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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봄을 기다리는 연경지

깜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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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퇴근후 연경지로 한번 달려보았습니다.

도착하니 6시 30분정도.

물은 깨끗하고 물속엔 쓰레기도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전엔 제방 물가쪽으로 많은 쓰레기며 부유물들이 보였는데...

오늘은 물속이 훤히 들여다 보일정도로 물색이 맑았습니다.

일단 베이트에는 스피너베이트, 스피닝에는 지그스피너. 그리고 후레쉬.

지그스피너로 제방을 따라가며 연안 및 45도 방향으로 계속 날려보았지만 입질 획득 실패.

제방을 거쳐 작은 다리를 건너 나무숲사이로 날려 보았지만 입질무.

아~ 아직도 연경지엔 봄이 오지 않은것인가?

꽝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 옵니다.

제방을 나와 최상류 새물 유입구 쪽으로 장소이동.

최상류의 새물 유입은 끊겼으며 전체적으로 수위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예전 여름에 물에 잠겨있던 부분이 휜히 들어났습니다.




이곳으로 내려가서 빨간색 4인치 스팅거. 스플릿샷으로 채비.

로~옹 캐스팅.

채비가 가라 앉기를 기다렸다 서서히 리트리브.

뭔가 약간 느껴집니다.

조금 기다려 봅니다.

쭉. 쭉. 역시 연경지 배스들은 입질 한번 시원합니다.

웜을 막 빨아당깁니다. [씨익]

멀리서 훅셑되어 징한 손맛 봅니다.

발앞에 왔는데... 째고 달립니다. [헉]

랜딩성공.




헉. 연경지에도 이정도의 씨알이 있군요. 계측결과 38Cm.

바로 셀프샷 들어갑니다.




같은 장소 다시 캐스팅.

엥? 웬 폴링 바이트?

캐스팅후 텐션 유지하려고 여유줄 감는데..

쭉. 쭉... 역시... [굳]

이번엔 랜딩하니 잔챙이.




이후 입질이 없어 지그와키로 채비 교환해 보았으나 입질 획득 실패.

스플릿샷으로 물속 수초위를 살짝 빠져나올때나 노싱커로 천천히 리트리브 하면 입질 획득이

용이할것 같습니다.

자~ 이제 서서히 연경지에도 봄이 올 모양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조행이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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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연경지도 봄이 왔군요,,,,,경사났네...경사났어.....[미소]
참 부지런하시네요,,,,,그런디,연경지,,해지면[헉] 않 무섭던가요....
05.03.1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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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좀 으시시 하긴 합니다.
곳곳에서 산새들이 푸드덕 거리고...
두꺼비인지 맹꽁이 인지 정말 많습니다. 물가 주변에 후래쉬 비춰보면...
막 기어다닙니다. 소리를 내는걸 보니 맹꽁이 같은데... 어찌나 큰지... [씨익]
05.03.11. 00:47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연속 출조~~~ 부러워요
05.03.11. 09:12
좋것슴니다..
연경지라..
나중에 저도 델꼬 가줘요,,.
05.03.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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