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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여성회관 03/14 저녁

깜 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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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는 퇴근후 부엉덤이를 뒤졌으나...

비닐도 발견 못하고 [씨익]  채비만 뜯기고 맙니다.

도착하니 한분 계셨는데...

아마 점심시간 중증님과 같이 계셨던 분인것 같더군요.

아직도 거기 계셨지만... 조과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네꼬 채비를 하나 드렸으나... 별 소득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진해 사시는 분이라 하셨는데... 고향이 대구라 휴가받아서 왔다고 하셨는데...

주말에는 손맛 보셨는데... 마지막 날인 14일엔 꽝을 치고 가신것 같습니다.

제가 다 안타깝더군요...


오후부터 저녁까지 치고 계셨다면... 부엉덤이는 아니다 싶어 여성회관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노곡교 주차장에 주차하고 포인트로 걸어들어갑니다.

좀 멀지만... 그만큼 기대와 흥분을 길게 가져갈 수 있어 괜찮습니다.


오늘은 밑걸림이 정말 심합니다.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낭창거리는 라이트대라서 그런지... 암튼... 걸어먹기 일쑤입니다.

좀 하고 있으니 중증님 전화 옵니다.

도망가지 말고 여기서 기다리라고 하네요. [씨익]

전화 끊고 액션 주니 바로 입질...

그러나 털려 버립니다. 에궁.

다시 캐스팅... 오늘은 네꼬에서 액션을 빨리 여러번 주고 잠시 스테이 하는 방식에서 입질이 잘 왔습니다.

입질은 역시 여성회관 답게 연안에서...

겨우 한마리 건집니다. 눈만달린 [배스]로요...




조금 있으니 중증님 오십니다.

형님 힘내라고 건내주는 비타500. 맛나더군요. 중증님께 감사.[꾸벅]

그러더니 첫 캐스팅에 3짜 초반의 놈을 건져냅니다.

요즘 중증님 물오른것 같습니다.




중증님 비장의 네꼬웜이라며 건내준 놈으로 채비했으나...

얼마 못가서 뜯겨 먹구 맙니다.


날이 조금 풀리니 여성회관의 예전 멤버들께서도 하나둘씩 모이십니다.

어복충만님과 또 같이오신분 반가웠습니다.

날이 좀 더 풀리면 여성회관에서 자주 뵙게 되겠죠?


10시경 마눌님 호출...

중증님과 같이 철수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조행이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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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아]진해에 사시는분 그럼 몇시간을 하셨는지...[기절]
깜님 음료수 하나에 감사까지야...[헤헤]
요번주부터 날씨가 풀렸으니 밤낚시 하는분들이 하나둘씩 들어갈것 같습니다.
금호강 배스들 정말 쉴날이 없네요.[울음]
05.03.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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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연일 출조 와 조행기
출근후 깜님의 조행기 읽는 것이 생활이 되어 갑니다..
늘 어복 충만 하세요..
05.03.15. 10:10
profile image
허..
두분 왜그러세요..
아직 밤기온이 찬데..
늦은 시간까지 밤낚시를 하다니...
대단들 하십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굳]
05.03.15. 14:19
금호강..냄새 넘나요^^*ㅋㅋ

어제눈탱이맞았네요 나쁜 배양들...
05.03.15. 16:21
아직까지는 한수도 감지덕지 해야됩니다..
축하드립니다..
05.03.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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