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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다시 지천철교로...

끄리사냥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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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 열심히 일하고 계신 회원님들께 죄송합니다.
건축경기가 워낙 바닥이다 보니 요즘 제가 일이 좀 없습니다.
주머니는 가벼워지는데 자주 물가에 나갈 여유가 생기니 그래도 마음만은 푸근하네요.

오늘도 오후3시쯤 혼자 지천철교를 찾았습니다.
금호강 수위도 이젠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고 햇살도 따뜻한데 바람은 여전히 매섭습니다.
먼저 교각 주위부터 원투로 공략했지만 입질이 없네요.

다시 연안을 따라 하류로 치고 내려 갔습니다.
이젠 제법 배스들이 연안으로 많이 붙어 거의가 연안 6m이내에서 반응이 왔습니다.
입질도 애매한녀석없이 깔끔하게 툭 하고 쳐주고 힘 또한 좋았습니다.
두시간정도 거의 해량교까지 내려가며 뒤져서 3자후반 한녀석에 3자초반 세녀석 만나고 철수했습니다.

일요일이 너무 기다려 지네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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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리사냥님두 정말 중증입니다.[기절]
춥기두 춥구 바람과 물결루 정말 열악한 상황인데두 대단하십니다.[굳]
05.03.25. 19:20
뜬구름
아까 통화 했을 때 바람 소리 때문에 잘 못들었는데
지천이였군요[미소]

배스클라스의 낚시선생님 낚시꾼이 시간이 남으면서도 낚시를 안가면 죄?다고 하시더군요. [씨익]
배스 멋집니다.[굳]
05.03.25. 20:15
뜬구름배 낚시대회 매천과 꽃밭에서 했다가 4대 1로 졌습니다[울음]
오늘 추운가운데 손맛보셨군요..
05.03.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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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은... 꽝쳤다는... [부끄]
05.03.25. 22:15
나는 지천철교만 가면 왜 항상꽝일까요..................[부끄]
끄리사냥님 나중에 지도 좀 해주세요......[미소]
05.03.2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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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철교라..
언제다시 한 번 도전을 해 봐야겟습니다 그려..[씨익]
끄리사냥님 축하합니다..
나가시면 잡으시네...[굳]
05.03.26. 09:10
사진이 참 멋있습니다.
힘 좋게 생겼네요. 시원하고 깔끔한 입질... 캬~ 죽음이죠[굿]
05.03.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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