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한 사람의 진정한 애독자 때문에······

mk 1316

0

13

A∼ C∼        바뿐데 - - - - - -

지금
억수로 바뿌지마는
'올드보이'님의 울음을 달래기 위해,

<1671 번>의 '베이  트로마수'의 꼬리 글로 달았던 것을
퍼뜩 퍼 담아 왔슴미더.
-------------------------------------------------------------

나도배서님.

얼굴이 많이 빠진네예!
와 캄미꺼?
얼굴에 살이 와 엄슴미꺼?


메칠 간 꽝 치다가
오늘 저녁따베 오아시스 하나 찾아 뿌맀심더!

mk가 노다지 광맥을 발견핸기라예!
그 때,
젤 먼첨 <나도배서>님의 얼굴이 '확~!' 지나 가능기라예.
와 카능강 모리겠데예?

이 mk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그 동안 디기 설벘슴미더!

누구는 꽃밭에서 '옷짜'니, '사십구쩜 구구'니 캐살 때
mk도 꽃밭에 가고 싶어 미칠 뿐 했슴미더.
.
.
.
.

오늘도 퇴근하며 외쳤슴미더!

.....'그 곳 만은 가지 말자!'
.....'젊은 자기 네 들끼리 뜯어 묵구로 놔 뚜 삐자!'
.....'내가 뜨면 눈총밖에 더 받을 게 엄따!'
.....'참자!'...............
를 외치며 말 배를 힘껏 찼지예.

말은 대가리를 꽃밭으로 대∼미는데
고삐를 반대로 억지로 돌린다꼬 시껍했심미더.

반야월로 땡깄심미더!
오랫동안 계산을 때려 본 결과 '되겠다!'싶어 갔는데
웬 걸!
물도 억시로 얕고 맬~같터마는예.

둑을 따라 반 바꾸를 왕복으로 디리 댔지만은 '꽝!'

'그라만 그렇지! 내 복에.....'
'집에 가가 발 씻꼬 들 눕어 테레비나 보자. 마∼.'

아직 해가 쪼매 있을 때
'<골드웜 요트>의 때나 좀 문때고 가까'싶어
요트를 마차에서 내려 때를 살펴보고 있는데! 데! 데! 데!........

하얀 마차 한 대가 서더니 검객 하나가 내리능 기라예.

.....검객 : "지금부터 되는 시간인데 왜 가시려는 감유 ∼ 우 ∼ 우∼ 우∼ ?"
.....m k : "여게 잘 됨미꺼?"
.....검객 : "잘 되지유∼우∼ 유∼우∼ 유∼우∼ 유∼우∼ 유∼우∼~"

갑자기 머리가 터지는 줄 알았심미더.
'아 ~ ~ 미치겐네~ 롯또!"
"롯또 또 뭉까야 되네. 떡을 할!"

착한,
너무나도 귀가 얇은 mk는
요트 마차에 다시 올리고 롯또에 릴 뭉테기를 달았슴미더.

5분 뒤에 노다지 광맥을 건지는 줄도 모르고 말 임미더!!!
.
.
.
.
.

하늘에는 산성비가 독기를 가득 품고 바람에 날리고 있었슴미더.
mk는 <김샘>이 되까 바 모자를 꾸욱! 눌리 씨고
비바람 속을 뛰어 들어 갔슴미더!..................................여기서 [1편 끝]


ps : 2편 부터는 '조행기&정보'에 올릴 낌미더.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4-11 22:22)
신고공유스크랩
13
profile image
[궁금][궁금][궁금][궁금][궁금][궁금][궁금][궁금][궁금][궁금][궁금][궁금][궁금]
너무 궁금 합니다...[울음]
05.04.11. 21:53
키퍼
헉...[기절]
2부는 언제 올려 주시려고
언능 올려주세요 목빠지기전에...[헤헤]
05.04.11. 22:36
mk님,,,,고마 빨리 올려주소예....................[궁금][기절]
05.04.11. 23:13
mk 글쓴이


예~. 올리고 있슴미더.
약간만 기다려 주이소.

인자부터는
사진도 올릴라 카만
'사진 올리는 법' 적어 놓은 공책을 찾아야 되는데...

