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지천철교상류&세천 조황부진

한며칠 낚시대를 못잡아봤더니 근질거려서 새벽에 나섰습니다.
7시경 지천철교상류 도착.
일단 스피너베이트로 시작해봤지만, 반응무.
노싱커 웨이브웜과 렁커, 러버지그, 쉘로우크랭크 및 몇가지 립 짧은 서스펜드미노우  모조리 반응무!

한시간반정도 지나서 나오다가 스피너베이트로 연안에 붙은 잔챙이 한수.


이현대교 바로아래.
그냥 지나가려다 토관앞에서 잠시 스피너베이트와 쉘로우크랭크베이트, 그리고 어저께 새로구입한 럭키크래프트사의 주둥이가 90도로 꺽인 미노우까지 써봤습니다.
럭키사의 미노우로 끄리 한마리.


대략 30분정도 있다가 세천으로 이동
세천 브레이크라인과 바위지대쪽에서 역시 스피너베이트, 버즈베이트, 쉘로우크랭크, 웜 등으로 한시간여 훓어봤지만, 반응무.
다만 철수무렵 다운샷리그에 입질만 몇번.


비온뒤 기온이 조금 내려간게, 이런 영향을 미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