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권 배스터.

배스라곤 한마리밖에 못잡아본 사람이 글을 쓰자니 쑥쓰럽습니다.
그래도 주변에서 보고, 듣고, 가보고 한것을 몇자 적습니다.

아무래도 대전권에서는 다들 아시겠지만 대청댐이 가장 유명하지요.  
  그중에서는 회남권이 대체적으로 가장유명한데 초보부터 고수들 까지 많이 가시고, 그외에 이평, 추소, 석호, 방아실을 많이 가십니다.

방동저수지 - 대전에서 국도로 논산방향으로 가다보면 있는 저수지인데 배스크기가 아직은 별로 크지는않습니다.   앞으로 커지겠지요.....산골물의 영향으로 타저수지에 비해서 수온이 찬편입니다.
이곳의 배스들은 입맛이 까다로워 보입니다.-원래 못잡으면 이렇게 말한다고 하데요.[부끄]

조치원 고복지 - 너무나도 유명하더군요....더이상 말이 필요없겠지요.

강경수로 - 설마 있으려니 생각했는데 강경수로에도 배스가 있더군요.  봄철에는 다른고기들에 등쌀(?)에 별로 않보였다네요.

탑정지(논산지)- 어떻게 올라갔는지, 아니면 사람들이 방생을 한지는 모르나 배스가 보인다고 합니다.(직접목격은 못함) 이,삼년 후에는 대청댐이외의 차세대 주자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수지로는 드물게 끄리도 나오고 쏘가리도 나옵니다.
면적이 엄청큼니다.



골드웜님 대전권도 조금 넣어주세요.....열심히 할께요.[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