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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단양에서 휴가차 여울에서 수중전...

러브히나™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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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8일 주말을 틈타서 10년지기 구미 친구녀석과 단 둘이 단양 상류쪽 쏘가리 낚시를 다녀왔답니다.
정말 올해는 낚시 다니기 어렵네요.
쏘가리 낚시는 딱 두 번. 이번이 그 두번째 입니다. [씨익]





8월 7일 토요일 밤 9시가 넘은 시간에 구미에서 출발. 안동을 지나 단양에 도착.
도착 시간에 대략 자정쯤.

일단, 소수력발전소 아래쪽(그림에서 D)은 자주 가던 곳이라 일단 그곳을 거점으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늦은 시간에 도착했더니, 릴낚시 하시는 분들이 장사진 입니다.
마땅히 케스팅할 곳이 없더군요. 친구 녀석은 일단 하류쪽을 선택.
전, 릴 사이 사이를 찾아 다니다가 가장 밑걸림이 없는 곳을 선택해서 강준치와
끄리를 노리기로 했습니다.
(오랫만에 온 곳이라 일단 포인트를 찾을 수 없는 관계로... 강준치 손맛을 택했습니다.)

새벽 2시에서 4시 사이, 스픈에 강준치가 많이 나오더군요. 한 20여 수 했습니다.
단양 사이즈 대략 60-80 사이. 이번엔 거의가 60-70 정도 되더군요. 잡자 말자 바로 릴리즈...
그렇게 손맛만 봤습니다.
(그날 반달이 떴는데, 왜 유독 강준치만 나오고 끄리가 없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단양 끄리 힘이 좋아서 손맛이 좋았는데...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새벽에 잠시 차에서 눈만 잠깐 붙이고, 새벽 4시 30분이 넘은 시간에 그림에 보이는
E 지역으로 이동. 자고 있는 사이에 친구넘이 벌써 이동을 해서 깨우더군요.
예전 부터 꼭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곳이 었는데, 이번에 그 한을 풀고 오네요.



아침 공기가 무척이나 맑은게 좋더군요. 안개가 아침 햇살에 산을 타고 넘어가는 모습도 정말 멋집니다.
그렇게 한참 경치 구경에 넋을 잃고 있을 무렵. 돌 무더기위를 한참 걸어 도착한 곳에서 케스팅 시작...
둘이 열심히 포인트를 노려 봤습니다...
물살도 좀 있고, 몇일 전에 비가 와서 그런지 약간 흙탕물이 남아 있는 상태라
큰 기대는 없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케스팅 했습니다.
친구녀석이 제가 노린 곳을 케스팅 하더니만, 낼름 딱 25짜 한 수 하네요.





그 후론 통~ 입질도 없고, 하류쪽 보니 그물도 있고 해서 철수 했습니다.
정말 그물 쳐 놓은 사람들 밉습니다.[흥]

8시가 조금 넘으니 햇살이 서서히 따갑게 느껴지내요. 다시 철수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철수 하면서 잠깐 찍은 사진입니다. 위에 세장은...

결국 C 지역(향산여울)으로 이동 하기로 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이미 상당히 덥더군요. 시계를 보니 9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여울이 상상히 크고, 수량도 풍부하고 해서 뭔가 있을꺼란 느낌에 일단 공략해 보기로 했습니다.
앗...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워킹으로 케스트가 불가!!! 우째 이런일이... [헉]
결국 친구녀석과 합의를 보고. 반바지에 수중전을 결정했습니다.
"뭐 날도 더운데, 수영이나 하지뭐"
덕분에 젖어서는 안될 물건은 전부 차에 두고... 한참을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한 10 여분 걸어서...
(그래서 이곳은 사진이 없습니다.[울음][울음][울음])

한참을 물속에서 돌아다녔더니, 배가 고프더군요.
비닐에 싸서 들어온 계란과 햄, 그리고 물로 허기를 체우고. 담배 한 모금에 서로 담소를 나눴습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최근에 연애담... 등등...

