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조금전 철탑상황

goldworm 1189

0

5




오늘은 볼일보고 7시 30분 어둑해지기시작할 무렵 철탑에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수위가 조금 낮아진것이 눈에 딱 들어옵니다. 예감이 웬지 불길한데...
한분이 베이트대를 던지시는데 혹시 키퍼님이실까 싶어 가까이가보니 아닌것 같습니다.
어제 재미봤던 개울합류지점에서 스푼던지니 몇번동안 허전하게 빈스푼만 돌아옵니다.
그러더니 끄리 한마리.
그리고 사진의 강준치한마리 포획성공했습니다.

두마리잡고나선 계속 잠잠... 뒤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립니다. 어둑해도 대번에 알아보겠더군요.
꼬리님입니다. 어제소식을 듣고 플라이대를 들고 오셨더군요.
그런데 고기가 안나오니 거짓말한것마냥 쬐금 미안합니다.

수위가 조금 내려가서 그런지 끄리와 강준치무리들은 다른곳에 있나봅니다. 부진한 조황속에서도 플라이로 강준치 잡아내시더군요.
깜깜해져서 저먼저 철수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5
뜬구름
강계의 조폭들이 영업소 관리하러 갔나봅니다. [씨익]
아직 못잡아본 고기들이 많은데 강준치도 그 중 하나입니다.
금호강에도 산다는데 아직 잡아보지는 않았습니다.

