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토피아컵 KB프로토너먼트 2전 조행기
먼저 어려운 조구업계 상황에서도 선뜻 거금을 현금 스폰해 주신 (주)레토피아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작년까지 레토피아 게리야마모토 스텝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는 스텝에서 빠지면서 내심 섭섭한 생각은 들었으나 옛정(?)을 생각하셔서 여러모로 지원을 해주시는 이성우 차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프로 배스 토너먼트를 뛰면서 이제껏 극복하지 못한 두가지 징크스가 있다.
하나는 상금 제로!
둘째는 정규토너먼트의 무관!
지난주의 이스턴 리그에서 첫번째 징크스는 깨진 상황이라 내심 여세를 몰아 두 번째 징크스를 깨보고자 마음은 먹었지만 지난주의 상황과 달라진다면 고전이 예상되었다.
토요일 오후...
일과를 마치고 안동으로 달려 보트 보관소에서 보트를 매달고 주진교에 도착하니 벌써 해가 질무렵이다. 보트를 셋팅하고 다시 안동시내로 나갈려는 찰나 고광우%님의 구조 요청이 왔다. 옆에 계시던 서경운%님과 김학현%님과 더불어 절강 본류대에서 조우하여 다행스럽게 엔진 트러블을 잡아 무사히 귀착할 수 있었다. 같은 프로멤버로서 형님과 아우 같이 지내는 情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구조턱(?)으로 배를 잔뜩 불린 다음 숙소를 들어갔으나 쉽사리 잠은 오지 않고 실전 프락티스가 아닌 마인드 프락티스를 뛰다보니 새벽이 밝아온다. 겨우 2시간여밖에 자지 못했다. 토너먼트가 얼마만큼 긴장의 연속인지는 뛰어 보지 못한 분은 모를 것이다. 지난 2004년 JB 슈퍼클라식때 옆자리에 같이 잤던 우리나라 최고의 TOP 프로 전우용 프로가 밤새도록 잠못이루면서 줄담배를 피우던 기억을 잠시 떠올려본다. 최고의 프로배서로 등극하기에 얼마만큼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지를 절실히 느꼈었다.
결전의 날이 밝았다.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두 개의 프로단체 행사가 겹쳐서 내심 염려했는데 과연 프로멤버들은 협회를 막론하고 완숙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서로 격려도 해주고 행사 진행 협조도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개회식에서 TORAY/BAWA, 冒險王 선글래스 스텝용품 지급식이 있었다. 날개 문양이 달린 모자와 멋진 선글래스를 끼고 한껏 폼을 잡으니 기분이 최고였다.
출발번호 18번!
밀려오는 파도를 가르며 첫 번째 포인트로 진입하였다. 잔돌이 무너진 셀로우 지역이다. 럭키 크래프트 CB200 레드와 챠튜레스 칼라를 번갈아 사용하며 빠른 속도로 탐색하였으나 노바이트!
아뿔사~ 전주에 비해 물이 많이 빠져서 알자리 직공이라는 첫번째 작전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수위의 하강과 빗물의 유입으로 예상된 알자리는 이미 엉망이 되어 버렸으니 배스가 붙을 리는 만무하다.
순간 밀려오는 허망함... 실전 프락티스만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찰나 물컹하고 입질이 들어왔다.
잔돌 마사 곳부리를 바닥 펌핑하던 크랑크베이트에 드디어 반응이 온 것이다. 엄청난 힘이다. 베이트 6.6피트 미디움 자작로드가 활처럼 휘어져 버린다. 보트 밑으로 파고든 녀석은 순식간에 보트 반대편에서 바늘털이를 하며 난리를 친다.
순간 불길한 예감이 든다. 벌써 심적으로 녀석에게 밀린 것이다.
