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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푸하하 흘림신공

나도배서 나도배서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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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월 16일) 퇴근을 칼같이 하고..

지천철교로 달립니다..

예상했던 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네요..6시 45분정도가 됩니다..

바로 장화로 바꿔 착용하고..내려갑니다..

교각근처에 다달으니..모기. 날파리.엄청나고..냄새도 진동하고..

물색.....[헉][노굳]

오늘 아침에 채비된 지그스피너 그대로 교각 상,하방향으로 열심히 캐스팅 해 봅니다...

애들도 지그스피너를 싫어하나 봅니다..



지그스피너를 과감하게 버리고...

채은아빠님의 흘림신공을 따라 네꼬채비로 열심히 캐스팅합니다..

일전에 8파운드에 네꼬채비에서는 라인의 한계를 절실히 느꼈는데..

6파운드 감은 오늘도...

캐스팅은 흘림신공을 터득한 채은아빠님의 내공을 따라가지 못하네요..

싱커가 가벼운가...[생각중]

어느정도 캐스팅 거리는 나오는 데..완전한 흘림이 되지 않네요..

채 . 비 . 교 . 환....

게리 5"센코 물색과 같은 그린펌프킨...노싱크..

확실히 비거리 장난이 아닙니다..

좀 세게 캐스팅하면 두번째 교각 건드립니다...[씨익]

채은아빠님의 흘림신공보다 내공이 일갑자 상승한 느낌입니다..

첫 캐스팅에..흡족한 미소를 짓는 데...

라인을 당기는 듯한 느낌이 옵니다..

아 이런 비공을 사용하니 바로 입질이 오는군...생각하는 데..

조용합니다..

채 . 비 . 회 . 수...

재 캐스팅..아싸..각도..거리..다 좋습니다[굳]

라인을 어느정도 흘리다...멈춘 후 로드를 부여잡고 기다립니다...

실무시 당겨지는 라인...

잔챙이 같이 느껴지는 약한 톡....후 라인당김..

바로 훅킹....아싸 한마리 걸었다[씨익]

지천철교에서 처음으로 한 수 하네요...

훅킹되고 나니 물색...냄새...느껴지지 않습니다..

오직 랜딩시켜야지 하는 생각밖에...

손맛 좋고...드랙을 약간 풀어 놓아서...드랙째는 소리도 경쾌하고..

드디어 연안에 모습을 드러내는군요...

35짜리입니다..
















사진 박아주고 다시 몇번의 캐스팅 끝에...

또 한 수 합니다..

아이고 조아라..

37짜리 입니다.









두마리와 실랑이를 하다보니..

해는 빠졌지요..

날은 컴컴해질라 카지요..

모기는 달라들지요..

캐스팅 해도 입질은 없지요...

상류에서 엄청난 덩어리들은 떠내려 오지요...

7시 30여분쯤에 한번만 던지고 철수하자 싶어..

온힘을 다해 캐스팅..

어이쿠 멀리도 가네..2번째 교각 가까이 갑니다..

라인 흘려 준 후 로드 움켜잡았는 데...뭔가에 걸렸는지...

묵직하니 그렇습니다..로드를 당겨도 당겨도 게속 묵직하네요..

에이....에라 모르겠다..혹시 모르니 훅킹이나 한번 때리고..회수하지머..

훅킹...뭐야 이거...물고 있었네...

힘차게 릴링..아까 두수 하고 드랙을 약간 더 잠궜는데도 드랙이 경쾌한 소리를 냅니다..

연안 가까이 왔는 데도..파고드는 저 힘...[굳](나와같군)

드디어 랜딩...아 4짜는 되겠네...

눕혀서 계측합니다..42...이거 4짜는 잡았다 하면 42이네요..거짓말처럼..

흐리네요..












셀프샷 사이즈를 넘겨...당연히 셀프샷 들어갑니다.

어두워서 영 아니네요..










지천철교에 흘림신공 터득하러 갔다...

씨알 괜찮은 3수하고 기분좋게 철수합니다...

푸하하...


보너스..

