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꽃밭 5짜배스 & 스피너베이트

깜 1360

0

2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2005년 4월 4일 저녁 6시 퇴근.

큰애를 학교에서 데리고와서 마눌님의 가게에 태워주고 가게에서 순대국밥으로 배를 채웁니다.

마침 지갑에 돈이 똑 떨어졌었는데 마눌님 눈치채고 2만원 찔러줍니다. [씨익]

마눌님 가게 시작하니 용돈도 받아보네요. [미소]

가게에 장모님도 계시고 처형도 온다고 오늘 저녁엔 늦게까지 낚시하고 와도 된답니다. 재수~ [사랑해]

빨리 갈 요량으로 순대국밥을 어떻게 다 먹었는지 기억도 없습니다.


저녁 7시 가게 출발.

휭하니 도착했습니다.

꽃밭 휴게소에 차를 새워두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점심시간 스피너베이트로 짧은시간에 손맛을 본 터라 저녁에도 ONLY 자작 스피너베이트.


스피너베이트 연안치기.

연안에서 1~3m 권안에 두 번 캐스팅, 각도 조금 벌려 두 번 캐스팅,

다음 또 각도 조금 벌려 두 번 캐스팅.

입질없으면 5~10m 전진... 캐스팅 반복...

오늘의 공략법이였습니다.

아무리 각도를 벌려도 연안에서 45도 이상을 벌리진 않았습니다.



음... 점심때와 달리 입질이 없습니다. [헉]


'내 오늘 석축까지 치고 올라갈끼다~' 라고 생각하고 조금씩 전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내 가로막혀 버립니다.

꽃밭 휴게소를 지나 처음 나오는 약간의 주차장소.

물가로 내려갈때 미끄러질까봐 조금 위험하더군요.

일단 우측 연안을 몇번 공략해 봅니다. 잠잠...

좌측으로 이동하면서 튀어나온 부분 공략. 잠잠...

튀어나온 부분을 돌아 좌측연안 공략...

연안 2m 떨어진 곳에 두번째 캐스팅...

릴링... 턱~이 아니고 퍽~ 이였습니다. "와서" [씨익]

2%님께 받은 12파운드 카본라인... 베이트릴의 드랙을 마구 쨉니다.

순간 '대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번쩍 떠올랐습니다.

제압후 조심조심 손을 내리려는데... 털릴까봐 어찌나 겁이 나던지... [푸하하]

랜딩성공...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고... 이 기쁨을 나누어야 하는데... 가슴이 벌렁벌렁.

셀프샷 들어가기 위해 그 무거운([미소]) 배스를 들고 차로 갔습니다.

셀프샷 들어~갑니다.

야간이라 사진이 잘 안나올까봐 좀 많이 찍었습니다.

잘나온것만 올렸는데... 얼마나 많이 찍었는지 아시겠죠? [씨익]


처음엔 한 손으로 들기가 가능했습니다. [씨익] 웃을려구 했는데... 힘이들어 이빨을 꽉 깨물게 되더군요. [사악]



셀프샷 #2



너무 가까운것 같아 조금 떨어져서... 셀프샷 #3



셀프샷 #4



셀프샷 #5



주위에 산책 나오셨던 40대 부부께서 구경오셨습니다.

택시 기사분도 나가다가 차를 새우고 '사장님!!! 큰 놈 하셨습니다.' 하시며 구경하시네요.


계측 들어갑니다. [씨익] 어찌나 튀던지... 놓았다가 찍으려면 움직이고... [미소]



사진이 그래서 그렇지... 51 맞습니다. [사악]



산책 나오신 분께 사진을 부탁드렸습니다. 셀프샷보다 역시 잘 나왔습니다.



이제 힘이 빠져 한손으로 못 들겠습니다. [사악] 두손으로...



마지막 확인 차원에서 한 장 더 찍으라고 하시네요. [미소]



헉헉...

여기까지가 깜.의 오짜조사 등극기 입니다. [씨익]

아쉬운점은 동영상을 못 찍은게 조금... 그리고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중증님 저울로 무게를 계측하지

못한점... 뭐~ 다음에 또 기회가 오겠죠.[씨익]

릴리즈를 했는데... 이놈이 물에 가라앉지 않고 물위에서 천천히~ 아주 천천히~

어슬렁~ 어슬렁~ 거리며 5m는 넘게 전진해 갑니다.

