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밤 꽃밭에서 운문님과..
어제 비오는밤 꽃밭으로 향했습니다.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장비챙기고
낮에 운문님께서 말씀하신
'비오면 물이 돌아가는곳 즉 급류가 아닌 오목한 곳에 모여 살아요.. 그런곳을 노려요.'
라는 말씀에 꽃밭 1번째 고개를 포인트로 결론 내리고 도착하였으나.
전날과 오후에 내린 비로 땅이 젖어 있어
조심 조심 내려가 연안으로 첫캐스팅. 헉.... 걸렸다. 채비를 끊어 먹고
'우와 이거 꽝의 조짐인데... 걱정이군'
비도 오고 우의를 입고 채비를 챙길려니 생각보다는 어렵더군요..
다시 노씽크에 황동비드 달고 다시 캐스팅
툭 하는 입질 한번 받고 너무 약하여 잠시 시간을 주니 잠잠하더군요[엉엉]
이러다 진짜 꽝이겠구나.. 생각하고 있을때. 그분이 오셨습니다..
늘 간단한 채비. 오늘은 베이트와 주머니에 버즈베이트 2개만 가지시고 오셨더군요..
캐스팅 시범을 보이시며 버즈는 착수 하자마자 감아야 한다시며
로드의 각도에 따라 직진, S자, 등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하시고
버즈는 장애물(수몰나무 , 수초등) 주변으로 끄는 것이 유리하다고 가르침을 주십니다.
다시 낚시 모드로 돌입 여러번에 캐스팅에 미약한 입질만 있고
운문님도 입질이 없다면서 하시는 말씀 .
‘깜이 버즈에 잘나온다고 하더니만 거짓정보만 흘리고 안 좋은 어깨 빠질려고 한다.
다른 회원들도 주말에 어깨 많이 아프겠군... 으구 깜~ 죽었어..
깜님. 몸조심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씨익]
입질이 없어 석축으로 이동 연안으로 캐스팅.. 배운데로 천천히 당기니 입질이 옵니다.
후킹.. 좋았어.. 잔챙이로 한수 올립니다. 운문님과 출조중에 처음으로 잡는 것이어서
정말 좋더군요. [하하]
그후 여러번의 미약한 입질은 받았으나 후킹실패로. 추가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입질도 없고 즐거운 입낚시와 함께 궁금했던 탑워터의 강의가 시작 되었습니다.
1,척벅
착수 후 파장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손목스냅을 이용 짧게 툭툭툭 잠시쉬고
다시 반복 척벅의 장점은 포퍼와 스틱베이트의 결합이라 조금 빨리 진행하면
위킹더독도 가능하다시며 시범을 보이십니다.
로드는 허리 정도 수평 또는 위에서 아래로 치는 것이 좋다고 하십니다.
2.자라스푹
이것도 손목스냅을 이용 짧게 툭툭툭 쉬고 다시 반복 진행은 빠르게 또는 느리게 하고
히트 예상지점에는 조금 천천히 하고 다시 반복.. 之처럼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정말 신기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개의 걸음 보다는 꼭 뱀처럼 움직이는 것 같았습니다.
주의- 로드는 몸을 기준으로 앞쪽에서 기준까지만 움직이고 기준을 넘어가는 것은 좋지
않다 십니다. 짥은 소견으로는 기준뒤로 가면 액션도 별로지만 후킹의 여유를 주는 것 같습니다.
3.프롭베이트
이것은 캐스팅 후 감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히트 예상지점에 조금 천천히 다시 감고 반복
이상 제가 어제 배운겁니다. 회원님들 다들 고수시니 다 아시는 내용이시겠지만.
저와 같은 초보분들도 계실 것 같아 부족하지만 글을 올립니다.
설명이 틀리면 아마 운문님께서 수정해 주실껍니다...[씨익]
운문님. 강의 , 선물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늘 받기만하고.. 저도 보답을 해야 하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꾸벅]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장비챙기고
낮에 운문님께서 말씀하신
'비오면 물이 돌아가는곳 즉 급류가 아닌 오목한 곳에 모여 살아요.. 그런곳을 노려요.'
라는 말씀에 꽃밭 1번째 고개를 포인트로 결론 내리고 도착하였으나.
전날과 오후에 내린 비로 땅이 젖어 있어
조심 조심 내려가 연안으로 첫캐스팅. 헉.... 걸렸다. 채비를 끊어 먹고
'우와 이거 꽝의 조짐인데... 걱정이군'
비도 오고 우의를 입고 채비를 챙길려니 생각보다는 어렵더군요..
다시 노씽크에 황동비드 달고 다시 캐스팅
툭 하는 입질 한번 받고 너무 약하여 잠시 시간을 주니 잠잠하더군요[엉엉]
이러다 진짜 꽝이겠구나.. 생각하고 있을때. 그분이 오셨습니다..
늘 간단한 채비. 오늘은 베이트와 주머니에 버즈베이트 2개만 가지시고 오셨더군요..
