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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에 라인 묶는 법(사진추가)

동행 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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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님! 제가 사용하는 훅에 라인 묶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대로 12파운드라인을 묶으니 훅에서 라인이 풀리는 군요.
이 방법 외의 다른 방법이 있는지요.
있다면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http://bassresource.com/html/knots.html
http://www.sarasota-fla-fishing.com/WorldsFair.html
http://www.bassresource.com/features/drop-shot.html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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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동행 글쓴이
골드웜님! 연구하고 연구하여도 계속 매듭이 풀려서 플라이피싱 매듭법중
10번 이상의 플라이를 맬때 사용한 트라이린 노트(훅 아이에 티펫을 두번
통과시키는 방법)로 연결하니 풀림현상이 적은것 같군요.
어느정도 고민을 해결한것 같습니다.
카본라인의 하드함이 매듭을 묶을때 고생스럽군요.
걱정은 스피너베이트에 매듭을 지어도 쉽게 풀리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매듭의 풀림이 없도록 항상 점검해야겠습니다.
이 방법으로 해결이 않되면 나중에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04.02.26. 23:21
goldworm
어떤 매듭이든 하나만이라도 확실하게 해두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한가지매듭법만 줄곧 써오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매듭법을 그림으로 보여드리고싶은데, 없군요.

아래 GPS링크에 가셔서 클린치 매듭법을 한번보세요. 가끔 쓰는 매듭법인데, 간단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더블클린치도 줗군요.
target=_blank>http://www.gwangjubass.com/bass-tec3.htm


카본라인의 경우에 매듭을 조일때 입으로 침을 약간 묻히는것도 요령입니다. 매듭이 조여질때 열이 발생하면서 매듭부위가 약해지는것을 방지할수 있다는군요.
그리고 매듭후에 남은라인 끊어낼때 너무 바짝 자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04.02.27. 00:08
동행 글쓴이
골드웜님 감사합니다.
가르쳐주신 더블클린치와 트라이린 노트법이 비슷한 방식의 매듭법이군요.
골드웜님의 가르침 명심하여 더블클린치 매듭법과 라인의 열 발생으로 라인이 약해지는 점을 방지하기 위하여 침을 바르는점 잊지않겠습니다.
04.02.27. 01:44
키퍼
더블크런치 = 트라일렌 입니다. ^^
라인 강도를 90% 정도 유지 시켜 주는 매듭으로 익혀두시면 좋은 방법 입니다.
추가로 조언을 드리자면 새로 루어를 묶어 주실때 라인 끝부분에서 얼마간을 손가락으로 쓸어 보는 방식으로 점검해 보시는것과 몇번 캐스팅 한다음 매듭에서 윗부분으로
상처난 곳이 없는지 확인해보시는것 은 습관화 해두시면 비싼 루어가 혼자 날아가 버리는 황당함을 예방하시는 지름길 이라고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04.02.27. 01:59
키퍼
글쓰는 김에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
처음에는 더블클런치만 줄곳 사용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름은 잘모르겠지만
보통 쏘가리 낚시 하시는 분들이 지그헤드를 멜때 지그헤드를 빙빙 돌려가며 매는 매듭
이거만 99% 사용 합니다. 간혹 비싼루어를 쓸때나 여유가 있을때는 더블크런치 매듭을 사용하구요 왜 그러냐면 더블크런치 매듭 여러번 하다보면 귀찬습니다. 시간도 조금더 걸리고 그리고 밤낚시할때 달빛만으로 더블크런치 매듭 못합니다. ^^
04.02.27. 02:07
goldworm


제가 몇년째 써오는 매듭법이고, 가르쳐주신분은 구미배스사냥 사장님입니다.
그림실력이 형편없어서 이해가 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말로쓰면 길지만, 보여드리면 정말 간단한 매듭법입니다.

ㄱ. 라인을 바늘귀를 통과시킨뒤 1번 부분을 왼손가락으로 잡고 라인의 끝은 오른손으로 잡고 돌립니다.

ㄴ. 돌리는 횟수는 5회 전후정도가 적당합니다.

ㄷ. 라인의 끝을 왼손가락이 잡고있던 1번의 링쪽으로 통과시킵니다.

ㄹ. 왼손은 라인의 끝과 원줄을 함께잡고, 오른손은 바늘귀쪽을 잡고 지긋이 조여줍니다.
2번의 화살표가 가르키는것처럼 꽉 조이는것이 아니라 지긋이 조여줘야 합니다.

ㅁ. 마찰열등으로 매듭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2번부분에 침을 살짝 묻히기도 합니다.

ㅂ. 왼손은 원줄만 잡고 오른손은 바늘귀를 잡고 당깁니다. 그럼 매듭이 바늘귀쪽으로 밀려갑니다. 남은 라인을 컷터로 처리합니다.
04.02.27. 12:18
동행 글쓴이
이렇게 직접 촬영하여 쉽게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며 잊지않고 잘 활용하겠습니다.
04.02.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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