결과는 허무하게도 여지없이 털려버리고 말았다. 자신감을 가지고 파이팅을 벌여도 이 시점의 배스들을 쉽게 다루기 힘든데 심적으로 부담을 가지고 임하였으니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물한모금으로 마음을 추스르고 돌이 무너져 내린 포인트로 이동~
지난번 이스턴 리그에서 폴링 바이트를 노려 2킬로그램이 넘는 녀석을 포획한 곳이다. ZOOM 트릭웜 카이젤 리그로 셋팅하여 연안에 바짝 붙여 캐스팅하였으나 반응이 없다. 그 즈음에 엄청나게 밀려오는 보트로 인하여 연안은 순식간에 물이 흐려져 버렸다. 폴링 바이트는 물건너 갔기에 4-6미터의 2차 브레이크 라인을 노려보았다. 우연일까? 2차 브레이크라인에서 둔탁한 입질이 들어왔다. 이 녀석도 제법 힘을 썼지만 제압하고 저울에 달아보니 1860그램~ 시작치고는 괜찮다. 작은 포켓을 같은 방법으로 공략하여 리미트를 채우고 나니 오전 9시경이다.
그러나 하늘을 보니 날씨가 도움이 되질 못한다. 해가 뜨고 수온이 오르면 수몰나무 주변으로 모여들것으로 예상하여 2차 공략대상으로 삼았는데 구름속의 해는 묵묵부답이다. 혹시나 싶어 본류대의 수몰나무군을 스피너베이트와 크랭크베이트로 공략하였으나 100그램의 UP!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아직까지 토탈 7000그램대... 승부를 띄워야 한다는 생각이 업습한다.
아이들링으로 본류대를 천천히 달리며 다음 공략 전략을 짜본다. 갑자기 수년전에 끊어버린 담배 생각이 간절하다. 담배 대신에 쵸코바 하나를 입에 틀어넣고는 셀로우 공략으로 급선회하기로 계획을 변경하였다.
공략대상은 본류대 포켓 초입 부근으로 삼고 보트 포지션 수심을 기준으로
6미터 이상권은 ZOOM 트릭웜 카이젤 지그
4-6미터권은 ZOOM 스왑클로러 네꼬리그
4미터 이내는 럭키크라프트 CB100, CB200 크랑크베이트를 공략무기를 설정하고 빠른 속도로 치고 빠지는 작전으로 포켓 입구를 공략하였다.
다행스럽게 예상이 적중하여 1800-2000그램대의 배스들이 나와준다.
오늘의 게임에서 모두가 그러하겠지만 정작에 큰배스들은 모두 털리거나 라인 트러블로 네트에 담지도 못하고 고만고만한 녀석들만 물칸에 채우고 나니 종료 1시간여가 남았다.
언듯 계산해보니 잠정 8500그램 대이다. 이 정도로는 시상권하고는 너무 멀다. 남은 1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하여 중상류의 핫포인트를 공략하였지만 1500그램대의 잔챙이만 나오니 채인지하지 못하고 귀착~
언제나 그러하듯이 아쉬움이 남는다.
앞에서 계측하신 박진헌 프로님이 9800그램으로 자신에 찬 양손을 들어 보인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새삼 떠오른다. 각고의 결실이라 축하에 축하를 보내면서 내심 쪼그라드는 자신을 질책해 본다.
계측대에 서서 엔트리 카드를 제출하고 전광판을 보는데...
어라? 9680그램이 뜬다. 어찌 이런 일이?? 교재용(?) 학습저울에 에러가 생긴 것인가?
아니었다. 게임 도중에 속셈을 잘못한 것이다. 이런 경우가 전화위복인가?
아직은 많은 선수들의 계측이 남겨진 상황이라 긴장하며 기다려 보았지만 그대로 결과가 반영되어 당당(?) 2위!
연속 2주 단상이다. 아울러 두번째 징크스를 깨뜨렸다.
의외의 결과에 더욱 기쁨을 만끽하며 진정한 프로 토너먼트의 승부사로 거듭 빠져드는 자신을 추슬러본다.
