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호작질

지그스피너 만들기

오리엔트 오리엔트 5551

0

9
날씨도 덥고 심심해서 나만의 지그 스피너 만드는 방식을 올려봅니다....
물론 여기에 많은 고수님들이 올려주신 자료가 있지만 저도 그냥 한번 올려볼려구요.[부끄]



저는 보통 0.7mm~1.0mm의 스테인레스 강선을 사용합니다... 스테인레스 강의 상태로 보아 스테인레스 종류는 4**계열의 스테인레스인것 같은데.... [생각중]

요즘은 배스프로존에서 1.0mm프레임을  만들어 놓고 파는것이 있어 그것을 자주 이용합니다. 0.7mm짜리는 떨림이 좋기 때문에 그것은 제가 직접 만들구요.....만드는 방식은 스피너베이트와 비슷한데 좀더 쉽지요,,,,[헤헤]



드디어 오리엔트표 지그스피너 완성[씨익]

원가 공개......
지그스피너 프레임(1mm스테인레스 강선):300원/개
에버그린 스위벨:500원/개
슈어캐치 콜로라도 블래이드: 700원/개
eagle claw 지그헤드 1/4oz : 250원/개

만드는 기쁨...값어치로 따질수 없는 즐거움이 있죠....[흐뭇]

저는 지그스피너에 트레일러웜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스위밍베이트를 달아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주로 바닥층을 툭툭 치면서 액션을 주기때문에 블래이드는 콜로라도 블래이드를 사용했구요...



이상..저의 지그스피너 자작과정이였습니다...[윙크]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27 13:38)
신고공유스크랩
9
이쁘게 잘 만드셨네요..
특히나 아랫것 맘에 들어요[굳]
04.07.27. 13:30
흠...
아래쪽 건 저도 똑같이 하나 만들었는데...
공개를 늦게 하는 바람에 아류가 되어버리는 사태가...[울음]
무척 이쁩니다.
04.07.27. 13:37
goldworm
[굳] 입니다.
제 카메라가 접사촬영이 안되서 철사 구부린부분을 클로즈업 못했는데 답답한 부분을 잘 해결해주셨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4.07.27. 13:39
제 생각입니다만...
철사 구부리실 때 지그헤드 끼우는 부분에 철사 끝부분이 반대쪽으로 굽혀지면
이물질이 훨씬 적게 끼일 것 같습니다.
철사끝은 최대한 안쪽이나 진행방향에서 뒤쪽으로 위치시키는 게...
제가 철사를 구부리는 기본적인 원칙이거든요...
04.07.27. 14:04
profile image
잘 만드셨네요[굳]

자세히 보면 땜쟁이님 말씀대로
접사사진에는 마지막 구부린 것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데
완성 사진에는 바깥쪽으로 되어 있습니다[궁금]

아래 사진의 스윔베이트는 슈어케치것 같이 보이네요.
작년에 지금 그 스윔베이트 나오기전의 원형모델인
Storm것으로 금호강에서 여러 마리 괴롭혔던 기억이....

