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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텃밭에서

나도배서 나도배서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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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경주에 출장갔다 오는 길에 낚시 할려다 상수원 보호구역이라 철수한 후..
사무실에 도착해서 약간의 땡땡이를 거친 후 퇴근...
퇴근길에 애들 먹을 거리(치킨과 소세지--소세지는 10년전 가격으로 세일 한다길에 큰 봉지 하나를 덮석 물었습니다.0를 들고 집으로 갔다...
집에서 간편한 차림으로 갈아입고..낚시가자고 하니..
애들이 시큰둥한 반응이다..
아빠차에 한 번 가봐라....치킨과 소세지를 보더니 빨리 가젠다...
집에서 5분도 안되는 가남지로 출발...어떤 선전첨럼 벌써...도착했다...
채비(요즘은 스피너베이트를 많이 씁니다)를 한 후 애들은 소세지와 치킨을 먹고 나는 캐스팅...
가남지에는 대낚시 하시는 분들이 갈고리로 바닥에 있는 청태랑 일부 수초를 걷어낸 듯 제방에 온통 수초 투성이 입니다.
그리고 제방 곳곳에 보면 낚시장소가 정해저 있어서 저도 그 곳을 포인트로 삼이 캐스팅합니다..
제방 입구에서 캐스팅....잠시 후 이놈이 냅다 채비를 뺏어갈려고 하네요..크기도 않으면서.[씨익]

첫 수는 딸램이인 이슬이가 기념촬영 했습니다...기분 좋으라고..
골드웜님 말씀처럼...첫수에 기분이 좋아지죠..뿌듯하고..
몇번의 캐스팅으로 입질이 없어 다음 포인트로 이동하여 여러번의 캐스팅 끝에 올라온 놈입니다.
싸이즈는 그만 그만 합니다.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이슬이 손가락이 V 자를 그리고 있네요.
다행이네요.. 가운데 손가락 하나만 올렸으면...[푸하하]
역시 포인트를 옮겨 잡은 놈입니다.


네번째 사진의 포즈가 좀 그렇군요...
이상 토요일 오후 가족아 함께한 가남지 조행 이었습니다.
저는 4마리 형수는 꽝....
형수가 다음에는 한 수라도 해야 될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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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나도배서님 애들대리고 배싱 보기정말 좋습니다.[굳]
저는 언제 애들놓고 키워서 데리고 다닐지 ...[헤헤]
손맛좋았겠습니다.
04.11.08. 11:09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낚시 부럽습니다.

그런데 형수는 손맛을 봤는데도 시큰둥한거에요?

드랙이 좍좍 풀리는 강한 자극이 필요하겠군요..
04.11.08. 11:17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낚시가자고 하면 형수는 갈려고 하는데.....
이슬이가 한번씩.....
개기는 편인데..이슬이를 위해서 다른 곳에도 가야겟습니다...[푸하하]
04.11.08. 12:11
가족과 함께 하는 조행기 언제나 보기 좋습니다.
근데 형수는 중독증세가 좀 약한가 봅니다.
대물[배스] 한번 보여주세요~[미소]
04.11.08. 13:52
profile image
따님과 함께......
보기 좋습니다.
04.11.08. 13:59
가족들과 함께하는 낚시 ....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희집은 먹는것만 조아해서....쩝
04.11.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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