에 답하긴 뭐합니다만. 날짜를 잡으시죠.
언제로 할까요????
날만 잡으마 무조건 달리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