물은 쫘악 뿌리니 그제서야 슈~욱~ 들어가네요. 잘가라~ 빠빠이~ [씨익]


오짜 한마리 하고나서 담배 하나 물고 꽃밭 휴게소 평상에서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저녁 8시 조금 지나서 중증님과 조우.


무용담을 말해주고... [떠벌떠벌]

중증님 여긴 어두워서 위험하니 석축으로 가자고 합니다.

석축 도착. 2차 조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석축 초입은 요즘 워낙 많은 분들이 왔다가셔서 그런지 잘 안나오길레...

오늘은 석축 끝까지 걸어가서 거꾸로 치고 나오기로 결정하고 걸어갑니다.

중증님은 네꼬, 미노우 번갈아 채비하시고...

저는 위에 기술한 스피너베이트 연안치기 방법으로 밀고 나갑니다.


끝 직벽. 중증님 한 수 하십니다.



중증님과 동시에 저도 한 수 합니다.

동시 히트여서 타이머로 셀프샷을 시도했는데... 밧데리가 모자란다네요. 그래서 따로따로.



타작이 시작됩니다.


좀 긴 놈도 잡고...



빵 좋은 놈도 잡고...



또 잡고...



잔챙이 3짜도 잡고... [사악]



또 잔챙이...



또 잔챙이...



제가 계속 앞서 갔는데... 저는 손맛 좀 보았다 싶어 여기서 부터 중증님을 앞 세웁니다.

확실히 뒤 따라 가니 입질이 좀 뜸합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히트가 됩니다.

근데 중증님은 앞서도 조과가 신통치 않습니다. [사악]


잔챙이 3짜...



마무리...



오늘은 자작 스피너베이트의 날이 였습니다.


석축 초입에서 올드보이님과 조우합니다. 이 늦은 시각에... [미소]

얼마전 바늘을 피어싱하고 달아난 그놈을 잡겠다고 계속 그자리만 파셨답니다.

이렇게 해서 거의 날이 바뀔때 까지 낚시를 하고 의기투합... 5짜 축하 만찬을 갖기로 했습니다.

올드보이님, 중증님, 깜. 이렇게 셋이서... 장소는 복현오거리 막창 골목...


막창 골목에서 막창은 안 먹구 조개구이를...



먹는거 자꾸 올린다고 뭐라구 하셔서 이번엔 다 먹은것들만 찍었습니다. [씨익]



참... 그리고 조행기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 달라구... 올드보이님께서...


올드보이님께서 5짜 축하주 사셨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신고공유스크랩
20
배스렉카
얼마나 뿌듯해 하시는지 사진속에서 충분히 느낌이 전달되네요,,
축하드려요,,,사돈[꽃] ...
이젠 푸근하게 육자 고지는 먼저 점령을 하시길......
낼 꽃밭으로 갑니다.....
05.04.06. 00:14
깜님 축하드립니다![꽃]
이제 꽃밭밤낚시가 시작되었군요.
밤길 조심하세요~!
05.04.06. 00:27
오짜조사 깜님 [씨익]
앞으로도 쭈욱 오짜 배스인형 구경 많이 많이 시켜 주세요~~[꽃]
05.04.06. 00:32
[헉]...아무리 봐도.....[헉]
이제는 %로 임명합니더................[굳]
05.04.06. 00:49
키퍼
돼지 배스를 잡으셨군요 그런데 우짜죠...
줄자 눈금에 보니 49.95 정도 까지로 보이는데...[사악]
오짜 조사로 인정해 드려야되나[메롱]

빅[배스] 축하드립니다.[꽃]
05.04.06. 09:01
profile image
깜님 거짓말 하시면 안됩니다.[사악]
사진에 보면 꼬랑지가 49.99에 멈쳐있구 그리고 저랑 조우한 시간이 7시45분쯤이였는데... 시간두 조작하시네요.[헤헤]
그리고 염장을 어찌나 지르던지... 4짜잡고 잔챙이잡았다구 하구 [울음]
스피너베이트에 무슨 조작이 있지 싶은데...[궁금]
알고보니 깜님 베이트릴에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유는 깜님의 베이트릴은 완전수동 절대 일반적의 릴에서 나올수 없는 이상한 릴링때문에 배스들이 반응하는것 같습니다. 깜님 릴좀 바꾸세요.[헤헤]
하여간 그날밤은 완전히 깜님의 날이였습니다.
올드보이님 덕분에 잘얻어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05.04.06. 09:23
profile image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이제 꽃밭 난리나는 거 아닌가 몰라..
05.04.06. 09:39
기어이 일을 저지르시는군요. [흥]
축하드립니다. [씨익]
05.04.06. 10:58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꽃]
부럽습니다. 우미 전 꽃밭에 2번이나 갔는데.
입질한번 못받았는데..
언제 시간 되시면 알려 주세요... 오짜 조사님....[씨익]
05.04.06. 12:08
무효~!!!!!!!!!!!![삐짐]
배만 뽈록 했지~ 49.99~!!!! [씨익]
05.04.06. 12:19
꼬리가 살짝 꺽인듯...[씨익]
축하드립니다. 진짜 빵빵빵 합니다.[꽃]

