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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비 온후 오목천 아침...

나도배서 나도배서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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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차를 타려고 보니 차가 참 가관입니다..
어제 비온 후 논길을 좀 달려 주었더니..
흙만 보이네요..

오목천으로 차를 모는 데..
벌써 일출이 시작되네요..
갈수록 일출이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몇일되지는 않았지만..
일출의 빨라짐을 몸으로 느끼네요..














아침마다 배싱을 하는 것인지..
아님, 일출 사진을 찍으로 다니는 것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오목천에 도착하니.
어제내린 비로 인하여
본류대는 물쌀이 세어져 있고 물색도 황토색입니다..
지류대로 이동하여 보니 수심이 한 30센티미터는 상승한 상태고..
물색은 맑네요..
시간은 어영부영 20여분 이상이 지났고..
몇번의 캐스팅에도 반응이 없습니다..
오늘도 꽝이구나 싶어..
채비를 회수하는 데..
잔챙이 한 놈이 따라왔다가는 멜롱 하고는 다시 가 버리네요..
경굴 꽝하고 철수..
월요일 아침부터 그냥 꽝하려니 그렇네요..
시간은 다 되었지만..
철수하면서 가남지에 잠시 들립니다.
한 5분이라도 던져보자면서..

가남지에서 첫번째 캐스팅..
조용하네요..
바로 포인트 이동..후 캐스팅.
잔챙이 입질에 훅킹..이런 미쓰가...
한번 더 캐스팅...
물고 쫘악 전진..
훅킹..한마리 상봉..









바로 철수합니다..

보너스로.
토요일 오후 신지에서 잔챙이 한 4여수 했는데..
두놈은 눞혀놓고 사진 밖는 데..
탈출한 관계로..
역시 잔챙이 두마립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부산을 떨었네요..
즐거운 한 주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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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배서님의 출근조행기는 오늘도 쭈욱 되네요...
한주 멋지게 보내시구요...
05.04.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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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힘들지 않나요?
대단하십니다....[굳]
05.04.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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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저는 야간에 낚시할 다닐겁니다...
05.04.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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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오목천의 배스가 주인을 단단히 만났는모양입니다. [굳]오늘은 출근길에 오목천 현황을 볼까싶어 동호지구 아름다운 나날 아파트에서 금강교를 건너 오목천을 건너 츨근을 했습니다...
금강교를 지나면서 상수원보호지구라고 낚시금지라는 경고판과 전선에 감겨있는 수많은 루어들을 봤습니다... 하지 말라면 하지 말아야 하는데 사람 심리가 그게 아닌가 봅니다. 제가 궁금한것이 있는데 안심교(반야월에서 경산 넘어가는 다리) 바로 윗쪽도 상수원보호지역이간요? 거기에는 들낚시꾼들이 많이 있던것 같던데...낚시가 가능한 지역인지 누가 아시는분은 답변좀 부탁 드립니
05.04.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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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금강교 위쪽으로도 상수원 보호구역 입니다.
다리아래 보이는 양수장을 벗어나면 아래쪽은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리 건너편에 보면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차량을 통한 단속도 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쫒기느니 차라리 안 하는 것이 좋겠지요..
다른데도 많습니다..
언제 같이 한번 하셔야지요..
05.04.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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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보호구역은

대구선 이설공사하는 철교다리윗부분입니다.
경산시관할구역이지요..

그 철교아래에 박혀 있어요.
상수도보호구역이라고..

그래도 안지키는 양심불량 많습니다.
심지어 취수장에서 도둑낚시하면서 5짜잡았다고
자랑해대는데 자기가 끊어먹은 납과 실리콘이 상수도취수구에
박혀있을진데 그 물 먹는 사람들 생각하면.......

아마 자기가 먹는 물이라면 안그럴겁니다....
05.04.11. 14:38
어제 종일 봉사모드로 지내서...

새벽에 일찍 대진지 한번 들렀다 출근할까했는데...늦잠자버렸네요.

저도 새벽등산대신 새벽조행으로 바꿀까 심각한 고민중...[글쎄]
05.04.11. 15:16
뜬구름
연세에도 불구하고 활기차고 부지런하십니다.[미소][꾸벅]
05.04.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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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님..언제 시간내서 한수 지도부탁드립니다...[꾸벅]
05.04.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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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오리엔트님 저 하수입니다...
배스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습니다요..
제가 배워야지요...
토요일 오후에 시간되면 제가 전화한번 드리겠습니다..

뜬구름님 연세라면...
건달배스님 말마따나 노친네란 이야기네요[씨익]
곧 젊어지겠지요..
05.04.11. 16:31
[씨익]나도배서형님 안그래도 젊어지시는거 같아요!
05.04.11. 17:00
역시 가남지의 주인이십니다.
토욜날 오후 늦게 갔는데 역시 저한텐 잡혀주지 않더군요..
일찍 부터 나와계신분 한테 물으니 오후 일찍 잠깐 피딩이었고.
그담부턴 뜸하다네요..
05.04.11. 22:42
이제 아침마다 벌떡~벌떡~[부끄] 잘 일어나시네요[씨익]
새벽 조행기는 쭈욲~ 기대하겠습니다.
05.04.12.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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