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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개진(개포)나루 침투

goldworm 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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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30분 왜관에서 부대원(초심님, 베스렉카님)들과 접선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개진나루였습니다.


[전구] 여기서 잠깐...

개진나루가 맞는지?개포나루가 맞는지?

나루터자리 바로앞에 슈퍼주인에게 물어봤습니다.
대답은 둘다 맞다입니다.
나루터의 지명이 개진면 개포리 입니다.
지역주민들은 주로 "개포나루"라고 부르지만, "개진나루"라고 불러도 틀린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오늘 배를 조립한곳은 제방 초입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 어부의 배가 있는 양수장 바로앞이었습니다.
매번 릴꾼들이 자리잡고 있어 들어가보지 않았는데, 여러대 주차하기도 괜찮고 물가까지의 거리도 짧은편이었습니다.
다만 경사가 조금 있어서 ... [어질]






초심님의 270 보트

이번에 새로 구입한 초심님의 270 보트입니다.
큰 보트들을 여러번 지켜봤지만, 이번엔 조립과정부터 옆에서 쭉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억~ 소리가 나올정도로 힘들더군요.
특히 혼자 조립하고 해체하려면 시간도 엄청 걸리고 무게도 장난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일단 물위에 띄우면 땅콩보트입장에서 볼때는 호텔입니다.






배스렉카님의 첫수

튜브웜 지그헤드로 첫수 올립니다.
조황이 상당히 나쁜편인데도 잘 잡아내시더군요.
초심님도 비슷한 씨알로 몇마리 잡아내셨는데, 거리가 멀어서 사진은 없습니다.







겨우 꽝면한 골드웜

개포나루에서 하류로 몇키로 내려가면 골재채취선이 떠있습니다.
거기까지 빨리 이동하며 훑어서 이놈한마리로 겨우 꽝 면합니다.
스피너베이트로 나무옆을 긁어서 잡았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멋지게 넘어진 버드나무... 이런게 여럿있지만, 배스는 못잡았습니다.
개포나루 하류쪽은 이제 당분간은 안올것 같습니다. 세번와서 세번다 겨우 꽝면했습니다. [어질]






개포나루 양수장 직벽

영 아니다싶어서 다시 쭉 올라와 처음 배띄웠던 제방 바로위쪽에 양수장 직벽입니다.
전 밧데리를 다 소진하여 여기서 잠시 버텼는데, 역시 꽝...

지난번 조행기에 소개된 모래채취성 파이프쪽에 가셨던 초심님은 잔챙이 몇수하고 오셨습니다.
작아도 힘이 장사라며 [흐뭇]해 하십니다.


대구로 쇼핑갈일이 있어서 오후 1시가 넘어 서둘러 철수길에 올랐습니다.
포근한날씨에 바람도 적고 분위기는 좋았는데, 조황은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좀 다른곳을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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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꽃]
초심님 보트...골드웜님도 보셨겠지만 제가봐도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기절]
그런데 골드웜님은 조과가 별로인것 같아 안타깝네요...
2004 배스의 한해가 점점 저무는것 같은 서글픔이....[울음]
04.10.31. 01:21
헐 ...또 제고향에 가셨군요^^
그런건 저한테 물어 보시죠[사악]
전 요새 꽝만 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낚시 못가고
출근하는 제 심정 아십니까...[울음]
항상 골드웜에서 눈요기나하고 있습니다...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거기말고 개진면 부동 앞에 진촌늪에도
가보시지 그랬어여[굳]
04.10.31. 08:05
profile image
두드린 자에게 문이 열린다고 하니 언젠가 개포나루에서 대박을 맞으실 겁니다..
세분 가을소풍가신 기분이었겠습니다...[웃음]
04.10.31. 12:27
뜬구름
허전한 조행기도 오랜만에 보니 좋습니다.[사악]
포인트가 멋집니다. 특히 나뭇가지가 물에 잠긴곳[굳]
04.10.31. 18:22
초심
수고 많았습니다.

일요일은 지평지 갔다왔습니다.

아직 녹조끼가 조금 남아 있고 실력이 없어서인지

지평지에선 저를 반겨 주지 않더군요..

10센티 3마리 하고 왔습니다... 제방쪽 직벽에서 강력한

입질 한번 받았는데.. 얼굴은 보지 못했습니다.
04.11.01. 12:35
배스렉카
개진나루 다녀온 뒤,,,,,몸살 중입니다... 보트산이래..최고의 고행 이었습니다..
일요일,,,오후에 전 대성지 다녀왔습니다...
물색이 넘 맑아져,,,이넘들이 설설 피하기만 하고,,,별 반응,,,,,,
초등학교앞,,,,나무 자빠진 포인트서,,,겨우 꽝 면하고 왔습니다...
04.11.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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