05.04.06. 12:31
goldworm
처음 배스낚시를 가르쳐드렸던곳이 꽃밭이었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오던 2004년 6월의 그날...

그날도 전 스피너베이트와 지그스피너를 번갈아 던졌던거 같습니다. 피칭하는 방법도 가르쳐드렸고, 연안위주로 긁으면서 부채살 펴듯이 연안에서 각도를 벌려가며 끌어보고 몇발짝 앞으로 이동한후 또 끌어보고...
깜님의 오짜소식이 언제쯤일까 저도 은근히 기대했습니다.
이제 하산하세요~. 축하드립니다. [꽃][흐뭇]
05.04.06. 13:07
부럽습니다...깜님~

스피너베이트 운용 강좌.....잘배웠습니다
이번주에 청도가서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건강도 챙기세요~
05.04.06. 13:51
드디어 5짜 하셨군요.
축하드려요.
05.04.07. 12:58
대박축하드립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좋았는데 드디어 50급 조사에 입문하셨군요
60급의 그 날까지 건강하시고 즐낚하십시요
05.04.07. 16:00
전형사
깜님! 인사가 쪼메늦었네요...더딩하셧군요
5자축하드립니다....[미소]
05.04.07. 17:53
profile image
글쓴이
축하해주신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05.04.08. 00:06
축하 드립니다.... [꽃]
드디어 5짜 조사님으로 등극 하셨군요....
05.04.08. 12:4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고령교
    배스goldworm 조회 118905.04.08.14:53
    05.04.08.
    오늘은 고령교로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길도 헤맸습니다. 구미쪽에서 가자면 왜관 - 월항 - 선남 - 용암 이런순서로 가야하는데... 한참가다보니 하빈으로해서 강창교로 가고 있더군요. [슬퍼] 8시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시간 건너편으로 다시 나가 보았습니다. 실은 어제 당첨 수령한 후배녀석표 로드를 테스트 하기 위함이였습니다. 어제 운문님께서 꽃을 찍어오라는 엄명(?)이 있었기에... 찾아보았는데.....
  • 오목천 포인트 폐쇄
    오늘도 어김없이 6시에 눈이 떠지네요.. 한번 해보니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가능하군요.. 계속 쭈~~~욱 일어나야 겠습니다.. 역시 옷을 주섬주섬 입으면서 집을 나섭니다. 오늘은 오목천으로 말고삐를 당깁니다.. 거...
  • 요즘 많은 조행기를 보면서... 대구 및 남쪽 나라가 부러웠지만 그래도 구미인근에 배스들을 찿고 싶어 묻고 물어 요즘 소류지및 알려지지 않은 포인트를 다니고 있습니다. 봄철엔 대형지보다 소류지에서 먼저 활동한...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시간 짬을내어 건너편을 두드려 보았습니다. 수위가 많이 낮아져 있는것 같습니다. 골드웜표 지그스피너를 수장시키고... [울음] (골드웜표랑 저랑 궁합이 잘 안맞는것 같아요~ [미소]) ...
  • 꽃밭 다녀왔습니다.
    어제 잠자리에 들때까지도 어딜갈까 결정을 못하고 있다가 아침에 일어나 낙동강계를 뒤져볼 작정으로 7시경 차를 몰았습니다. 출발하면서 깜님께 전화를 걸어보니 배스렉카님과 꽃밭이 같이 있다고 합니다. 낙동강계...
  • 어제 오후에 손맛이 그리워 나도배서님의 텃밭에 잠깐 들렸습니다. 마릿수 손맛의 큰 기대감을 안고... 벚꽃이 만발 하였군요. 이제 완연 봄이란걸 느끼게 해줍니다. 도착하여 열심히 캐스팅하나 이놈들이 반응이 없...
  • 배스 조회 129705.04.07.10:43
    05.04.0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새벽까지 업무로 인해 작업 좀 하고 늦잠자서 7시 다 되어서 꽃밭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도착해서 일단 꽃밭 휴게소 앞을 탐색하고 있는데... 배스렉카님 전화옵니다. 어라 그런데 목소리가 ...
