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서수로(가칭) 다녀왔습니다... ^^
정확한 지명이 없어 그냥 "칠서수로" 라 부르겠습니다... ^^
월요일 저녁 먹은게 잘못됐는지 월요일 저녁부터 몸이 좋지않더니
오늘 아침부터 머리가 어지럽고 구역질이 나 회사에 월차를 내고 병원엘 가 주사맞고 약먹고 집에서 쉬었습니다..
큰이상은 없고 음식이 잘못됐나 봅니다...
오후부터는 움직일수 있을것 같아 집에 있을려니 좀이쑤셔 일요일 다녀온 칠서수로에 달렸습니다..
조용~~
아무도 없더군요...
대낚하시는 분들도 없고 루어하시는 분들도 없고...
조용이 채비를 준비하고 그저께 개인기록을 세워준 포인트로 캐스팅을 하고 두,세번의 릴링후 바로 입질이...
아뿔사... 후킹 타이밍을 놓쳐 놓치고 말았네요...
줄을 감아보니 웜이 반쯤은 빠져있더군요....
이때까지 첫캐스팅에 입질을 받은적이 없어 방심을 했는데 그만...
다시 두어번의 캐스팅후 걸어올린놈이 위에 사진의 놈이구요...
사이즈는 30Cm 중,후반 되어보이는 녀석이구요...
같은자리에서 비슷한 사이즈로 서너마리를 더 낚고 자리를 이동....
수몰나무로 보이는 포인트 근처로 캐스팅 후 바로 입질이 들어오고 챔질을 하긴 했는데 배스녀석은 수면위로 날아 오르더니 바늘을 털어 버리고 유유히 사라지고 바늘만 나무에 걸려 버리더군요...
우~쒸....
줄을 끊고 다시 채비를 준비해 캐스팅....
입질....
랜딩....
두번째 사진의 녀석이구요....
수몰나무 근처로 캐스팅을 하면 여지없지 비슷한 사이즈의 녀석들이 올라오는데.....
모두가 30중,후반의 녀석들입니다...
채비걸림의 우려 때문에 챔질을 제대로 못해 놓친게 더 많았구요... ^^;;
캐스팅 미숙으로 원하는 포인트와는 다른 방향으로 날아간게 더 많은 오늘의 조황으로 볼때
엄청난 배스들이 있다는 결론인데....
정확한 캐스팅의 필요성을 뼈져리게 느끼고 왔습니다..
사실 이때까진 밑걸림의 불안감으로 인해 항상 민밋한 곳에만 캐스팅을 했거든요... ^^;;
P.S : 혐오감(?) 때문에 올리진 못하지만 바늘을 빼고나니 아가미 쪽으로 피가 나오는 녀석들이 많았는데
왜그런지요 ?
또 생명엔 지장이 없을까요 ?
초보2 글쓴이
팔이 짧아 더이상은 무리군요.... ^^
혼자서 들고 팔을 쭉 내밀어 사진을 찍을려니.....
나와 가젯트 팔...... 이런거 어디 없나요 ?
그리고
채비는 모두 " 텍사스리그 " 로 했습니다...
할줄아는게 텍사스리그 뿐이라서.... ^^;;
혼자서 들고 팔을 쭉 내밀어 사진을 찍을려니.....
나와 가젯트 팔...... 이런거 어디 없나요 ?
그리고
채비는 모두 " 텍사스리그 " 로 했습니다...
할줄아는게 텍사스리그 뿐이라서.... ^^;;
04.10.12. 22:46
배스들 배를 보니 손 맛좀 보셨겠습니다..
인사말이 참 멋지십니다.. 건들면 '람보'
사진상으로 보이는 인상이 매우 터프해 보이십니다..
괜히 말 한번 잘못 걸었다간[뜨아]
인사말이 참 멋지십니다.. 건들면 '람보'
사진상으로 보이는 인상이 매우 터프해 보이십니다..
괜히 말 한번 잘못 걸었다간[뜨아]
04.10.12. 22:54
빵이 좋습니다 ^^
사진속 주인공도 멋지십니다...
갠적으로 사진을 보았을때는 가수 박상민씨를 닯으신거같습니다
담에는 빅[배스]하시길 ^^
사진속 주인공도 멋지십니다...
