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교 상류 11/24 아침 & 중독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도 팔달교 상류로 나섰습니다.
조금만 더 던져보면 5짜 나와준다는... 환청때문에...
그러나... 결과는 잔챙이와 39Cm...
오늘도 역시 4짜 조사의 체면이 구겨집니다. [씨익]
오늘의 첫 수... 잔...챙...이...
- 입질하나는 시원시원 했다는...
- 두번째로 올라온 3짜... 아깝이~ 39Cm
헉... 이 사진 두개를 찍은것 밖에 없는데... 밧데리 없다고 하네요. [울음]
밧데리 없으니... 타이머가 안되니... 셀프샷도 안되고...
하는수 없이 후래쉬 끄고 타이머 작동....
그러나 여전히 밥 달라는 카메라...
그래서 후래쉬 끄고 한손에 카메라를 들고 셀프샷...
- 어렵게 셀프샷 성공...
이때부터... 뭔가가 안되기 시작합니다.
5짜 잡아봐야 사진도 못찍을꺼구... ㅋㅋ
스피닝릴은 뭐가 잘못되었는지... 이물감이 느껴지며 부드럽게 돌았다가... 뭔가에 걸리구...
암튼 릴링이 너무 부자연스러워 집니다. 거기다 손도 시리고... 발도 시리고...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달랑 두 놈이 전부입니다.
조행기 올리려 보다 보니... 중독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왼손 엄지손가락... ㅋㅋ
- [배스] 이빨 자국에 의한 엄지손가락 헤어짐 발생... [씨익]
그리고 오른손 손마디들...
- 제가 쓰는 스피닝릴이 좌핸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릴을 파지하면 로드에 닿이는 부분인
오른손 손마디 껍질이 살짝 벋겨지면서 굳은살이 밸려구 하네요. [씨익]
확실한 중독 맞는것 같습니다.
배싱 못하러 다니면... 아마... 환청... 환영이 보일듯 합니다. [푸하하]
저도 조만간 스피닝릴을 하나 구매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 안썼는데... 에궁...
그럼... 휘버덕~
깜.
헉..새벽에 또 나갔셨네요...할말을 잃었습니다.깜님...오늘 밤에 깜님께서 못 이루신 오짜의 환영에 제가 함 도전해 볼랍니다..안되면 4짜...그나마 안된면 3 혹은 2짜 라도..ㅎㅎ
04.11.24. 10:34
참으로 집에서 안쫒겨나는게 용하다만 말이야[생각중]
부러워용!!!!
부러워용!!!!
04.11.24. 10:34
중독 증상이 아니라...
레벨업 증상인 거 같습니다.[씨익]
레벨업 증상인 거 같습니다.[씨익]
04.11.24. 10:43
깜 글쓴이
소화아빠님 꼭 5짜하세요. 한마리 남겨 두시구요... [씨익]
04.11.24. 10:48
저녁에 낚시를 하시고 새벽 출조의 모습을 보니[기절] 정말 무쇠팔을 자랑하는 마징가이군요.
깜님의 낚시 중독성은 말기 증상이군요.[굳]
깜님의 낚시 중독성은 말기 증상이군요.[굳]
04.11.24. 10:53
추운데 열심히 하셨네요...
손을 보니 [배스]습진이네요..[푸하하]
손을 보니 [배스]습진이네요..[푸하하]
04.11.24. 11:06
대단하시네요... 엄지손가락에난 상처 영광의 상처이겠지요...
조망간 빅하실듯...저도 화랑교에서 매일같이 잡아낼때....거의 막바지에
그나마 젤 큰녀석을 힛트했거든요... [굳] 수고하셨습니다
조망간 빅하실듯...저도 화랑교에서 매일같이 잡아낼때....거의 막바지에
그나마 젤 큰녀석을 힛트했거든요... [굳] 수고하셨습니다
04.11.24. 11:12
5짜녀석들 어디서 뭘하고 있는건지..
깜님한테 한번 터억 안기면 4짜이하 잔챙이들 올 겨울 편하게 날텐데.. [헤헤]
깜님한테 한번 터억 안기면 4짜이하 잔챙이들 올 겨울 편하게 날텐데.. [헤헤]
04.11.24. 11:17
뜬구름
앗! 손에 무좀이 ㅎㅎ
저녁, 아침 [굳]
저녁, 아침 [굳]
04.11.24. 13:00
아주~ 그냥~ 금호강 배스들 요즘 깜님때문에 수난시대를 격고 있네요~!
옛날 학교다닐때...때린데 또때리는 선생이 참 원망스러웠고..
맞은데 또 맞을때 젤 아팠는디~[아파]
그자리에 배스들...요즘한창 욕보고 있습니다.ㅋㅋ
'건너편' '세천' 두곳의 배스들은 깜님 타작에 못이겨 거의 멸종했다는 후문이...[씨익]
옛날 학교다닐때...때린데 또때리는 선생이 참 원망스러웠고..
맞은데 또 맞을때 젤 아팠는디~[아파]
그자리에 배스들...요즘한창 욕보고 있습니다.ㅋㅋ
'건너편' '세천' 두곳의 배스들은 깜님 타작에 못이겨 거의 멸종했다는 후문이...[씨익]
04.11.24. 13:04
깜 글쓴이
채은아빠님의 덧글을 보니... 반성이 되는게 좀 그렇군요... [부끄]
이제는 하루에 한번씩만 가겠습니다. [씨익]
이제는 하루에 한번씩만 가겠습니다. [씨익]
04.11.24. 13:21
초심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건달배스님은 요즘 안보이시네요..
두분 애정이 식어셨나?
두분 애정이 식어셨나?
04.11.24. 14:03
깜 글쓴이
요즘 건달배스님은 추워서 꼼작하질 않는것 같습니다.
주말엔 제가 또 시간이 없었구요.
하지만 저희 둘의 [하트] 는 변함이 없습니다. [씨익][푸하하]
주말엔 제가 또 시간이 없었구요.
하지만 저희 둘의 [하트] 는 변함이 없습니다. [씨익][푸하하]
04.11.24. 16:10
요즘 금호강만 보면 깜님 생각이 납니다..............[씨익]
04.11.24. 16:18
건달배스
초심님 요즘 일이 좀 바빠서요
전 깜님 시러요 ㅎㅎㅎㅎ
너무 추워요
전 깜님 시러요 ㅎㅎㅎㅎ
너무 추워요
04.11.24. 22:43
엄지손까락 까지고 싶어요 저도*^^*
04.11.24. 23:23
goldworm
건달배스님 일이 바쁘시다면 좋은겁니다. [머니]
04.11.24. 23:48
ㅋㅋ 깜님, 건달배스님 두분 토닥토닥 다투시더라도..
두분사랑 변치마시길...내년엔 꼭 득남[궁금]을..[씨익]
두분사랑 변치마시길...내년엔 꼭 득남[궁금]을..[씨익]
04.11.25.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