그렇게 휴식을 취하고 다시 도전...
여울에서 약간 상류쪽 물살이 조금 약한 곳에서 노렸더니, 노란~색 쏘가리...
황금쏘가리가 웜 가까이 따라왔다가 살짝 건들어 보고 제 눈을 빤히 보더니 낼름 도망칩니다.
정말 이쁩니다. 크기는 한 한뼘 정도 되어 보이던데, 정말 이쁘더군요.
보호 어종이라고 하던데... 혹 잡으면 꼭 기념찰영해 둬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물살이 약한 곳에서 꺽지 몇 수 하고... 아래쪽을 보니...
이상하게 여울이 시작하는 지점에 뭔가 자꾸 눈에 걸립니다. 친구도 느꼈답니다.
순간 둘이 눈이 반짝~!!! 누구랄 것도 없이 서로 허우적 거리면서 들어갔습니다.
저기다 싶은 감이 팍~ 오더군요.

물이 가슴까지 오는 곳 까지 강행군으로 들어갔습니다.
오호~ 물귀신 될뻔 했습니다.(아직 장가도 못갔는디... 우뛰~ [뜨아])

그렇게 서너번 케스팅...
준비한 1/8 지그헤드가 막 떠내려 갑니다. 이럴수가...
도저히 안되서 상류로 케스트 한 다음, 흘려서 포인트로 보냅니다.
그렇게 몇번을 되풀이 하니 요령이 생기더군요.

그때, 바위에 또 체비가 걸려서 친구넘을 쳐다 보면서 씨익~ 미소를 띄우는데.
앗~!!!
걸린게 아니라 뭔가 물었습니다. 다시 확인 사살로 훅~!!!

묵직한게... 역시나 돌에 걸렸구나... 라고 생각하는 순간.
하류를 바라보는 12시에서 10시 방향으로 물살을 가로질러~ 쫘악~~~ 째고 올라갑니다.
(정말 순간 놀랐습니다. 가슴이 두근 거릴 정도로...)
파워가 어찌나 좋던지, 손이 막 떨리더군요.
물은 가슴까지 오지... 물살도 장난 아니지...
거기에 뭔지 모를 넘이 물고는 냅따 강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쨉니다... 사정없이...
일단, 천천히 그녀석을 제압해 갑니다. 살살 달래기도 하고... 강하게 당겨보기도 합니다.

조금 후에 녀석이 물 위로 모습을 드러냅니다.[씨익][씨익][씨익][씨익]
그렇게 보고 싶었떤 쏘가리가 아름다운 모습을 보입니다.
캬~ 정말 멋집니다.[사랑해]
덩치가 상당히 큽니다. 눈대중으로 5자 인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꽤미에 표시해 둔 눈금으로 확인하니 정확히 4학년 5반 이더군요.)

급하게 친구넘을 불러서 핼프~를 했습니다.
물 속 수중전이라 제가 여러가지로 움직임이 불편한 관계로 둘이 제압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버티고 있는 사이 친구녀석이 쏘가리 턱을 잡기로...
그렇게 손에 딱~ 잡는 순간 친구녀석과 하이파이브 한 번 날리고~ 환호의 괴성을 날렸습니다.[흐뭇]
(다행이 주변에 사람이 없었습니다.)

녀석을 꽤미에 딱~ 걸고 보니... 정말 멋집니다. 근데, 디카를 차에 두고 왔습니다.[뜨아][울음]

나중에 찍기로 하고 다시 그 포인트 공략에 나섰습니다.
혹시, 다른 녀석을 또 만나지 않을까 해서요.... 그렇게 잔챙이 몇 수 더 하고 릴리즈...

역시나... 그냥 운이 좋았떤 것이었을까요? 다른 녀석은 보이지 않더군요.
그렇게 물살이 있고, 수량도 많은 곳에서는 첨음 잡아 봤습니다.

그렇게 13시가 넘은 시간... 햇살도 따갑고해서 철수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그날 날이 더워서 물속에서 물놀이 겸, 낚시 겸 한게 오히려 대어를 낚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어릴때 기억처럼 물놀이도 해 보고...)