갠적으로 사진을 보았을때는 가수 박상민씨를 닯으신거같습니다
담에는 빅[배스]하시길 ^^
04.10.12. 23:22
키퍼
배스가 때깔이 좋습니다.[굳]
꼭 한번 찾아가 봐야할곳 인것 같습니다.[사악]
꼭 한번 찾아가 봐야할곳 인것 같습니다.[사악]
04.10.12. 23:28
건달배스
배스 빵이 참 좋으네요
손맛 [굳]
손맛 [굳]
04.10.12. 23:36
초보2님 반갑습니다.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씨익]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씨익]
04.10.12. 23:48
goldworm
가끔은 주둥이 바깥쪽으로 피가 나는경우가 있더군요. 손가락으로 피나는 부분을 막고 몇분 햇볕에 말려주니 피가 그치며 굳었습니다. 그래서 놔주니 헤엄쳐 가더군요.
치명적인것은 바늘이 목구멍을 넘어 목구멍 아래쪽에 있는 심장을 찌르는것입니다.
이런배스만 빼곤 웬만해선 살아날겁니다.
초보2님 팔이 긴모양입니다. 전 위의 사진같은 셀프샷은 아무리해도 안되던데... [미소]
치명적인것은 바늘이 목구멍을 넘어 목구멍 아래쪽에 있는 심장을 찌르는것입니다.
이런배스만 빼곤 웬만해선 살아날겁니다.
초보2님 팔이 긴모양입니다. 전 위의 사진같은 셀프샷은 아무리해도 안되던데... [미소]
04.10.13. 00:02
초보2님 반갑습니다.
간혹 아가미가 터져 피가 나는 경우는 자주 있습니다.
그리 치명적이지는 않은 거 같더군요...
빅[배스]하세요...
간혹 아가미가 터져 피가 나는 경우는 자주 있습니다.
그리 치명적이지는 않은 거 같더군요...
빅[배스]하세요...
04.10.13. 08:38
빵이 좋습니다.[굳]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04.10.13. 09:13
나는나
축하합니다...
저도 언제 그렇게 할수있을지...
빨리 초보티를 벗고 싶습니다...
저도 언제 그렇게 할수있을지...
빨리 초보티를 벗고 싶습니다...
04.10.13. 09:38
배스렉카
건달배스님....배스빵도 나오나요,,,,, 모두들 배스 빵이 좋타네요,,,[푸하하]
농담입니다..
정말 배스 빵이 좋습니다... 떼깔도 좋구요,,,, 물론 손맛도 좋았겠죠?
축하드립니다..[꽃]
농담입니다..
정말 배스 빵이 좋습니다... 떼깔도 좋구요,,,, 물론 손맛도 좋았겠죠?
축하드립니다..[꽃]
04.10.13. 11:13
초보2 글쓴이
다들 감사하구요... ^^
데드웜님 말 여러번 걸어도 괜찮아요... ^^;;
박상민이라....
오랜만에 들어보는군요...
면도하면 정한용... 면도를 안하면 박상민.... 여러번 들었습니다...
박상민 노래도 잘해요... ^^
피흘리던 배스도 놔주니까 잽~싸게 도망을 가길래 일단은 안심했는데 여러분들 얘길들어보니 안심해도 괜찮겠군요... ^^
골드웜님 저 사진 찍을려고 목이 뛰로 쑥~ 빠진거 보이시죠 ?
목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골드웜님보다 팔이 긴게 아니고 목이 조금 더 긴것 같네요... ^^
데드웜님 말 여러번 걸어도 괜찮아요... ^^;;
박상민이라....
오랜만에 들어보는군요...
면도하면 정한용... 면도를 안하면 박상민.... 여러번 들었습니다...
박상민 노래도 잘해요... ^^
피흘리던 배스도 놔주니까 잽~싸게 도망을 가길래 일단은 안심했는데 여러분들 얘길들어보니 안심해도 괜찮겠군요... ^^
골드웜님 저 사진 찍을려고 목이 뛰로 쑥~ 빠진거 보이시죠 ?
목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골드웜님보다 팔이 긴게 아니고 목이 조금 더 긴것 같네요... ^^
04.10.13. 18:44
사진 멋집니다.
배스도 빵이 장난 아니네요....
힘도 좋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배스도 빵이 장난 아니네요....
힘도 좋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04.10.13.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