오늘아침 신지에서 건달배스표 스피너베이트로 잡은 때깔 좋은 배습니다.














요만한 사이즈로 8수하고 철수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건달배스표 스피너베이트 수장되었습니다[울음]

건달배스님 스피너베이트 하나 분양해 주세요...

네...

오늘도 즐거운 하루 시작 하세요..[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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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내공을 쌓아가는 나도배서님을 보면서....
소풍날 일낼것 같은 불길한 ^^ 예감이 듭니다....왜일까요~
나도배서님 안본지도 오랜지네요....
배도 그립고....^^
05.05.17. 10:01
profile image
오호라..
이제 아침 조깅도 모자라서 저녁에 헬스클럽까지

너무 부럽습니다~~~~~~~~~~~~~~~~~~~
05.05.17. 10:04
profile image
늘 열씨미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05.05.17. 10:16
어제 건달님한테들려서 훌륭한선물하나받고 나도배서님을 기다렷는데
오시지 안더군요....팔운동하고 계신지 몰랐습니다,,,,
한동안뜸하더니 지천이활력을 찾아가는거 같습니다.... 냄새는좀나지만,,,,
나도배서님의 조행기를보면 왠지 편안합니다
05.05.17. 10:22
하루 왠 종일해도 요즘은 한두마리 잡기도 힘들던데요.
오전 잠깐 오후 잠깐에 씨알 괜찮은 놈으로다 8마리....
[굳][굳][굳][굳][굳][굳]
05.05.17. 10:39
저도 아침에 눈이 일찍 떠지는 바람에
바로 씻고 문천지로 향했습니다. 해가 떠오리는것을 시작으로 잔챙이부터 3짜후반까지 15수 정도한것 같습니다. 네꼬체비에 밴드한것이 헐거운지 자꾸 웜털이를 당해서
짜증나서 나오는데 ....

뚝방쪽 파이프가 수면위로 올라온 부위에 뭔가 있을것 같다는 운문님의 말이 생각나서
마지막 케스팅 하는데 눈에 띨정도로 큰놈이 웜을 확 체가는게 보이더군요..^^;;
후킹하고 힘겨루기를 몇십초하다가 그만 줄이 팅...-.-;; 웜도 잃어버리고,,

바늘만 남았네요.. 완전한 후킹이 안되었었나봐요..-.-;;
아쉬움을 뒤로한체 출근했습니다...^^
05.05.17. 10:41
goldworm
골드웜표 지그스피너도 좀 사용해주세요. [슬퍼]
05.05.17. 11:20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멕가이버님도 이제 아침조행이 시작되는 군요..
멕가이버님 문천지 침 너무 많이 놓지 마세요..[미소]

골드웜님....잘 쓰고,,애껴 쓰고 있습니다..[굳]
내일은 종일 골드웜표 지그스피너로만 잡아야지..[씨익]
05.05.17. 11:25
나도배서님 글을 읽고 있으니....
제가 지금 낚시를 하고 있는 듯한 잠시 착각에 빠졌었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미소]
05.05.17. 14:11
나도배서형님 먼길 하셔서 재미 독톡히 보셨네요![굳]
채은아빠님 긴장하시겠습니다![씨익]
05.05.17. 14:25
profile image
흘림신공[굳]
냄새 [노굳]
05.05.17. 21:16
profile image
흘림신공이라...[궁금]
'나도배서'님도 단시간에 내공을 축척하시는군요[헉]
그러다 체하십니다..[씨익]
저 처럼 내공도 장시간에 걸처서..[배스]도 조금씩 잡으셔야 무리없이 축척됩니다[푸하하]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라인 염색은 확실히 되셨을듯.[사악]
05.05.17. 23:32
이제는 나도배서님이랑 깜님이랑 거의....같은 신공 인듯....[씨익]
05.05.18. 00:39
sksms djswp whgodrldp gksqjs dhffuqhsk
해석하면 ( 나는 언제 조행기를 한번 올려 보나 )
05.05.18. 09:21
드디어 터득하신 겁니까? 축하드립니다[씨익]
05.05.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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