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이상한 옥계천의 잉어...?

순금미노우 1229

0

10


11/일 야간 마치고 아침에 잠깐 옥계천에 댕겨 왔습니다...
사진은 루어 물고 올라온 이상한 잉어...ㅋㅋㅋ
웜으로 처음 잡은 잉어라 신기 했습니다...
실수로 문것 치고는 넘 잘물었더라구여...
사이즈는 50센티 ...손맞은 말안해도 아시겠죠...
릴리즈 하려다가 여친이 가져오라해서 주방에서 한컷 -찰칵-
지금은 여친집 냉장고 냉동실에 고이 모셔 놓았습니다...-묵념-
이날의 조과는 아기[배스] 한마리, 3짜 겨우 될것 같은넘 3마리
그리고 3짜 후반의 [배스] 한마리...
그리고 이상한 옥계의 잉어 한마리...
간만에 손맞 좀 봐서 흐뭇합니다...
[배스] 사진은 휴대폰 밧데리가 없어서... [울음]
디카하나 장만 해야겠습니다...
허접한 조행기 읽어 주신 분께 갑사합니다.


p.s:근데 옥계잉어 먹어도 될라나요... 찝찝한데...
      참...골드웜님 사진 바까주세요^^
신고공유스크랩
10
profile image
한번씩 잉어가 루어를 물고 나온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전 아직 그런 경험이 없네요..
손맛 징하게 보셨겠습니다..[웃음]
그 잉어는 겨울철대비 영양간식으로 웜을 먹은것 같은데 제가 영양식이 되리라 생각을 했겠습니까...[웃음]
04.11.03. 06:45
profile image
유료터 사장님께서 그러시는데요. 잉어는 웜같은것을 문다고 하네요.
긍께 참붕어를 대물붕어 미끼로 쓰는것을 보아도 자슥들이 크면 식성이 괴팍해지나봐요.
04.11.03. 08:41
profile image
50급 잉어라...
손맛하나는 좋으셨겠습니다....[씨익]
잉어 보기에도 깨끗하네요...
04.11.03. 09:27
profile image
팔달교하류의 잉어도 먹는데요 뭘...
04.11.03. 09:29
키퍼
루어로 잉어 잡은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옥계천가면 눈에 보이는 잉어들이 꽤 있던데
다운샷에 2인치 정도 웜으로 한번 꼬시기에 들어가볼까나...[헤헤]

그놈참 실하게 생겼습니다.[굳]
04.11.03. 10:32
되지 잉어네요 ㅎㅎㅎ
오봉지 잉어 사냥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웜써볼까요? 아님 마스푼으로 훌치기? [생각중]
아님 막스푼에다 감자 달아서 던저 볼까요? [헤헤]
04.11.03. 10:50
건달배스
대낚으로 잡으면 손맛
정말 좋을거 같네요
찌올림 예술일텐데
잉어 축하드립니다
04.11.03. 11:29
대낚시로 잉어 잡으면 손맛 장난아니지요 낚시터에서 하루밤사이 9마리 잡았섰는데 강제 집행 불가능 이었습니다 [나중엔 팔이 아파서 [기절]
04.11.03. 13:25
잉어빛깔이 참 좋아보입니더... 손맛정말 좋게 보입니다...

