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대신 닭...
토요일 경천호 야간 침투 작전이 분대원 모집 실패로 무산되고....[울음]
일욜일 오전 애들 데리고 공원가서 놀아주고 오후에는 그냥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
아들 친구녀석이 놀러와서 신나게 노는 바람에 집에서 탈출 갈데가 없으니 낚시나하러...[미소]
최종 목표를 오로지로 정하고 옥계 구다리에 잠시 경유.... 물색은 여전히 흐림...
스피너베이트로 다리아래 부터 상류로 치고 나가던중 1/3정도 지난 지점에서
물속에 보이는 브레이크 라인 아래에서 바이트....드렉이 두어번 풀리고나서야 얼굴을 보여주는데
계측해보니 딱 40cm 배가 많이 고팠던지 스피너베이트를 통채로 꿀꺽 했네요
상류 임시다리까지 가봤으나 반응없음...다시 다리가 있는곳으로 이동
(오는중에 물가에 뭔가가....^^ 크랭크베이트가 물가 진흙속에....)
교각에 걸려있는 수몰나무를 집중 공략...
이번에는 수몰나무를 부딛히고 나오는순간 바이트...역시나 이번에도 두어번 드렉이 풀리고나서
모습을 보여주는데...아까랑 똑같은 40cm 아까 그녀석인가 싶어서 자세히 살펴 봤는데
상처가 없는것으로 봐서 아닌듯....
여기서는 더이상 나올녀석이 없다고 판단 오로지로 이동 했습니다.
오로지 제방우측 상류 물색은 흐림...배스가 나올만한 자리는 다른사람이 선점을하고....
연안에서 조기급 한수...
아무래도 상황이 않좋은듯해서 철수 하려다 문득 오로지 제방에서는 한번도 낚시를 안해본것이
생각나서 제방으로 이동 무너미 쪽에서 부터 스피닝대 챙겨서 파퍼로 시작...
바로 반응이 오더군요...1/3정도 갈때까지 파퍼로만 대여섯수... 스피너베이트로 몇수 추가
제방중간쯤가니 사이즈가 조금 커지더군요(삼산지 평균 사이즈정도^^) 조금더가서 이번에는
노싱커로...대여섯수... 다시 돌아 오면서 노싱커로 몇수더 추가하고 철수 했습니다.
오로지 제방쪽에는 처음 가봤는데 군데군데 떠내려온 나뭇가지들이 들어가 있어서 배스들이
쫌 붙어 있는듯 했습니다.(대성지 제방은 찾는 사람이 많아서 인지 배스얼굴 보기가 힘든데...)
그리고 작은 사이즈였으나 체고가 좋아서 힘도 꽤 쓰는게 그럭저럭 손맛좀 보고 왔습니다.
PS: 핸폰사진 다운받아서 올릴려고 했던이 갑자기 않되는군요....
SIC가이드라고 걱정없이 사용을 해왔는데 베이트대와 스피닝대의 탑가이드를 확인해보니
라인에 쓸려 파인데가 있는데 베이트대가 좀 심하더군요.... 조만간에 수술해줘야 겠습니다.
일욜일 오전 애들 데리고 공원가서 놀아주고 오후에는 그냥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
아들 친구녀석이 놀러와서 신나게 노는 바람에 집에서 탈출 갈데가 없으니 낚시나하러...[미소]
최종 목표를 오로지로 정하고 옥계 구다리에 잠시 경유.... 물색은 여전히 흐림...
스피너베이트로 다리아래 부터 상류로 치고 나가던중 1/3정도 지난 지점에서
물속에 보이는 브레이크 라인 아래에서 바이트....드렉이 두어번 풀리고나서야 얼굴을 보여주는데
계측해보니 딱 40cm 배가 많이 고팠던지 스피너베이트를 통채로 꿀꺽 했네요
상류 임시다리까지 가봤으나 반응없음...다시 다리가 있는곳으로 이동
(오는중에 물가에 뭔가가....^^ 크랭크베이트가 물가 진흙속에....)
교각에 걸려있는 수몰나무를 집중 공략...
이번에는 수몰나무를 부딛히고 나오는순간 바이트...역시나 이번에도 두어번 드렉이 풀리고나서
모습을 보여주는데...아까랑 똑같은 40cm 아까 그녀석인가 싶어서 자세히 살펴 봤는데
상처가 없는것으로 봐서 아닌듯....
여기서는 더이상 나올녀석이 없다고 판단 오로지로 이동 했습니다.
오로지 제방우측 상류 물색은 흐림...배스가 나올만한 자리는 다른사람이 선점을하고....
연안에서 조기급 한수...
아무래도 상황이 않좋은듯해서 철수 하려다 문득 오로지 제방에서는 한번도 낚시를 안해본것이
생각나서 제방으로 이동 무너미 쪽에서 부터 스피닝대 챙겨서 파퍼로 시작...
바로 반응이 오더군요...1/3정도 갈때까지 파퍼로만 대여섯수... 스피너베이트로 몇수 추가
제방중간쯤가니 사이즈가 조금 커지더군요(삼산지 평균 사이즈정도^^) 조금더가서 이번에는
노싱커로...대여섯수... 다시 돌아 오면서 노싱커로 몇수더 추가하고 철수 했습니다.
오로지 제방쪽에는 처음 가봤는데 군데군데 떠내려온 나뭇가지들이 들어가 있어서 배스들이
쫌 붙어 있는듯 했습니다.(대성지 제방은 찾는 사람이 많아서 인지 배스얼굴 보기가 힘든데...)
그리고 작은 사이즈였으나 체고가 좋아서 힘도 꽤 쓰는게 그럭저럭 손맛좀 보고 왔습니다.
PS: 핸폰사진 다운받아서 올릴려고 했던이 갑자기 않되는군요....
SIC가이드라고 걱정없이 사용을 해왔는데 베이트대와 스피닝대의 탑가이드를 확인해보니
라인에 쓸려 파인데가 있는데 베이트대가 좀 심하더군요.... 조만간에 수술해줘야 겠습니다.
goldworm
구 옥계교에서는 한마리도 못 잡아봤는데, 역시 키퍼님은 잘 잡아내시는군요. [미소]
04.06.07. 11:14
키퍼
구 옥계교에서 나름대로 요령이라면 다리건너편 물속에 석축을 쌓아둔곳을
스피너베이트로 중심쪽에서 연안쪽으로 끌고와 석축이 끝나는 부분에서 잠시
멈칫 해주는 것입니다. 웜을 사용할때도 비슷하게 저킹을 해주다가 석축 끝부분에서
폴링이나 잠시 멈칫해줄때 확~ 물고 들어 가더군요...[미소]
스피너베이트로 중심쪽에서 연안쪽으로 끌고와 석축이 끝나는 부분에서 잠시
멈칫 해주는 것입니다. 웜을 사용할때도 비슷하게 저킹을 해주다가 석축 끝부분에서
폴링이나 잠시 멈칫해줄때 확~ 물고 들어 가더군요...[미소]
04.06.07. 11:45
그 닭이 촌닭수준의 큰 놈이었나봅니다[씨익]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04.06.07.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