간혹 강 중심에서 여러마리의 큰 녀석들이 옆구리만 나오게 노는게
잉어나 강준치일꺼라는 짐작만 됩니다.
04.08.13. 22:30
profile image
수위가 빠져서 그런지 저두 롱케스팅에 나왔어요 역시 강은 변덕이 심하군요
그치만 낼두 또 올지도~[하하]
04.08.13. 22:33
어랏~저분은 ㅎㅎ
제가 철탑에 저녁늦게까지 낚시하고 있을때 플라이 하시던분이네요...
저두옆에서 배출구쪽에서 저님이랑 끄리 몇수하고 돌아 온기억이 있네요..
많은 얘기를 듣고 싶었는데ㅠㅠ 배출구쪽이라 얘기하는것도 잘들리지도 않터군요ㅜㅜ
다음에 보심 인사라두..ㅎㅎ
04.08.14. 00:50
키퍼
갈까 했었는데 않가기를 잘한것 같습니다.[씨익]
04.08.14. 09:0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조금전 철탑상황"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배스정보경 조회 118906.03.13.18:17
    06.03.13.
    오늘도 문천지에 다녀왔습니다. 춥고 바람도 무지막지하게 터져서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진짜 안올라 와주더군요. 갈까 말까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20분간 바람이 잠잠해 지더군요. 이때부터 막 올라옵니다. 2짜...
  • 요며칠 날씨가 너무 따뜻합니다. 평일 낮낚시는 중범죄행위임을 잘 알고 있지만 참을 수가 없습니다. 최근 조황이 살아난다는 배조님과 빤스도사님의 소식에 장소는 팔달교로 결정. 오전에 일좀하다 점심 먹고 바로 ...
  • 겨우내 조과가 시원찮아 전해드릴 배스소식이 없어 한동안 글도 못 올렸는데 신년 첫 조행기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며칠전 내린 따뜻한? 비로 금호강도 좀 활기를 띄지 않을까 기대를 갖고 토요일 오후 대물님과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시간 비도 간간히 날리고 해서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결정한 곳은 선수촌 아파트 옆 고속도로 다리 밑... 부푼 꿈을 안고 달립니다. 내려서 채비를 합니다. 3/32 ...
  • 비온 후 맑아보이는 창가에 현혹되어 나선... 꽃밭... 어제 내린 비때문인지 물색이 탁하고 조황도 영 아니올시다더군요.... 꽝이 아니라는 증명을 해준 이녀석과 아쉽게도 골드웜출연을 거부한 녀석.. 겨우 2수하고 ...
  • 배스북성 조회 118905.08.09.22:45
    05.08.09.
    퇴근무렵... 마눌님이 동네 아낙들과 아이들을 데리고 성주로 바람쐬러간답니다.[씨익]좋쿠로~ 뇌리를 스치는 포인트 매일 지나다니며 침만 흘리던 곳으로 드리대러 갑니다. 이천삼거리 건너쪽 제방밑 축대를 쳐볼 생...
  • 신갈 폭염 출조....
    안녕하세요! 신갈지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보팅이 조아"입니다. 골드웜에 가입한 후 처음으로 올리는 조행기라 설레네요... 여러 고수님 조행기를 보면서, 나는 언제쯤.....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8월7일(...
  • 8월 2일 화요일 야간 근무를 마치고 회사 동료인 오정식s와 같이 가까운 옥계로 향합니다. 역시나 아침인데도 무지하게 덥습니다....이때 시간이 8시쯤인거 같습니다. 먼저 오정식s가 잔챙이 한수 합니다. 포인트는 ...
  • 배스나도배서 조회 118905.06.15.09:08
    05.06.15.
    사진만 올립니다.. 장 소; 오목천 본류 보 바로 위 시 간; 아침 6시에서 7시 사이 채 비; 게리5"센코 노싱크 입질형태; 시원찮게 토톡거림 날 씨; 약간 흐리면서 바람 강한편 조 과; 시원찮은 3짜...
  • 여기 안동 맞아? [뜨아]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너무 늦게 수정하는것 같네요. [부끄] 토요일...혼자 안동행을 결심합니다. 갈때마다 기대를 져버리는 안동 5짜들을 생각하며... 일찍 잠들어.. 새벽에 출발하려던 계...
  • 절집오짜.
    배스북성 조회 118905.05.16.22:15
    05.05.16.
    어제의 수멜전투 피로가 덜풀려 일찍 퇴근하여 집으로 향하던중 라디오 뉴스에 내일부터 비가 온다네요. 내일 모레까지 비가 온다는데... 이틀동안 낚시 못할것 같아 오늘 미리 이틀분 낚시 하러[씨익] 홈코너인 절집...
  • 전날의 소나기입질을 다시한번 기대하며...[침] 8시경 회사를 나섭니다.중증님은 벌써 출발했다니..마음이 급합니다. 마침 신호빨 잘 받아서 15분만에 도착합니다.. 도착하니 중증님 3짜중반 한수 하셨다네요.. 얼른 ...
  • 배스크랭크 조회 118905.05.02.21:22
    05.05.02.
    아침 딸내미 학교에 보내고 나니 오전 8시 30분... 오늘은 큰책방 쉬는 날입니다. 직원과 지평지에 도착한 시간이 한 10시경.... 상류쪽엔 잉어들이 수학여행을 왔는지 난리들... 배스는 입질조차 없습니다.. 상류수...
  • 배스배조 조회 118905.03.01.23:54
    05.03.01.
    오늘잡은 배스의 중량입니다.[헤헤] 싸이즈는 700g이33cm나오더군요.배가 빵빵한편입니다. 장소는 부엉덤이. 끝. 5짜잡으면 긴~조행기 올립니다[씨익]
  • 2005년 첫 꽝!
    배스뜬구름 조회 118905.01.01.21:43
    05.01.01.
    새해 첫날 모든 분들 잘 보내셨는지요?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어복 가득한 한해 되십시요[꾸벅] 오늘도 볼일 보러 가기 전 1시간 정도 여유가 되길래 부엉덤이 못가서 기도원 앞에서 잠깐 던져보았습니다. 얼마나 ...
  • 심심해서
    호작질나팔만 조회 118904.12.31.17:27
    04.12.31.
    공구받은 스커트와 4mm황동비드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 겨울배스사냥2
    배스뜬구름 조회 118904.12.15.16:49
    04.12.15.
    오늘 opaleye와 함께 중증님 조행을 보고 노곡동으로 향했습니다. 부엉더미 주변을 이잡듯이 쑤셨는데 잠잠 합니다. 어제 그 배스들이 어디로 갔는지...입질 한번 없습니다.[외면] 그래서 다시 노곡교 상류로 갔습니...
  • 조금전 철탑상황
    기타goldworm 조회 118904.08.13.21:49
    04.08.13.
    오늘은 볼일보고 7시 30분 어둑해지기시작할 무렵 철탑에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수위가 조금 낮아진것이 눈에 딱 들어옵니다. 예감이 웬지 불길한데... 한분이 베이트대를 던지시는데 혹시 키퍼님이실까 싶어 가까이...
  • 아침에 짙은 안개로 약간 추위를 느꼈지만 햇살이 난 후엔 덥더군요.... 수온은 약 22도정도이고 녹조 알갱이들이 조금 보이지만 대체로 물색은 아주 맑더군요... 하지만..... 애기배스들과 준치가 엄청 설칩니다.......
  • 9월 30일 광주댐 지로님과...
    어느덧 9월 막바지입니다 매주 오시는 분이 오십니다 [하하] 블랙조커님과 지로님 환상의 궁합과 장기출조의 진수를 보여주십니다 오늘 블랙조커님은 아침시간에는 성묘를 다녀와야기에 290님, 지로님, hitek 3명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