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를 뒤로하고 신라땅으로...

안녕하십니까... 블루베리입니다.^^
오래간만에 조행기 올려봅니다.
그간 갠적으로도 그리고 직장도 많이 바쁜 나머지 조행도...조행기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전라권 마지막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정읍시 관할의 운x호...
신라땅에 안동이 있다면 백제땅에는 운암이 있지요...^^
수위가 3~4m 정도는 내려간 상태에서 수중 스트럭쳐가 드러나 보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험프 두개는 구 교각의 흔적입니다.
당연히 배스가 붙어있겠지요...



1600C IAR 에 헤비대,그리고 버x젯이라는 짬뽕 탑워터를 물고 나왔습니다.
25m정도 떨어진 곳에서 힛트하니 오래간만에 손맛 좀 봤습니다.



계측해보니 57cm 에 2350g 정도 나오니 5파운드 배스입니다.
그날 총 조과는 5짜 2수에 4짜 7수 했습니다.
어린이배스는 없더라구요.^^

제가 이제 회사발령으로 3년간에 백제생활을 끝내고 내일이면 신라땅으로 들어간답니다.
금호강에서 횐님들 얼굴보면은 인사드릴께요.^^
그럼 즐거운 어린이날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