공책이 어데 갔노?[궁금]
05.04.11. 23:19
으메~ 뜸 드리뿌이 미치겐네~[씨익]
어~ 떡 ~ 올리 주이소~
05.04.12. 02:32
시리즈물 같아 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mk선생님 언제 물가에서 또 뵙겠지요?[씨익]
05.04.12. 08:21
profile image
mk님이 찾으셨다는 오아시스...
가남지 같습니다..
일요일 저녁 가남지 잠깐 들렀는데..
디지배스의 어느 한 분이 mk님을 만났다고 하더군요..
골드웜에 가입하라고 권유도 했다고도 하고..
제 이름(닉네임)도 알고 있는 것 같더군요..
얼굴이나 이름은 모르지만서도..
그분은 버스를 타고 춡퇴근 하는 데..
퇴근시 가남지에서 한 두시간 배싱할려고..
로드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고 하네요..
저녁에 가면 가끔 만날 수 있을 겁니다..

mk님 오아시스가 가님지 맞나요..[씨익]
05.04.12. 09:15
profile image
mk님 들켰구나.....
오아시스...

그래도 나도배서님도 그러면 안 되지라..
터줏대감이신데 mk님 맛난 것 대접해야쥐요...
05.04.12. 09:26
맵토피아에서 오목천 근처 가남지를 아무리 찿으도 안보이네요
05.04.12. 10:29
profile image
아..운문님도....
사람을 봐야 대접을 하던지 얻어먹던지 하는데..
도통....mk님과는 마주치는 타이밍이 아니네요....

mk님 혹시 토요일 오후에 오아시스 오시면 연락주세요..
우리끼리 맛있는 것 먹어요..[씨익]
05.04.12. 10:29
profile image
토요일 오후라... 서울 출장인데... 흑흑흑 [울음][울음][울음]
05.04.12. 16:33
mk 글쓴이
나도배서님.

