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파도치는 대성지, 보고싶다 배스야~

라이징요 1190

0

11


아침에 비를 보며 오늘은 춥겠다 싶었는데, 물가에 서니 정말 추웠습니다.[미소]
어제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배스렉카님과 다시한번 대성지 정복에 나섰습니다.

어제의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1시에 물가에서 만나기로 약속하였으나, 12시경 도착해서 보니
렉카님과 말짱꽝님 먼저 나오셔서 침 놓고 계십니다.
제가 도착하기 전에 말짱꽝님이 한수 하셨다는 말씀듣고 저도 채비를 던져 보지만...
야속한 배스는 저의 채비를 계속 외면합니다.

약속 시간이 조금 지나고 둥근빵님께서 오셨습니다.
잠시사이에 연거푸 세마리 건강 검진을 해 주십니다. 다른 분들은 여전히..잠잠...

해질녘까지 이채비 저채비 다 던져 봤지만..(어떤분은 버즈베이트까지 쓰셨다는 전설이..[씨익])
대성지 배스들의 마음을 사로 잡지 못했습니다.

어제 둥근빵님의 히트채비인 텍사스를 가지고, 둥근빵님이 히트시키신 자리로 던져 봤습니다.
흔들고 끌고 튀겨 봐도 잠잠...
렉카님 오시자 마자 지그헤드에 입질 받으셨으나, 털리시고.. 또 잠잠..

안쪽으로 이동해 보았으나 터져나는 바람에 속수무책입니다.
몸이 밀릴 정도의 강한 바람에 낮은 기온으로 전의를 상실 해갈 무렵
처음의 장소로 이동 하기로 했습니다.

이동 해서도 바람은 잦아 들줄 모르고.. 철수할 무렵.. 날렵한 렉카님의 챔질~~!!

드디어 그토록 그리던 배스를 상면 하게 되었습니다.
갖은 악조건 속에서 기어이 걸어내신 렉카님의 실력에 탄복했습니다.

여전히 미련이 남아 던져보고...또 던져 보아도.. 녀석들은 애써(?) 외면하고..
터지는 바람에 채감기온은 영하처럼 느껴지고.. 어쩔수 없이 철수 하는 길에 아쉬움만 남았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1
뜬구름
렉카님 조행사진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수염이 좀 짧아지셨나요?ㅋㅋ
05.03.11. 21:28
배스렉카
라이징요님 잘 들어 가셨나요,,,, 추운거 참는다고 혼 났습니다...
손가락 끝이 가렵네요,,ㅋㅋㅋ
함께 낚시 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 지나친 과찬에 무거운 몸 둘바를 ,,,,,,
날 풀리면,, 제대로 설욕전 한번 기약 합시다...
그리고 여러가지 친절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뜬구름님... 수염 조금 정리 했습니다..... ㅋㅋㅋ 잘 지내시죠,,,, 오팔아이님 안부 전해 주세요,,,,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십시요,,,
05.03.11. 21:39
오,,,오랜만이군요,,,배스렉카님[미소]
그동안 잘지내셨나요....^^&
05.03.11. 21:54
주말에 날이 추워진다고 하네요. 감기 조심해야 시기 입니다.
봄바람에 감기라... 방심은 금물!!!
05.03.11. 21:57
키퍼
바람이 많이 불던데 출조들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기절]
05.03.11. 22:16
렉카님, 반갑습니다. 꽃밭에 배띄우려 오셔야죠[미소]
05.03.11. 22:22
라이징요 글쓴이
넵 날풀리고 설욕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추운데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05.03.11. 22:35
profile image
전 팔달교 갔으나
바람과 추위에 그냥 돌아 왔습니다.
배스에 향한 그 열정 정말 대단하십니다.
05.03.12. 08:12
profile image
기어이 한마리를..