무슨 웜을 쓰셨는지 궁금합니다...^^

04.11.03. 14:36
순금미노우 글쓴이
스윔베이트입니다...
스윔베이트는 걸림이 넘 많아 시로시로...
옥계천 지형이 그래서 그런가....?
04.11.04. 09:1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잠깐동안 금화지
    배스북성 조회 123004.11.22.20:57
    04.11.22.
    금싸라기님의 염장땜시 조행기 안쓰고 싶지만.[씨익] 그래도 찍은 풍경사진이 잘 나와서 몇장 올려봅니다. 천평에 잠깐 들렀다가 약간의 시간이 남아서 잠시 들른 곳 입니다. 4시20분~30분까지 딱 십분동안 길옆에 있...
  • 내일 휴가 갑니다. 본 휴가 12일 하루.. 월차 13일.. 일요일 14일.. 광복절 15일..도합 4일.. 어이고 길다.. 12일 새벽낚시 후 장보기.. 13일 위천 가족나들이 14일 시골에서 복디리..후 오후에 봉정 15일 가족과 바...
  • 불현듯 생각나서...
    오목천을 너무 줄기차게 다녀서.. 잊어버리고 있었는 줄 알았는데.. 불현듯 오곡지가 생각나네요. 오곡지에 다달았을 때.. 그냥 오목천이나 갈껄하는 후회가 잠시 드네요.. 제방으로 오르는 길에 풀이 얼마나 무성하...
  • 근 한달간 밀린 사진을 시간날때마다 차근차근 올릴 생각입니다. 지난 토요일..혼자서 사부자기 부야지로 갈려는데..+1님이 같이 가잡니다. 소형보트에 타면 많이 불편해서 떼놓고 갈까하다가..후환이 두려워 그냥 같...
  • 간만에 정경진님, 푸른아침님, 반용필님,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서 신포리 출조 몇일전 잠수한[헉][기절] 반용필님 보트를 원상태로 복원 시키기 위해 12:00부터 씨름 겨우 육지로 랜딩 해서 엔진 수리하는 도중 정경...
  • 벌써 새벽조행을 시작한지 3주가 되어갑니다...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나오다 보니 이제는 습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게는 아침 운동인 샘이죠...^^ [씨익] 이것 마져 하지 않으면 40대 돌연사 하지 싶습니다...-...
  • 아래 NO1, NO2님의 상세한 조행기가 있으니... 여러 말 할거 없겠네요.. NO1.. "천원 땃따~~!!!" 힘들게 동점..BIG 1.. 힛 포인트..정면 뗏장앞..네꼬..폴링바이트 NO2..포인트 이동.. 동일 포인트에서 다운샷에 참한...
  • 금일 날씨 참 포근했습니다. 올만에 다영이 아빠와 함께 시간을 맞추어서 옥계로 출조를 했습니다. 몇일전 헌원삼광님의 염장도 한 몫을 했지요 [하하] 오늘 왠지 대박낼꺼(?) 같다는 말과 함께 서둘러 채비를 하고 ...
  • 토요일 번개늪
    배스goldworm 조회 123006.01.23.14:57
    06.01.23.
    금요일쯤 키퍼님께 연락이 옵니다. 토요일 모처럼 시간이 나는데 어디로 갈거냐고 합니다. 안그래도 번개늪이나 함 디비고 올까 싶었는데... 저녁늦게 통화가 이루어져서 은빛스푼님과 저 골드웜, 그리고 초록뱀님의 ...
  • 작년 가을인가 한달 넘개 지속했던 새벽조행을 올해에 언제쯤이면 가능할지 학수고대하다가 어제 저녁 기온이 14도가 넘는것을 보고 오늘은 함 나가봐야겠다... ^^ 싶었습니다.. 몇일전 운문님을 통해 분양받은 로드 ...
  • 2006/03/25(음2/26), 맑음/철수직전 강한바람 시간 : 06:00-09:00 개황 : 수온 12도, 기온 8~10도, 만수위-20Cm, 흐린물 리그 :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지그스피너, 카이젤, 지그헤드 조과 : 4짜1수, 3짜1수 ------...
  • 비오는날 궁상!!!
    순금미노우입니다... 야간을 마치니 [배스]가 보고싶네요[헤헤] 바로 달립니다... 그칠것 같던 비가 대양지 도착하니 무쟈게 쏟아짐니다...[울음] [배스]가 넘 보고싶은데... 그냥 채비준비하고 처마밑에 붙어서 우짜...
  • 오늘도 어김없이 옥계다리밑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축구본다구 비몽사몽간 회사 업무보고 피고해서 쉰다는 핑계로 일찍퇴근했습니다. 한시간만 낚시하다 가야겠다는 생각에 자동차 시동걸어 놓고 트렁크 열어서 도착하면 바로 시작할수있게 채비를 준비합니다. 오...
  • 늦은 지난 일요일 조행기....
    식구들 데리고 여름휴가를 다녀 오느라 조행기가 많이 늦었네요.... 일요일 새벽 5시 보트출발 먼동이 트기 시작한 직후 부터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첫번째포인트는 집터자리 ,자라스푹으로 씨알좋은 녀석들을 속아...
  • 안녕하셔요. 공병배스입니다. 모처럼 울산 회야강의 조행기를 올립니다. 일요일 늦은 시간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회야강을 찾았습니다. 버섯 모양 집 앞에 차를 세우고 하류로 워킹을 했습니다. 한참을 내려가서...
  • 똑같은 포즈로 찍으려는데 디카가 없어 어제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오늘은 조금 늦은 퇴근... 옥계천에 8시반에 도착해서 케스팅연습에 들어갔습니다. 거리 욕심을 안 내니 백러쉬는 전혀 없더군요... 오늘도 하류 수...
  • 오후에 잠시 짬을 내어 찾은 꽃밭... 며칠 내린 비로 수온은 떨어져 있었지만 겨울맞이에 한창인 녀석들은 해질녘 피딩타임에 우왁스런 먹성를 보이더군요~ 모두 같은 포인트에서 잡은 것들입니다. 건달배스님은 안타...
  • 철탑 잠깐 끄리 ...
    어제 "참" 을 좀 마셨더니 오늘 일어나기가 힘들었습니다. 느즈막히 일어나 홈페이지를 보니 말짱꽝님의 철탑이야기가 나오네요. 혹시 나에게도 잉어의 행운이 올까 싶어 오전 11시경 들렀습니다. 이미 두분이 스푼으...
  • 찜찜한 기록갱신...
    안녕하세요..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11월5일 새벽같이 고삼지로 달려갔습니다....도착하니 4시반,,,,,너무 이른시간인것같아...눈 좀 붙이려는 는데 먼저 도착하신 퍼그님 잠안온다고..배몰고 나가시네요....열...
  • 건달배스님과 채은아빠님 그리고 2%님과 함께한 금호강조행...
    오늘 오후에 건달배스님가게에 들려서 부탁한 웜을 나누어 드리고 있으니 반가운 채은아빠님이 오셨습니다. 그리서 가까운 금호강으로 GoGo!!! 노곡교에 차를 세우고 탐색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약1시간정도 건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