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조황.
* 22일 토요일 오전
금호대교 아래에서 버즈베이트로 47 두마리 포함 여러수
* 22일 토요일 오후
새로산 작은 펜슬(럭키꺼)로 끄리도 잡을겸 애들 바람도 쐬울겸 낙동강 철탑에 나갔으나 펜슬로는 못잡고 스푼과 스피너 미노우로 여러수...
* 23일 일요일 오전10시경
금호강에 버즈베이트로 다시 시도해보았으나 많은 사람이 낚시를 해서 그런것인지 입질이 오긴 오지만 작은 녀석 한마리로 만족.
* 23일 일요일 오후
시원찮은 금호강을 뒤로하고 미리 신동지에 가있던 달새로 부터 7마리 잡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신동지로...
땅콩을 띄워 작년에 자주 잡아내던 건너편쪽에 웜과 미노우, 스피너로 공략해보았으나 꽝. 그러다가 중류쪽 잔자갈 한무더기 있는 지역(달새가 잡아냈던 지역, 바닥을 긁어보니 두둑두둑하는것으로 보아 잔자갈지역이 확실함) 에서 웜으로 자잘한 녀석들로 10여수. [사진참조]
작년에도 느꼈던것이지만, 신동지배스의 힘은 구미근교 배스중 최고입니다. 그러나 신동지는 아직 이른듯한 느낌이 듭니다. 일단 손맛보시고 싶다면 금호강을 추천합니다.
금호강은 금호대교에서 상류쪽에 오일팬스 같은것을 쳐놓았는데... 기름은 확인하지 못했고, 흙탕물이 약간 흐르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대회가 열릴 꽃밭쪽을 가볼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