우리 둘이
토욜 날
장척으로 토까요! 응~?[부끄]
05.04.12. 21:5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雲門 조회 118005.04.14.10:02
    05.04.14.
    한판 땡깁시다 해놓고 퇴근 후 저녁을 먹다 말다하다가 석축을 향해 출발하는 중 중간에 갑자기 아~~~저그다.. 여 함 담궈야지 하는 곳이 있어 차를 멈췄습니다. 덕분에 나도배서님과 북성님,끄리사냥님 얼굴도 못뵙...
  • 깜님 고맙습니다.[꾸벅] 작년 늦가을에 루어를 처음 접하고 긴겨울동안 눈팅과 동행님의 공구만 참여해서 자작만 한 불량회원입니다. 그간 여러가지 많이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깜님께서 올려주신 두낫...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시간 꽃밭 석축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출발전 석축에 잔챙이가 다수 연안가까이 붙어 있다고 생각하고... 예전 얻은 서스팬드 미노우를 연안치기로 해보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말이 서...
  • 배스goldworm 조회 123605.04.13.14:16
    05.04.13.
    오늘은 하빈지 첫 보팅을 시도해봤습니다. 좀 멀리까지 다녀오려했지만, 전날 늦게 자는바람에 늦잠자고 7시 30분경 하빈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냥 수로쪽이나 한번 돌아볼 생각이었는데, 상류쪽에 보팅들낚하는분들이...
  • 개인기록 갱신.....
    오늘도 오곡지로 출근합니다..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 어제부터 5시40분에 기상합니다.. 이러다 시간이 지나면 날밤새는 건 아닌지..원 오곡지에 도착하니.. 어제보다 더 쌀쌀한 것 같습니다.. 바람도 산에서 제...
  • 5 kg 배스사냥
    배스다라이더 조회 148305.04.13.04:19
    05.04.13.
    지난 일요일 페리스 호수에 또 다녀왔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에 있을 토너먼트 준비를 위해 (제가 나가는건 아니고,,,옆에 있는 백인친구가 나가는겁니다. 저는 아마 2006년 회계년도 부터 해볼것 같습니다.) pre-fish...
  • 드디어 4짜 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용이입니다... 3짜만 3짜만 쭉 꾸준히? 하다... 월요일에 고삼지가서 4짜 3수나 올렸습니다...^^ 44cm ^^ 손맛 좋았습니다... 그리구 미노우로 처음 올려 보는 3짜 추가입니다...^^
  • 일단 사진은 안 찍었습니다........ 어제 장척에서 무용담을 아버지께 말씀드리니 한번 같이 가자고 하시더군요.. 저희 아버지는 민물 낚시 하시는데 요즘 출조만 하시면 꽝이셔서 루어로 손맛 제대로 보게 해드리고 ...
  • 오전에 대전 루*샵 들려서 맛난 커피 한잔 얻어묵고 오후에 조치원 고북지 다녀 왔습니다. 우짠 일인지.. 귀신(고북지에 거의 매일 출근하시는 분들)들도 별 재미를 보지 못 했습니다. 거의 한두마리.. 그것도 저녁 ...
  • 배스키퍼 조회 122805.04.12.22:58
    05.04.12.
    조행기에 꽃 올리는게 숙제인가요[궁금][헤헤] 비오는날 찍은 사진이라서 썩 잘나오지는 않았지만 저두 하나 올려 보겠습니다. 무슨꽃이냐구요 복숭아 꽃이지 싶습니다.[씨익] 그럼 조행기 시작합니다. 4월 11일 백숙...
  • 오늘 늦은 오전에 칠자와 잠깐 짬을내어 장척으로 내달렸습니다. 지난 주말 빗속의 안동조행에 얻은 눈병과 마음의 병을 치료하려고 말입니다. [헤헤] 행적이 행적인지라 혹시라도 아는이의 눈에 뜨일라 제방 구석부...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퇴근후 시간은 '꼼짝마'로 변하고...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바 새벽에야 잠이 들기에 아침 조행도 힘이 들고... 암튼 점심시간 짬을내 다녀왔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는 꽃밭 휴게소 맞은편이 ...
  • 봄이 늦은 금화지
    오늘은 금화지 다녀왔습니다. 아침 7시경 도착한 금화지. 여기도 올해들어 처음 들렀습니다. 초입부터 아래로는 맑은물, 위로는 연초록의 나뭇잎과 진달래들이 반겨줍니다. 상류쪽까지가서 땅콩보트 조립하고 하류쪽...
  • ..................................1편에 이어.......... 검객은 엷게 날리는 빗 속으로 스피닝을 막 날림미더. 칼 맞은 배스는 고통스러워 물 위를 퍼득이며 억지로 끌리 나오고...... 질질 끌리 나오는 배스의 몸...
  • 어제 야근후 부동지에서 힘좋은 3짜 한수하고... 오늘 새벽6시에 기상..집에서 가장 가까운 대진지로... 배스낚시에 입문하면서... 독학으로... 한달간의 시행착오끝에... 작년 여름 처음으로 배스얼굴을 접하고서......
  •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 오랜만에 금호강에서 벗어나 장척다녀왔습니다.[헤헤] 후배녀석님과 오전에 조우 제차로 이동. 영산에 도착해서 뚝배기 먹고 배아플것을 대비 미리 식당에서 체중조절을 하고 식당앞 슈퍼에...
  • 배스나도배서 조회 120405.04.12.09:33
    05.04.12.
    어제 느즈막 하게제가 살고 있는 반야월에 출장이 있어서.. 볼일을 보고나니 6시 30분이 가까워 지네요.. 해질때 까지 한 3-40여분이 남아.. 새못으로 갔습니다. 새못에 도착하니 일요일 내린 비로 인하여 수위가 약...
  • 배스후배녀석 조회 119205.04.12.00:29
    05.04.12.
    중증님과 장척 드리댈려고 아침부터 만납니다. 영산에서 뚝배기 한 그릇하고 장척에 도착.. 장척 징크스인가 .... 도착만하면 배가 살살 아픕니다.. 산속에서 밀어내기 한판...[부끄] 할매가 삽들고 왔다 갔다 댕기시...
  • 일요일 비가오는줄 알았지만 그래도 강행을 했습니다 역시나 날씨 구립니다 먼저 토평천을 들렀으나 저혼자 30급 잔챙이 한수 스피너 베이트 세번째 케스팅에 마중을 해주었는데 헉..배양 눈알을 찌를뻔 했습니다 중...
  • A∼ C∼ 바뿐데 - - - - - - 지금 억수로 바뿌지마는 '올드보이'님의 울음을 달래기 위해, <1671 번>의 '베이 트로마수'의 꼬리 글로 달았던 것을 퍼뜩 퍼 담아 왔슴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