캐스팅 시범을 보이시며 버즈는 착수 하자마자 감아야 한다시며
로드의 각도에 따라 직진, S자, 등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하시고
버즈는 장애물(수몰나무 , 수초등) 주변으로 끄는 것이 유리하다고 가르침을 주십니다.
다시 낚시 모드로 돌입 여러번에 캐스팅에 미약한 입질만 있고
운문님도 입질이 없다면서 하시는 말씀 .
‘깜이 버즈에 잘나온다고 하더니만 거짓정보만 흘리고 안 좋은 어깨 빠질려고 한다.
다른 회원들도 주말에 어깨 많이 아프겠군... 으구 깜~ 죽었어..
깜님. 몸조심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씨익]
입질이 없어 석축으로 이동 연안으로 캐스팅.. 배운데로 천천히 당기니 입질이 옵니다.
후킹.. 좋았어.. 잔챙이로 한수 올립니다. 운문님과 출조중에 처음으로 잡는 것이어서
정말 좋더군요. [하하]
그후 여러번의 미약한 입질은 받았으나 후킹실패로. 추가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입질도 없고 즐거운 입낚시와 함께 궁금했던 탑워터의 강의가 시작 되었습니다.
1,척벅
착수 후 파장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손목스냅을 이용 짧게 툭툭툭 잠시쉬고
다시 반복 척벅의 장점은 포퍼와 스틱베이트의 결합이라 조금 빨리 진행하면
위킹더독도 가능하다시며 시범을 보이십니다.
로드는 허리 정도 수평 또는 위에서 아래로 치는 것이 좋다고 하십니다.
2.자라스푹
이것도 손목스냅을 이용 짧게 툭툭툭 쉬고 다시 반복 진행은 빠르게 또는 느리게 하고
히트 예상지점에는 조금 천천히 하고 다시 반복.. 之처럼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정말 신기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개의 걸음 보다는 꼭 뱀처럼 움직이는 것 같았습니다.
주의- 로드는 몸을 기준으로 앞쪽에서 기준까지만 움직이고 기준을 넘어가는 것은 좋지
않다 십니다. 짥은 소견으로는 기준뒤로 가면 액션도 별로지만 후킹의 여유를 주는 것 같습니다.
3.프롭베이트
이것은 캐스팅 후 감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히트 예상지점에 조금 천천히 다시 감고 반복
이상 제가 어제 배운겁니다. 회원님들 다들 고수시니 다 아시는 내용이시겠지만.
저와 같은 초보분들도 계실 것 같아 부족하지만 글을 올립니다.
설명이 틀리면 아마 운문님께서 수정해 주실껍니다...[씨익]
운문님. 강의 , 선물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늘 받기만하고.. 저도 보답을 해야 하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꾸벅]
오늘은 어제 드린 멍멍이 세마리 잘 키워서
곰한마리 잡기를 기원해봅니다.
주말 잘 쉬시고요..
저야 점방 끝나면 바로 시골로 달려갑니다..
그동안 낚시만 다니느라 못찾아뵈온 조부모님도 뵙고
가까운 동창천에 발 담그고 와야지요.
혹시 일요일 청도천에서 만나도 서로 모른척하기[씨익]
곰한마리 잡기를 기원해봅니다.
주말 잘 쉬시고요..
저야 점방 끝나면 바로 시골로 달려갑니다..
그동안 낚시만 다니느라 못찾아뵈온 조부모님도 뵙고
가까운 동창천에 발 담그고 와야지요.
혹시 일요일 청도천에서 만나도 서로 모른척하기[씨익]
05.05.07. 12:25
잘 갔다오시길
저는 내일 두분 모시고 안동쪽으로 효도 드라이브 할 것입니다
저는 내일 두분 모시고 안동쪽으로 효도 드라이브 할 것입니다
05.05.07. 12:38
에어복 글쓴이
네~
잘 다녀 오십시요..
후크선장님도 안전운행 되시길 바랍니다.
잘 다녀 오십시요..
후크선장님도 안전운행 되시길 바랍니다.
05.05.07. 13:07
모두 효도 모드로 돌입하신것 같군요....
저도 내일은 부모님과 함께 조용히 보낼려고 합니다..
모두 효도 많이 하시고 오세요.. [굳]
저도 내일은 부모님과 함께 조용히 보낼려고 합니다..
모두 효도 많이 하시고 오세요.. [굳]
05.05.07. 14:24
이야기
전 비그치는거 보구 갔었는데 아쉽네요.
운문님한테 직접 한수 배울수도있었는데...[헤헤]
운문님한테 직접 한수 배울수도있었는데...[헤헤]
05.05.07. 14:38
에어복 글쓴이
나오실줄 알았으면 전화 드리는건데....
담에 출조때 전화 드릴께요.
담에 출조때 전화 드릴께요.
05.05.07. 15:05
에어복님도 점점 깊이 빠져 드시네요..
헤어나기가 무척 힘들텐데..[씨익]
어복 충만하세요
헤어나기가 무척 힘들텐데..[씨익]
어복 충만하세요
05.05.08. 22:04
에어복 글쓴이
나도배서님도 어복충만하세요..
저 미쳐가나 봐요...
저 미쳐가나 봐요...
05.05.09.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