04.07.27. 14:23
profile image
오리엔트 글쓴이
말짱꽝님의 지적이 잘 이해가 되지않아서요...자세히좀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지그스피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것 같네요... 제가 지금 만들어서 사용하는것이 한 10개정도 있는데..끼우는 부분이 암의 위로가 있는것과 아래방향으로 된것이 잇네요..아마 제가 만드면서 일정한 방향성 없이 마음대로 굽혓는 모양입니다....ㅋㅋㅋㅋ[부끄]
04.07.27. 15:18
키퍼
끼우는 부분이 아래사진에 보시면 두개다 뒤에서 앞쪽으로 끝부분이 나와 있군요
이것을 반대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낚시방에서 팔고 있는것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것 같습니다.[미소]
04.07.27. 15:25
goldworm
마지막 고리부분이 위로 가면서 뒤쪽으로 약간 젖혀두는것이 밑걸림이 적습니다.
04.07.27. 15:33
profile image
오리엔트 글쓴이
만들어져있는 지그스피너를 저도 가지고 있는데....고리가 밑에서 위로 올라가 있네요...
저도 그렇게 만든것이 있는데..이번사진에는 위로 올라가 있는 것만 있네요...
아마 제가 운용함에 있어 아직 이물질이 끼는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 못해 신경을 쓰지 못한것 같습니다.... 좋은 지적에 감사드립니다....[쪽]
아래 스위밍 베이트 달린것은 제가 안동과 장착지에서 5자를 잡아낸 놈입니다... 생각보다 효과적이더군요
04.07.27. 15:3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리베로 조회 118806.05.01.12:54
    06.05.01.
    2주연속 안동에서의 몰황으로 침체해 있던 차에 반가운 밀양강에서의 땅콩대회 소식이 들리더군요.[미소] 일요일 새벽 들뜬 마음으로 밀양으로 출발합니다. 신대구부산간 고속도로에 들어서자 안개가 장난이 아니더군...
  • 아침 알람소리에 일어나서 나의 손맛터로 항
  • 배스순금미노우 조회 118806.04.01.20:46
    06.04.01.
    순금미노우 입니다... 01일 아침 야간을 마치고 간만에 출조합니다... 출조지는 김천의 대양지... 처음가는 출조지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출발합니다... 구미 인동에서 30~40분 걸립니다... 아침에 기온도 쪼매 떨어...
  • 어젯밤 신동수로... 두 형님들과.... 야간침투했습니다
    어제 회사 퇴근후 바로 오디오맨님 가게로 직행... [사악] 북성님과 오디오맨님 두 분이서 담소 중이시더군요... 바람은 살살~ 불어오고 .... 배스가 나올까?? 하는 기대로.. 신동 수로에 가봤습니다. ,DG에 한 분이 ...
  • 맛동산님과 함께
    어제 맛동산님과 함께 영산으로 갔습니다. 봄의 런커들을 기대하면서 장척지에 도착하니 바람도 없고 날씨 좋습니다. 정자에서 오른편으로 도보를 시작합니다. 곳부리를 지나니 보트도 2대정도 보입니다. 누구신지 자...
  • 아침에 비도 오지 않고 바람도 없어 은근히 기대를 하고 출발했지만, 실력이 부족해서 기회가 있었는데도 아쉬웠습니다... 보팅후 첫 마수라서 기분이 참 좋았지만, 같이 간 일행중 두분이 손맛을 보지 못해 다음을 ...
  • 요며칠 날씨가 너무 따뜻합니다. 평일 낮낚시는 중범죄행위임을 잘 알고 있지만 참을 수가 없습니다. 최근 조황이 살아난다는 배조님과 빤스도사님의 소식에 장소는 팔달교로 결정. 오전에 일좀하다 점심 먹고 바로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시간 비도 간간히 날리고 해서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결정한 곳은 선수촌 아파트 옆 고속도로 다리 밑... 부푼 꿈을 안고 달립니다. 내려서 채비를 합니다. 3/32 ...
  • 따끈따끈한 옥계 배스 조행기입니다.
    아직 한시간이 안지났군요[씨익] 아침에 집사람 병원에 데려다 주고 간만에 옥계수로 [배스]사냥을 다녀 왔습니다. 옥계수로 물색은 깨끗합니다. 바닥까지 다 보이더군요 [하하] 일단 한마리정도만 잡고 철수할 예정...
  • 우리둘만 가는겨..(번개늪 번개)
    간만에 토요일 번개 공지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애정이 식었는지.. 인기관리 잘못 탓인지.. 다들 잘 다녀오라는 인사만 있고 가자는 사람이 없네요..[울음] 건달배스님과 함께..건달배스님도 제가 불쌍해서 가주는...
  • 배스나도배서 조회 118805.06.15.09:08
    05.06.15.
    사진만 올립니다.. 장 소; 오목천 본류 보 바로 위 시 간; 아침 6시에서 7시 사이 채 비; 게리5"센코 노싱크 입질형태; 시원찮게 토톡거림 날 씨; 약간 흐리면서 바람 강한편 조 과; 시원찮은 3짜...
  • 여기 안동 맞아? [뜨아]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너무 늦게 수정하는것 같네요. [부끄] 토요일...혼자 안동행을 결심합니다. 갈때마다 기대를 져버리는 안동 5짜들을 생각하며... 일찍 잠들어.. 새벽에 출발하려던 계...
  • 절집오짜.
    배스북성 조회 118805.05.16.22:15
    05.05.16.
    어제의 수멜전투 피로가 덜풀려 일찍 퇴근하여 집으로 향하던중 라디오 뉴스에 내일부터 비가 온다네요. 내일 모레까지 비가 온다는데... 이틀동안 낚시 못할것 같아 오늘 미리 이틀분 낚시 하러[씨익] 홈코너인 절집...
  • 기다리고 기다리던 탑워러 시즌이 왔습니다. 조행 시간도 이제는 저녁타임으로 바꿨습니다. 저녁을 먹고 대성지에 도착하니 8시가 넘었더군요. 일단 요즘 안 가 본 제방쪽부터... 스피닝에는 펜슬베이트, 베이트에는 ...
  • 봄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따가운 햇살 속 나른한 오후에 2%님과 여성회관으로 출발... 각자 로드 두개씩들고 태클조끼 입고 팔달교를 횡단하니 어디 동네 구경이라도 난것처럼 신호대기 차량의 운전자들 일제히 시선이...
  • 잠시 머리도 식힐겸 그동안 다니던 회사를 청산하고 요즘 낚시만 댕기니 신이 납니다.. 일요일 현풍 이곳 저곳을 2%님, 전형사님과 같이 갔다 온 후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 빗방울 몇대 맞을 각오하고 부엉덤이 들이...
  • 토요일... 오후가 되니 날씨도 너무 좋고 일도 없고 도저히 참울수 없어 잘 일하고 있을 대물님을 꼬셔 오후2시쯤 꽃밭으로 출조했습니다. 며칠전 내린 비탓인지 수위도 많이 올라있고 흙탕물입니다. 하지만 봄날의 ...
  • 그동안 밀렸던 사진 들입니다 특이한게 모두 스푼으로 잡았습니다 겨울 동안 다운샷,스푼 이거 두개로 손맛 징하게 보았네요 여러분도 스푼을 한번씩 던져보세요 재미있는 루어 입니다
  • 제가 스피너 베이트로 바짝 약올리다가 약한 입질로 실패한 직후 염라대왕님이 텍사스로 공략하여 염장을 지릅니다. [헉] 조금 늦게 도착한 골드웜님 역시 바로 한수. 오전내내 꽝을 면치못한 무월광 기가 팍 꺾여 버...
  • 퇴근후 2005 년
    배스북성 조회 118805.03.02.22:40
    05.03.02.
    일찍 퇴근하여 집으로 향했습니다. 금호강 굽이굽이 지나서 이천삼거리 에서 금호강을 바라보니 그냥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뒤에 쳐박아 놓은 로드를 꺼내들고 어느새 강으로 내려 가고 말았습니다. 작년 초겨울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