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 상류 조행기

장천에 일이 있어서 다녀오는길에 전에 골드웜님이 점찍어둔 포인트에 잠시
들려 봤습니다.[씨익]

위치는 사진을 보시면 한번 지나가 보신분이라면 누구나 아! 저기라고 바로 알아 보실것
같아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골드웜님 조행기에 나오는데 찾아보고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선 수중보를 겸한 도로를 기준으로 상류를 보면서 우측 연안 입니다.
포토웍스 세팅을 잘못해서 그런지 사진이 좀 흐리게 보입니다만 일단 포인트 좋아 보입니다.



베이트대에 인라인버즈베이트 하나 달랑 세팅하고 연안으로 두번째 캐스팅에
한녀석이 덮칩니다.[사랑해]

멋지게 한번 찍어 주려고 했는데 실패 했습니다.



40급은 충분히 되어 보입니다.[씨익]



길 가운데를 보면서 한장 찍어 둡니다.(오른쪽이 상류 입니다.)



이번에는 상류를 보면서 좌측 연안입니다.
역시나 그림 좋습니다.[굳]



이쪽에서 한수더 합니다. 30급이 되려나...[씨익]



이번에는 하류를 보면서 왼쪽입니다.
왼쪽 연안으로 큰바위들이 보이죠 지난해 공사를 하면서 큰돌이 많이 들어가 있고
바위 끝나는 부분에서 하천 중심쪽으로 바로 수심이 깊어지는곳입니다.(대충 사람키 이상정도)



하류를 보면서 한장더...(본래 하류쪽이 더 좋아 보였습니다.)



물내려오는 토관이 있는곳을 찍어 봤습니다.
나무말뚝이 여러게 밖혀있는게 그림은 환상입니다. 하지만 반응은 없더군요



쪼매더 두드려보고 싶었는데 태풍수준의 바람때문에 철수합니다.

다음번에 시간내서 찬찬히 한번 탐사를 해봐야 겠습니다.[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