돌아오는 길에 예정대로 도담삼봉에 들려 비빔밥을 먹고, 잠시 풍경을 감상했지요.
위쪽 사진은 상류를 바라보면서 한 컷! 아래는 정면에서 약간 하류쪽을 보면서 한컷!
역시... 너무 멋집니다.[굳]

운전 때문에 저 보다 밤에 잠을 충분히 자 둔 친구녀석이기에 배신 때리고
전, 차에 오르자 말자 바로~ 다운~!! [기절]
안동 휴계소에서 잠시 그늘에서 쉬었다가 또 기절...[기절]
그렇게 친구녀석 집에 도착할때 까지 계속 [기절]....

친구녀석 집에 도착해서 쏘가리 풀어 보니...
헉... 또 [기절] 입니다.
날이 덥긴 더웠나 봅니다. 친구녀석에서 휴계소에서 얼음 사다 넣으라고 그렇게 당부를 했는데,
저는 기절... 친구녀석은 더위에 운전하느라 잊어 버려서 졸지에 쏘가리만 누렇게 익었습니다. [노굳]
정말 어의가 없습니다.

둘이서 눈만 깜짝깜짝~ 한참을 말을 못하고... 바라 봤지요.
그게 바로 아래 사진에 보이는 이녀석 입니다.[울음]
계획은 큰녀석은 회, 작은 녀석은 크넘 회 뜨고 남은 걸 합쳐서 매운탕 이었는데...
상태가 상태인지라... 그냥 둘다 매운탕으로 갔습니다.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쏘가리 회... 이번엔 먹어 보나... 했더만... 쩝...



가뜩이나 좁은 곳에 구겨서 넣었더니 완전히 반달이 되어 있더군요.
누렇게 익어서... 반쯤 접힌 상태로...
쏘가리 특유의 이쁜 자태를 못보여드립니다. 정말 난감 그 자체 입니다.[뜨아]

사진에 이녁은 누가 봐도 45가 안됩니다. 더구나 접히고, 더위에 익고...
빛갈도 그 우아한 빛갈이 아닙니다.[울음]

친구녀석이랑 아이스 박스 큰거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기회에... 우리도 큰녀석을 잡을 수 있다는 걸 확인했기 때문에...
아무튼, 아쉽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지친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휴가 였으니까요... [흐뭇]

저녁에 매운탕에 이슬로 더위를 좀 식히고, 손님고기 꺽지 10마리 정도를
번개탄에 석쇠 올려서 소금구이 해서 또 이슬 한잔~ 했습니다.
소금구이 먹을만 하더군요.[굳]
다음엔 현지에서 한번 해 먹어야 겠습니다.

그렇게 올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단양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서울 올라오는 길에 골드웜님도 뵐 수 있었구요.

올해는 어복이 있는지, 자주 못가지만, 갈때마다 이렇게 좋은 조과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습니다. [씨익]


혹시, 쏘가리 낚시 좋아하시는 분 계실까해서 단양 포인트 간단히 소개 드립니다.

제일 위쪽 지도에 보시면 가는 길이 대충 보일 겁니다.
일단, 구단양 IC 에서 빠지면서 단양역을 지나서 쭈욱~ 갑니다.
그러면, 중앙선이 지나는 아래를 지나, 철교옆으로 다리를 지나고나서, 우회전.
우회전 후 왼쪽에 관광호텔이 보이실 겁니다. 계속해서 직진을 합니다.
그렇게 조금 더 가다보면, 고수대교 가는 네거리가 나옵니다.
이때 우회전 합니다.
우회전 하면 바로 큰 교각... 보이실 겁니다. 그게 고수대교 입니다.
고수대교 지나서 좌회전하면 그림에 보시는 A 지역을 보게 됩니다.
언덕이고, 구비쳐서 된 도로이고 폭도 조금 좁습니다.
특히, 야간에 운전하실때 안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왼쪽으로 떨어지면, 그냥 낭떨어지 입니다...
지난 번 태풍때 도로가 파손이 되었는데, 이번에 완전히 복구가 되었지만, 군데 군데
확장 공사와 산사태 마무리 공사때문에 조금은 복구가 더 된 곳이 많습니다.
초행길이신 분들은 특히,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이곳만 지나면 운전도 한결 편하고, 경치도 좋은 곳이 쭈욱~ 계속 됩니다.

