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아닌데...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링크갤러리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사진은 제 홈페이지에서 링크 걸어 두었습니다.

링크갤러리가 정상화 되어지면 링크 수정해 두겠습니다.


오늘은 좀 일찍 매천대교 포인트 쪽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끄리사냥님의 포인트 진입 방법을 보구 그대로 따라가 보았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꾸벅]


제방에 차를 세워두고 물가로 내려갔습니다.

입질이 없습니다. [울음]

40분 정도 하고 있으니... 공사 현장 바로 옆에서 낚시를 하고 계신분이 있습니다.

!!!

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왼쪽을 보세요~ 흐~흐~"

뜬구름님... 겁나서 "누구세요?" ㅋㅋ

이렇게 조우 합니다.

좀 있으니... 2%님, 채은아빠님, 맛동산님 오셨네요. [씨익]

번개 아닌데... [씨익]

우째 모이다 보니 이렇게 모여 버렸네요. [씨익]


2%님... 저녁 내기 하자고 하십니다.

해봤자 집니다. 생까고 낚시합니다. [씨익]

전체적으로 입질이 없나봅니다. 한참을 고전하다가...

맛동산님 후킹 미스 합니다.

[헉] 배스가 있나보네요? [씨익]  

제가 첫수를 올립니다.

어느새 뜬구름님께서 사진을 찍어 두셨네요.




- 뚱뚱하게 나와서 무효~




- 요건 좀 괜찮구...




- 그린펌프킨 네꼬 리그로 잡은 잔챙이 배스~




- 요건 제가 찍었지요~ [씨익]




- 앞쪽부터 뜬구름님... 채은아빠님... 2%님...




- 맛동산님...


북성님 오십니다. [씨익]

번개 아닌데... [씨익]

자꾸 모여지네요...




- 북성님 도착하자마자 2%님 한 수 추가합니다. 3짜 잡고 뭘 저리 좋아하는지... [사악]




- 배스뒤에 가려진 2%님 입은 아마 찢어져 있었을 겁니다. [씨익]




- 오늘 고기 잘 안나오는 상황에서 잡아내서 그런지... 상당히~ 즐거워 하십니다.


맛동산님 가게때문에 철수 하시고...

일단 2%님과 2%님 友人님... 철수하십니다. "라테르낚시빵"에서 만나기로 하고... [씨익]

뜬구름님, 채연아빠님, 북성님, 저 이렇게 30분 정도 더 합니다.

잠잠합니다. 근처에 잉어는 열라 뛰는데...

철수...

건달배스님의 점방인 "라테르낚시빵"에 도착했습니다.

어라~ 타피님도 와 계시네요~

번개 아닌데... [씨익]

건달배스님의 작업장이... 꽉 찹니다.

조만간 사무실 넓혀야 겠습니다. [씨익]


저녁으로 다 같이 "고추장 불고기"를 먹습니다.

어라~ 중간에 나도배스님도 오셨네요. [씨익]

번개 아닌데... [씨익]

밥 다먹고 입낚시 시작합니다.




- 2%님 깜짝 강의 시작... 경청하는 학생들... [씨익]




- 열띤 강의... 고추를 들고... 자꾸 웜이라고 하네요~ [사악]


건달배스님 식사후 빵 작업하러 먼저 가십니다.

나머지 분들도... 입낚시 파하고 집으로 돌아가십니다.

오늘... 골드웜네 가족분들 많은 분들 뵈었습니다 그려...

번개 아닌데... ㅋㅋ


우리의 4짜 조사 깜...

그냥 집으로 갈 순 없습니다.

북성님과 약속해 두고 '여성회관' 포인트로 진입합니다.

오리엔트님, 또 같이오신분 두분이 먼저 와 계십니다.

오늘의 조과를 여쭤보니... 5짜를 세마리나 하셨다네요... [헉] [침] [기절]

제가 조금만 일찍 왔더라면... 그 5짜 제껀데... [씨익]

그 전에 두 분이 더 와서는 치고 갔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끄리사냥님과 한분더.... 혹시 배조님인가? [궁금]

우쨓든 9시경 모두 철수하시고... 북성님과 저만 남았습니다.

두팀이 쑤셔 놓아서 그런지...

입질 받기가 힘듭니다. [울음]

2시간 가량을 꽝칩니다. 북성님도 꽝인체로 가시구요... [사악]

그러나... 제가 누굽니까? 깜.입니다. [씨익]

잡을때 까지 합니다. [푸하하]

기어이...




- 잔챙이 한 수 올립니다.




- 좀 지나서 다시 한 수 올립니다. 역시... 잔.챙.이...


오기가 생깁니다. 4짜조사의 존심이 있지... ㅋㅋ

계속합니다~




- 다시 잔.챙.이...
  



- 역시 잔.챙.이...


아~ 채비 뜯기니... 다운샷 바늘이 없습니다.

지그네꼬를 쓸까 하다가... 오늘 유난히 많이 걸린지라... 6인치 검정색 센코 계열 노싱커로 채비합니다.

한참을 합니다. 오늘 좀 오래까지 했습니다. [부끄] 오기가 생겨서리...


기어이 뽑아 내고야 맙니다.

그...러...나... 셀프샷을 찍으려 하니... 디카 전지가 다 소모 되었습니다.

흐미... 짜증...

몇번 뺐다 껴보구... 하다가... 그래도 안되어서...

제가 자주 쓰는 방법... 침을 건전지 양끝단에 좀 발라보세요.

일시적으로 건전지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씨익]

과학적 근거가 있는건지는 알 수 없으나... 제 경험상 이렇게 하니 되더라구요...




- 드디어 셀프샷 성공... 이건 몇 Cm 일까요? [씨익]




- 마지막으로 잡은 이놈은 몇 Cm 일까요? [씨익]


이와 같이... 그렇게 원하던 5짜는 상면치 못하고... 늘 같이 가는 친구... 철수([씨익])하고

집으로 옵니다. (철수하고 놀던 영희는 오데갔노? [푸하하] - 썰렁 [시든꽃])


오늘도 즐거운 조행이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