배스렉카님의 첫배스 축하 당연히 드려야죠..
05.03.12. 09:40
profile image
배스렉카님 [배스] 축하드립니다..
라이징요님 프로필 사진 [굳] 입니다.
05.03.12. 22:36
첫배스 축하드립니다. 그 배스를 신호탄으로 이제 쑥쑥~ 뽑으셔야죠[미소]
05.03.12. 23:4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황금배스를 잡아라 !!!
    황금(오렌지)배스가 다 있군요. 정말 희한합니다. 황금송어는 봤어도 황금 배스는 첨이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http://espn.go.com/outdoors/bassmaster/columns/b_col_short_casts_0411/1972319.html
  • 아직 동면모드에서 완전히 깨어난건 아니지만, 비가 그쳐 날씨가 따뜻해 도저히 집으로 바로 갈 수가 없어서, 퇴근길에 부엉더미엘 들렀습니다. 근 두달을 쉬면서 이미지 트레이닝만 주리줄창 했더니 쓰고싶은 루어가...
  • 어제 그림에 떡님의 배스를 보고 부푼 가슴을 안고 배양과의 조우를 꿈꾸며 오늘 눈비가 내리는 가운데 부엉덤미로 향하였습니다. 물이 많이 불어있더군요. [뜨아] 입구부터 진흙탕입니다. 차로 가서 장화로 갈아신고...
  • 호작질정경진 조회 785605.02.18.21:41
    05.02.18.
    정경진입니다. 지금은 출장 중인데... 서울와서 머리아픈 일만 하다가, 아주 즐거운 일이 생겨서... [사악] 기쁜 마음에 부랴부랴 보고서 [궁금] 올립니다. 오늘 들렸던 사무실에서 "선반"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번 ...
  • 낚시대를 끊이면.....야밤의 호작질.
    오늘은 그동안 눈길만 주고 있었던 녀석에 성은을 내려서 나의 침소....아니.....쩝. 작년에 하는 형님께서 필요 없다 주신 슈어캐치사 울트라스틱의 손잡이대. 2절대의 편리성이 문짝에 끼는 불상사를 일으켜서 산지...
  • 남쪽 배스
    기타염라대왕 조회 162605.02.19.20:59
    05.02.19.
    안녕 하십니까? 염라 대왕 입니다.[꾸벅] 제가 어제 그 비바람 속에 또 남쪽을 댕겨 왔습니다. 어제와 오늘 바쁜 개인 사정으로 지금에야 조행기........[부끄] 한마디로 정말로 추웠습니다. 비는 오락 가락 어쩌다 ...
  • 2%님과 타피님을 가이드한 16명의 배서....
    토요일 오후가 되니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도 세차게 부는 것이 일기예보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이 영 불만이다... 한 번쯤은 일기예보가 어긋나기를 토요일과 일요일은 내심 바랬었는데... 토요일 저녁에 후배...
  • 2%님은 공공의 적...
    제안하셨던 나도배서님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번개제안과 이어지는 번개 자주있었으면 합니다. 어제는 볼일때문에 오후 4시가 다되서야 하빈지에 갈수있었습니다. 지난주 골드웜의 기상분석과는 달리 주말인 일...
  • 여름에 바글 바글 하던 녀석들 어디로 숨었는지 얼굴을 볼수가 없네요. 빨리 봄이 오길 바랍니다. 올해엔 가족여러분 모두 기쁜일만 가득 하시길...[꽃] 추운 하빈지 눌러주세요 추운 하빈지2 눌러주세요 박곡 공공의...
  • 아침 9시 10분. 주섬주섬 챙겨입고 밥먹고 전주천으로 향했습니다. 추천대에서 장비챙겨서 낚시에 돌입. 뻘밭을 넘어 돌무더기를 넘어올때 약한 입질 두번을 받았으나 그이후로는 감감 무소식. 물색도 거시기하고 해...
  • 호작질정경진 조회 764505.02.23.03:25
    05.02.23.
    지난번의 툴 만들고나서, 가지고 있던 부러진 블랭크와 짜투리 부품들을 모아 로드를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블랭크는 워낙 오래전에 구해 두었던 것이라, 메이커도 불명, 액션도 불명인 것이고, 원래 길이는 6피트 ...
  • 곧 몇일 뒤면 雲門표 러버지그와 스피너베이트용 몰드가 완성됩니다. 일차 테스트상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만일 테스트가 완료되어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만드는 방법 올려 드립니다. 집에서 아주 쉽게 자...
  • 봄바람 부는 금호강
    오늘 간만에 정기출조일인 수요일을 맞이해서 날씨가 좋았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매천대교로 일단 출발했습니다. 오팔아이는 현풍권을 가자는 눈치... 하지만 제가 저번주에 매천을 잠시 들려보았을때 3짜 ...
  • 2005년 첫보팅!!
    배스맛동산 조회 132205.02.24.02:56
    05.02.24.
    아침에 목욕탕 갔다나오니 채은아빠님으로부터 전화가 한통와있습니다. 물론 출조가자는 얘기죠... 계획에도 없었는데 오케이 하고나니 마음이 바빠집니다. 멤버는 채은아빠님 그리고 ?%님, 맛동산!! 저번 하빈지에서...
  • 배스눈먼배스 조회 130305.02.24.22:27
    05.02.24.
    07시 부푼 꿈을안고 애마가 남으로 달린다 영하2도 하늘은 잔뜩 찌푸려있고 워째 좀 불길한 기분이다.... 현풍 ic에 도착하여 이방가는길을 몰라 몇사람에게 전화(약좀 올랐을걸) 겨우 도착한 이방늪 바람이 매우차다...
  • 리얼하네요. 출처 : 테클코리아
  • 잠깐 금호강
    배스뜬구름 조회 118405.02.27.20:21
    05.02.27.
    오후에 잠깐 금호강을 나갔습니다. 오늘 춥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따스하니 날씨가 좋습니다. 먼저 매천으로 갔지만 꽝~다시 지천철교로 이동합니다. 한 수 했습니다. 잔챙이라도 기분 좋습니다. 채비는 캐롤라이나리...
  • 꼬리님 장가 가던날 #2
    어제 꼬리님 결혼식이 있었던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두분의 결혼 축하드립니다. [꽃] 멀리서 찾아주신 분들입니다. 좌로부터 야행성님 미노스님 훅크선장님 무월광님 오늘의 주인공인 꼬리님 그리고 눈먼배스님 순입...
  • 보팅과 도보...
    배스2% 조회 117405.02.28.15:13
    05.02.28.
    늦은 시간까지 보팅과 도보를 같이 하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과 풍성한 조과는 아니지만 즐겁게 같이 할 수 있기에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조행기는 다른 분이 쓸것이라 확신하며 몇가지 사진만 첨부...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다녀온 조행의 추가 사진입니다. 그럼... 휘버덕~ 깜. [울음] [울음] [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