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네! 봄이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런 봄이 왔는 모양입니다.[꽃]
오늘 날이 하도 따뜻해서 부엉덤미에 잠시 다녀왔습니다.==3=3 슝
[헤헤] 칠곡에서 1식간정도 낚시할만한곳이 부엉덤미가 제일 만만해서 즐겨찾다보니깐 월,수,금 점심때는 자동으로 부엉덤미로 향하게 되네요.
어제 때아닌 폭설로인하여 수위는 많이 불어있구 물도 상당히 많이 맑아있더군요.
장화로 갈아신고 포인트로 진입하였는데... 물살이 상당히 빠르더군요. 약5분정도 케스팅을 잠잠합니다.
밑걸림은 장난이 아니더군요.[울음]
순간 갑자기 엄청난 소리가 들리더군요[뜨아]
배스5짜는 족히 되보이는놈이 라이징을 하더군요.
아싸~ 저기구나 싶어서 자리를 이동 케스팅을 하니 바로 입질이 오더군요. 쿡하면 서 로드가 밑으로 쑥~
훅셋 [뜨아][기절] 들어뽕이 되면서 [배스]가 눈앞으로 날아들더군요.
잔챙이 15cm 요란하게 퍼덕거리며 얼굴로 날아드는데 하마트며 배스로 따귀를 맞을뻔했습니다.[씨익]
같은포인트에서 계속 입질이 들어오는데 40분정도 하였는데 9마리가 잡히더군요.
채비는 4인치 게리 컷테일 주황색 네꼬와 다운샷, 스플릿 4인치 검정색 생코 노싱크
모든채비에서 입질과 조과가 있었으며 주의점은 엄청난 밑걸림...[기절][울음]
채비를 많이 바꾼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이즈는 15cm 0.2lb 에서 35cm 1.4lb까지 평균 1lb 3짜 였습니다.
드디어 금호강에 봄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바위돌위를 걷다가 장화를 찢어먹었습니다. [울음]
goldworm
겨울내내 별로 조황을 보여주질 않던 금호강배스들이 한결같이 빵빵한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어디서 뭘 먹었을까... [궁금] 이제 중증님의 땡땡이 조행기도 드디어 시작이네요. [하하]
어디서 뭘 먹었을까... [궁금] 이제 중증님의 땡땡이 조행기도 드디어 시작이네요. [하하]
05.03.07. 18:58
중증 글쓴이
땡땡이가 아니고 점심시간에 잠시 다녀오는 겁니다.[울음]
땡땡이가?[궁금][사악] 점심시간에 운동이라고 생각하세요.
땡땡이가?[궁금][사악] 점심시간에 운동이라고 생각하세요.
05.03.07. 19:10
하하~ 이제 골드웜 홈피가 시끄러워 지겠습니다.
중증님 발동 걸렸고....곧 깜님 염장조행 올라올거고...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모든 회원님들 많은 기대하겠습니다. 홧팅~
중증님 발동 걸렸고....곧 깜님 염장조행 올라올거고...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모든 회원님들 많은 기대하겠습니다. 홧팅~
05.03.07. 19:12
난 부엉더미에서 지난 삼일절 오전 2시간동안 내내 울었다우..
이유는 묻지마. 다치는 수가 있어요.
이유는 묻지마. 다치는 수가 있어요.
05.03.07. 19:17
어제 오늘은 정말 봄기운이 느껴지는 날씨였습니다.
이제부터 슬슬 기지개를 펴셔야죠?
채*아빠님은 남보다 먼저 또 많이 배스욕심내다가 로드 부러트려 먹었데요~~~~
어제 그렇게 손맛 봤으면서 오늘 또 욕심을 내니 벌받았지 싶습니다.
운문님!! 로드수리 천천히 부탁드립니다. ^^;;
이제부터 슬슬 기지개를 펴셔야죠?
채*아빠님은 남보다 먼저 또 많이 배스욕심내다가 로드 부러트려 먹었데요~~~~
어제 그렇게 손맛 봤으면서 오늘 또 욕심을 내니 벌받았지 싶습니다.
운문님!! 로드수리 천천히 부탁드립니다. ^^;;
05.03.07. 20:49
40분에 9수 ???? ... 올해 잡을 배스 다 잡아뿌네요...
그리고
운문님!! 채은아빠님로드는 천천히...ㅋㅋ
그리고
운문님!! 채은아빠님로드는 천천히...ㅋㅋ
05.03.07. 21:12
허걱...채은아빠님의 로드가 부르졌군요....
저 달리 위로의 말씀은 드릴께 없고......
앗...........싸..............라................비..................야~~~~~~~
[씨익][씨익][씨익]
저 달리 위로의 말씀은 드릴께 없고......
