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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신동지..

은빛스푼 은빛스푼 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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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동지 다녀왔습니다..
바람도 조금 불고 한때 가는 빗방울이 또독 물가에 잠깐 떨어지기도 했지만 낚시하기엔 좋은 날씨 였습니다..
스피닝대엔 검정4인치 밤색5인치 런커를..
베이트대엔 스피너베이트를 달고 워킹했습니다..
처음 선착장 무너미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선착장 밑을 4인치 검은색 런커로 공략했지만....입질이 없네요..
겨우 선착장 끝나는 지점에서 26 한수...
계속 주차장쪽으로 워킹 하며 연얀 주변을 먼저 런커로 공략한다음 스피너 베이트로 멀리 원투 탐색 했지만 별다른 입질이 없습니다..
릴꾼들 5팀 정도가 릴을 펼쳐 놨네요..하지만 그 사이사이 들어가서 연안만 살짝 공략 했지만 입질이 없다가 간이 화장실 앞 토관앞에서 몇번 입질 했지만 물지를 못해 2인치 글럽웜으로 바꿔 공략...바로 20초반 한수...
그때 릴 담궈놓은 할아버지께 조황을 물어 보고 잡은 80짜리 잉어도 구경하고....
할아버지가 말씀하시길..3일전인가 다른 릴꾼들이 50넘는 배스 5마리 정도 잡았다네요..
떡밥에 걸린 피래미를 덥친 녀석이라는데 모두 시식했답니다..구워먹고 회로 먹고 [기절]
다시 상류방향으로 계속 이동...
유채밭이 완전 없어지고 흙을 돋궈 놨네요...
그래서 아래로 진입하기가 힘듭니다...잘못 하다가 밑으로 굴러 떨어지기 쉽네요...
돌멩이탑을 지나 아래 토관있는 곳에서....32한수...다시 입질 끊어지고 이동..
유채밭 끝나는 지점에서 다시 35한수..모두 4인치 런커로 옆구리 꽤기..
이렇게 최 상류까지 갔지만 더이상 별다른 입질이 없었습니다.
상류에서 루어하시던 분 들이 철수길에 주차장에서 만났는데 3명이 한수도 못했다고 하네요..
한분이 지난 추석조금전에 대구 똥통에서 배스 65 걸었답니다....
조만간 대구로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강창이 될지...금호강이 될지..
요즘은 마릿수보다 꽝면하기 바쁩니다..[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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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oldworm
65cm도 그렇고, 50넘는놈으로 5마리는 상당히 과장된것일겁니다. [미소]

신동지 물색은 맑은편이었나요?
내일 새벽은 또 어디로 가볼까 염탐중이랍니다. [헤헤]
04.10.04. 22:16
profile image
은빛스푼 글쓴이
신동지물색은 푸르딩딩하게 웜이 50cm 가라 앉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04.10.04. 23:56
profile image
은빛스푼님 반갑습니다...
[배스]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대구 오셔서도 [배스]충만 하세요..
04.10.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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