  • 가남지 아침피딩...
    아침에 아내가 깨우는데.. 어제와는 달리 일어나지네요.. 희한하네...[씨익] 물 한통 비워주고.. 주섬주섬 옷을 입고..모자 눌러쓰고.. 텃밭인 가남지로 출발합니다. 도착하니 6시 10분정도 되네요.. 채비랄 것도 없...
  • 식목일 가족나들이(매천대교)
    식목일 점심때쯤, 너무도 따사로운 햇살에 그냥 가만히 집에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아내와 딸 채은이를 함께 데리고 매천대교에 가 봤습니다. 2%님 가족, 맛동산님, 후배녀석님, 뜬구름님, 오팔아이님 이렇게 ...
  • 배스 조회 122505.04.06.14:10
    05.04.06.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야간 배싱을 나름대로([궁금]) 금지 당하는 바람에 점심시간에 꽃밭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5짜 포인트. 같은 패턴으로 똑 같은 두번째 캐스팅에 히트 되었습니다. 오늘 바람도 많이 불고 그래...
  • 배스goldworm 조회 134805.04.06.12:53
    05.04.06.
    새로 구입한 보트에 탄력을 받아서 오늘 아침 잠시 신동지(낙화담)에 다녀왔습니다. 상류쪽은 도로와 개천보수공사중이었는데, 상류주차장까지 진입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다만 비가온다면 흙탕물이 될것 같...
  • 베이트로 마수..
    아침 출근길에 보니 벗꽃이 활짝 폈네요.. 어제 상주 경천대와 자전거 박물관을 다녀오니 5시가까이 돠었더군요.. 그냥 있을 수 없지요. 가까운 텃밭으로 달렸습니다. 2분이 먼저 도착하여 열심히 캐스팅 중이 더군요...
  • 상주 경천대
    정보나도배서 조회 126705.04.06.10:12
    05.04.06.
    아침에 일어나 세수만 하고.. 집 근처에서 김밥 몇줄 사서 상주로 출발합니다. 대구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상주 경천대에 도착하니.. 시간은 10시가 약간 넘었네요. 인터넷을 통하여 대충 길만 확인하여 도착한 곳이...
  • 꽃밭의 오후.-운문님의 숨겨진 춤실력.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 어제 회사에 당직을 쓰고 퇴근하면서 시간이 어중간하여 5시경 꽃밭석축에 도착하였습니다. 꽃밭석축 주차장에 도착하니 낯익은 로디우스가... 역시 운문님이 였습니다. 운문님 오늘은 왠지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식목일 올드보이님과 번개늪 보팅을 시도해 봅니다. 12시경 출발... 차가 좀 밀리더군요. 현풍 휴게소에서 둘이 동시에 막창 좀 비워내고... [씨익] 도착하니 2시 좀 안되었네요. 배를 피고 ...
  • 식목일 소화아빠님,빤스도사님과 장척지를 다녀왔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일찍 나서보는 새벽출조. 저는 이번이 장척지 첫보팅이라 들뜬마음에 3시간정도 눈붙이고 새벽5시에 대구에서 출발했습니다. 6시쯤 도착하니 ...
  • 골드웜 회원여러분들 다들 잘지내고계시겠죠? 봄이 오긴왔나봅니다 여기저기서 4짜 5짜 소식이 들리네요 올해는 날씨때문인지 시즌이 좀늦게 이제시작인가봅니다..... 강계쪽은 상황이 괜찮은것 같고 아직 저수지쪽은...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2005년 4월 4일 저녁 6시 퇴근. 큰애를 학교에서 데리고와서 마눌님의 가게에 태워주고 가게에서 순대국밥으로 배를 채웁니다. 마침 지갑에 돈이 똑 떨어졌었는데 마눌님 눈치채고 2만원 찔러...
  • 다른분들은 오짜 사짜 잡으시는데.. 저는 매번 1짜 행진 입니다. [울음] -금요일- 렉카님과 대성지 초등학교 앞에서 만나 워킹 시작 했습니다. 초등학교 왼쪽편으로 쭉 들어가면서 텍사스에 1짜 한마리.. 세번의 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