앗...........싸..............라................비..................야~~~~~~~
[씨익][씨익][씨익]
05.03.07. 21:12
중증님 봄 배스 만나셨군요.[미소]
05.03.07. 21:40
오~ 제가 팬관리 제대루 했군요~
왠지 모르게 전 오래 살거 같습니다.[씨익]
아~싸라~ 비야~
왠지 모르게 전 오래 살거 같습니다.[씨익]
아~싸라~ 비야~
05.03.07. 22:15
에헤야 디야...경사났군요...수고많으셨습니다...[헤헤]
화랑교는 매일 물빼따 채워따 빼따 채워따 한다고 봄의 기운을 아직 못받고있습니다 ㅠ.ㅠ
어서 신년배스마수해야할텐데 부럽습니다...
화랑교는 매일 물빼따 채워따 빼따 채워따 한다고 봄의 기운을 아직 못받고있습니다 ㅠ.ㅠ
어서 신년배스마수해야할텐데 부럽습니다...
05.03.08. 00:15
뜬구름
부엉덤이 배스들 이제 가을까지 힘들겠습니다[씨익]
뒤에 뒹구는 소주병은 중증님이 꽝칠때 속상에서 마신병?ㅋㅋ
뒤에 뒹구는 소주병은 중증님이 꽝칠때 속상에서 마신병?ㅋㅋ
05.03.08. 00:16
부엉덤이 올겨울 그렇게 다녔는데..
꽝~~ 이였습니다.
금호강 배스들은 제가 오는줄 알고 피하는것 같습니다.[울음]
꽝~~ 이였습니다.
금호강 배스들은 제가 오는줄 알고 피하는것 같습니다.[울음]
05.03.08. 08:28
중증 글쓴이
[헉] 소주병[침][기절]
뜬구름님 역시 예리하십니다.[굳]
뜬구름님 역시 예리하십니다.[굳]
05.03.08. 08:45
어제 퇴근후 부엉덤이 공략했으나 꽝!!! [울음]
중증님이 점심때 넘 많이 침을 놓아버렸나봐요~
중증님이 점심때 넘 많이 침을 놓아버렸나봐요~
05.03.08. 08:58
점심시간에만 그 많은 마릿수 조황을..
역시 구천지와 부엉덤이는 중증님의 텃밭이군요...
봄맞이 배싱.
축하합니다...[굳]
저도 이번 토요일에는 제 텃밭이나 한바퀴 돌아야 겠습니다...
너무 뜸했었네요..[씨익]
역시 구천지와 부엉덤이는 중증님의 텃밭이군요...
봄맞이 배싱.
축하합니다...[굳]
저도 이번 토요일에는 제 텃밭이나 한바퀴 돌아야 겠습니다...
너무 뜸했었네요..[씨익]
05.03.08. 09:10
불쌍한 부엉더미 배스들~ 이제 좋은 시절 다갔네요![씨익]
중증님 그래도 점심은 꼭 챙겨 드세요!
중증님 그래도 점심은 꼭 챙겨 드세요!
05.03.08. 11:48
중증 글쓴이
감사합니다.[꾸벅]
밥은 늘 먹고 다닙니다.[씨익] 정 배스의 비린내가 그리우면 김밥에 유부초밥사서 가면서 먹고 있습니다. 끄리사냥님 걱정 감사합니다.
밥먹고 낚시합시다.!!![씨익]
밥은 늘 먹고 다닙니다.[씨익] 정 배스의 비린내가 그리우면 김밥에 유부초밥사서 가면서 먹고 있습니다. 끄리사냥님 걱정 감사합니다.
밥먹고 낚시합시다.!!![씨익]
05.03.08. 12:24
에궁... 저는 오늘 밥 안먹구 낚시가고 말았습니다. 점심시간에... [씨익]
잔챙이 3수하고 왔습니다. [씨익]
잔챙이 3수하고 왔습니다. [씨익]
05.03.08. 16:16
참... 4짜 정도 되어보이는 놈 발앞에서 떨어뜨렸습니다. [울음]
05.03.08. 16:16
중증 글쓴이
깜님 부엉덤미에 가시모양이죠?[씨익]
4짜 아깝습니다. 근데.. 밥먹고 하자니깐요[사악]
2%님 집앞에 김밥집 유부초밥먹을만합니다. 4개 1200원 2통이면 배가 든든!!![침]
4짜 아깝습니다. 근데.. 밥먹고 하자니깐요[사악]
2%님 집앞에 김밥집 유부초밥먹을만합니다. 4개 1200원 2통이면 배가 든든!!![침]
05.03.08.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