그렇게 한 10여 Km 가시면 도로 왼편에 쭈욱 강이 보입니다.
물놀이 하기도 좋고, 곳곳에 민박집도 많이 있구요.
펜션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건물도 많이 있어서 가족 단위로 놀러가기도 좋습니다.

가다보니, 레프팅 관련해서 안내가 있던데, 그런 곳도 있나 봅니다.
(정확히는 위치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단양포인트는 A 지역을 지난 다음, 각 다리 아래쪽을 중심으로 포인트 인것으로 알구요.
소수력발전소가 있는 D 지역이 가장 많은 꾼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A 지역에서 상류쪽 덕천교 사이는 낚시금지 구역입니다.
상수도 보호구역이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 황금쏘가리가 가끔 출몰한다는 현지 사람들 얘기가 있습니다.
가끔 씨알 좋은 녀석들이 보일때도 있다고 뒤뜸을 하더군요.
제가 정확한 지명을 몰라서 일단 지도를 찾아서 올리긴 했지만, 지도에 보시는 곳 이외도
고수대교 아래쪽은 이미 널리 알려진 포인트 이구요.
늘 사람들도 장사진을 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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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황쏘가리가 되어 버렸네요^^ 아닌가?..저도 쏘가리 구경한지 오래되서 사진만 봐도 설랩니다
04.08.10. 20:18
러브히나™ 글쓴이
그러게요. 황금쏘가리 되어 버렸네요. 하하하...
단양에서는 고수대교 아래에 제법 사이즈 되는 녀석이 자주 출몰 한다는데,
전 그곳이 왠지 싫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요.
04.08.10. 20:21
goldworm
엄청나게 장문의 글이군요. 단양은 가까우면서도 안동이 가로막고 있어서 잘 안가지게 됩니다.
자세한 포인트 소개 고맙습니다. 다음에 골드웜표 스피너로 보답할께요. [미소]
04.08.10. 20:55
profile image
요즘 강계에서 많이 보는 황쏘가리는 거의 다 내수면연구소의
치어방류사업의 결과물들입니다.
자연산은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확률적으로 그런 돌연변이가 흔히 보인다는것은 드문일입니다..

향산여울은 쏘가리보다는 원래 준치가 많이 삽니다.
마을앞 공터에 차세우고 들어가시면 시원하지요. 물로 들어가야하고요..
A지점을 지나 언덕 넘으면 하덕천여울이고 ...

단양 쏘가리라는게 사실 충주호 쏘가리가 소상하여 정착하는겁니다.
고수대교아랫여울도 쏘가리 왕포인터이고 건너자마자 좌측의 장소도
주요 포인터입니다.
사진의 도담삼봉위의 수중동굴주위도 주요 포인터--쏘가리전문꾼들은 다 알아요..
그리고 수위가 아주 내려가면 단양철교아래의 뱀여울은 왕왕쏘가리포인터지요..

D지점을 넘어서면 다리가 나오는데 건너 좌측이면 영월가고
우측이면 매월당김시습묘가 나오는데
이 다리아래 여울이 D지점이지요.
그물꾼,작쌀꾼이 유난히 극성을 떱니다...
그래서 쏘가리보다는 꺽지가 많지요.....

지금은 배스하지만 저 역시 한때는 알아주는 쏘가리꾼이었는데....
이제는 아차 싶네요..
대구와서는 유일하게 성주대교아래에서 4수한게 전부입니다....
04.08.11. 10:54
정말 부럽습니다
경치도 너무 좋고 게다가 4짜 쏘가리까지[꽃].....

출장다니면서 중앙고속도로 지나갈때 단양이
나오면 언제 가족과 함께 낚시여행을 와야지 하고 맹세하면서
지나가는 곳입니다....

총각때 집사람과 데이트 하면서 도담삼봉 다녀온지
10년 세월이 훌쩍 넘었군요...

조행기 너무너무 잘 읽었습니다.
04.08.11. 14:43
4짜 쏘가리 축하드림니다 [꽃]
이글을 보고나니 쏘가리잡으로 가고 시퍼지네요
이번 일요일에는 쏘가리 잡으로 가봐야겠습니다 [푸하하](여친몰래[외면])
04.08.1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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