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 수로 다녀 왔습니다.
어제 오전 집안 볼일 보고 오후에 낮잠 한숨자고 일어 나니
3시, 그냥 있을려니 손이 근질 근질 어디로 갈까 고민 하던중
며칠전에 골드웜님이 유곡에서 재미를 봤다하여 냅다 유곡으로
달렸습니다.
최하류 다리 밑에서 땅콩을 조립하여 뛰운후 오짜가 나왔다는 부근에 가보니
대낚시꾼이 점령하여 상류로 이동 하면서 수몰 나무를 집중 공략 해 보지만
신통치 않네요..
물색은 일단 흙탕물이라 소리가 많이 나는 미노우, 스피너
던져 보지만 반응무...
4인치 웜으로 나무 가지사이로 정투 입질이 미세하게 툭, 그게 다입니다.
입질이 너무 미약 그래도 혹시나 해도 액션을 주어 보지만 입질이 들어 오지 않습니다.
다시 상류로 이동하면서 그럴싸한 포인트에 최대한 정투하여 나무 가지 사이에 집어
넣으니 약하게 툭, 일단 약하게 훅킹해봅니다. 묵직한것이 나무에 감을려고 해서
강제 집행 해보니 2짜 후반 아기 배스입니다.
저녁 9시까지 해보지만 아무 소식이 없어 철수 ...
물색이 맑았다면 좋았을걸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전번에 볼때는 물색이 좋았는데
훍탕물이 심하네요..
오늘 조과는 총 4마리이고 20대 후반 아기 배스였습니다.
채색은 누리끼리 하였고 포인트다 싶은곳은 최대한 정투를 해야만 입질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포인트다 싶은데에서 50센티만 벗어나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케스팅 연습 많이 해야 되겠습니다.
3시, 그냥 있을려니 손이 근질 근질 어디로 갈까 고민 하던중
며칠전에 골드웜님이 유곡에서 재미를 봤다하여 냅다 유곡으로
달렸습니다.
최하류 다리 밑에서 땅콩을 조립하여 뛰운후 오짜가 나왔다는 부근에 가보니
대낚시꾼이 점령하여 상류로 이동 하면서 수몰 나무를 집중 공략 해 보지만
신통치 않네요..
물색은 일단 흙탕물이라 소리가 많이 나는 미노우, 스피너
던져 보지만 반응무...
4인치 웜으로 나무 가지사이로 정투 입질이 미세하게 툭, 그게 다입니다.
입질이 너무 미약 그래도 혹시나 해도 액션을 주어 보지만 입질이 들어 오지 않습니다.
다시 상류로 이동하면서 그럴싸한 포인트에 최대한 정투하여 나무 가지 사이에 집어
넣으니 약하게 툭, 일단 약하게 훅킹해봅니다. 묵직한것이 나무에 감을려고 해서
강제 집행 해보니 2짜 후반 아기 배스입니다.
저녁 9시까지 해보지만 아무 소식이 없어 철수 ...
물색이 맑았다면 좋았을걸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전번에 볼때는 물색이 좋았는데
훍탕물이 심하네요..
오늘 조과는 총 4마리이고 20대 후반 아기 배스였습니다.
채색은 누리끼리 하였고 포인트다 싶은곳은 최대한 정투를 해야만 입질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포인트다 싶은데에서 50센티만 벗어나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케스팅 연습 많이 해야 되겠습니다.
goldworm
고생하셨습니다.
흙탕물도 부진한 조과에 주요원인이겠지만, 주낚들이 수몰나무들에 걸어있어서 조황에 영향을 주는듯합니다.
그날은 제가 운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미소]
흙탕물도 부진한 조과에 주요원인이겠지만, 주낚들이 수몰나무들에 걸어있어서 조황에 영향을 주는듯합니다.
그날은 제가 운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미소]
04.08.02. 10:28
더우신데 고생하셨네요..
언젠가는 초심님께도 유곡배스들이 화답할겁니다[미소]
언젠가는 초심님께도 유곡배스들이 화답할겁니다[미소]
04.08.02. 10:36
오늘도꽝
요즘은 낚시 다니시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마눌님이 아이낳고 우울증 증세가 있어 계속 아부모드로 봉사중 입니다.
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마눌님이 아이낳고 우울증 증세가 있어 계속 아부모드로 봉사중 입니다.
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04.08.02. 15:31
초심
예~
저는 집사람이 "오늘 낚시 안가" 하면 조금 서운하더군요..
집사람 왈 제가 쉬는날 집에 있으면 고문 이랍니다. 이것저것 음식 장만해야되고
애들하고 컴퓨터때문에 싸움만 한다고.. 차라리 제가 집에 없으면 더 편하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어떨땐 집사람 친구가 집에 놀러 온다며 매몰차게 낚시터로 쫓아 낼땐
눈물이 나더군요.. 서러워서....
꽝님도 한 2~3년 지난후 애기들이 어느 정도 커면 눈치보지 않고 다닐수 있습니다.
걱정 마십시요.. 제가 너무 분위기 파악 못한게 아닌지...
저는 집사람이 "오늘 낚시 안가" 하면 조금 서운하더군요..
집사람 왈 제가 쉬는날 집에 있으면 고문 이랍니다. 이것저것 음식 장만해야되고
애들하고 컴퓨터때문에 싸움만 한다고.. 차라리 제가 집에 없으면 더 편하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어떨땐 집사람 친구가 집에 놀러 온다며 매몰차게 낚시터로 쫓아 낼땐
눈물이 나더군요.. 서러워서....
꽝님도 한 2~3년 지난후 애기들이 어느 정도 커면 눈치보지 않고 다닐수 있습니다.
걱정 마십시요.. 제가 너무 분위기 파악 못한게 아닌지...
04.08.02. 16:17
초심님..
거짓말이죠...속으로 좋으면서...
부러워요[울음][울음][울음]
우리 집사람은 언제쯤 그런 고삐를 놓으려나.
벌써 11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꽉 쪼일려고만하니...
거짓말이죠...속으로 좋으면서...
부러워요[울음][울음][울음]
우리 집사람은 언제쯤 그런 고삐를 놓으려나.
벌써 11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꽉 쪼일려고만하니...
04.08.02.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