사용태클
1. 네꼬 리그
로드 : EDGE 프라이드 661
루어 : ZOOM 스왑클로러
씽커 : 레토피아 1/16온스 삽입씽커
라인 : 토레이 수퍼하드 5파운드
2. 카이젤 리그
로드 : EDGE 프라이드 662
루어 : ZOOM 트릭웜
지그헤드 : 가마카츠 라운드 지그헤드 튜닝
라인 : 토레이 수퍼하드 6파운드
3. 크랑크베이트
로드 : 6.6피트 미디움 자작로드
루어 : 럭키크라프트 CB100 CB200
라인 : 듀엘 XX 10파운드
프로 배스 토너먼트를 뛰면서 이제껏 극복하지 못한 두가지 징크스가 있다.
하나는 상금 제로!
둘째는 정규토너먼트의 무관!
지난주의 이스턴 리그에서 첫번째 징크스는 깨진 상황이라 내심 여세를 몰아 두 번째 징크스를 깨보고자 마음은 먹었지만 지난주의 상황과 달라진다면 고전이 예상되었다.
토요일 오후...
일과를 마치고 안동으로 달려 보트 보관소에서 보트를 매달고 주진교에 도착하니 벌써 해가 질무렵이다. 보트를 셋팅하고 다시 안동시내로 나갈려는 찰나 고광우%님의 구조 요청이 왔다. 옆에 계시던 서경운%님과 김학현%님과 더불어 절강 본류대에서 조우하여 다행스럽게 엔진 트러블을 잡아 무사히 귀착할 수 있었다. 같은 프로멤버로서 형님과 아우 같이 지내는 情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구조턱(?)으로 배를 잔뜩 불린 다음 숙소를 들어갔으나 쉽사리 잠은 오지 않고 실전 프락티스가 아닌 마인드 프락티스를 뛰다보니 새벽이 밝아온다. 겨우 2시간여밖에 자지 못했다. 토너먼트가 얼마만큼 긴장의 연속인지는 뛰어 보지 못한 분은 모를 것이다. 지난 2004년 JB 슈퍼클라식때 옆자리에 같이 잤던 우리나라 최고의 TOP 프로 전우용 프로가 밤새도록 잠못이루면서 줄담배를 피우던 기억을 잠시 떠올려본다. 최고의 프로배서로 등극하기에 얼마만큼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지를 절실히 느꼈었다.
결전의 날이 밝았다.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두 개의 프로단체 행사가 겹쳐서 내심 염려했는데 과연 프로멤버들은 협회를 막론하고 완숙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서로 격려도 해주고 행사 진행 협조도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개회식에서 TORAY/BAWA, 冒險王 선글래스 스텝용품 지급식이 있었다. 날개 문양이 달린 모자와 멋진 선글래스를 끼고 한껏 폼을 잡으니 기분이 최고였다.
출발번호 18번!
밀려오는 파도를 가르며 첫 번째 포인트로 진입하였다. 잔돌이 무너진 셀로우 지역이다. 럭키 크래프트 CB200 레드와 챠튜레스 칼라를 번갈아 사용하며 빠른 속도로 탐색하였으나 노바이트!
아뿔사~ 전주에 비해 물이 많이 빠져서 알자리 직공이라는 첫번째 작전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수위의 하강과 빗물의 유입으로 예상된 알자리는 이미 엉망이 되어 버렸으니 배스가 붙을 리는 만무하다.
순간 밀려오는 허망함... 실전 프락티스만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찰나 물컹하고 입질이 들어왔다.
잔돌 마사 곳부리를 바닥 펌핑하던 크랑크베이트에 드디어 반응이 온 것이다. 엄청난 힘이다. 베이트 6.6피트 미디움 자작로드가 활처럼 휘어져 버린다. 보트 밑으로 파고든 녀석은 순식간에 보트 반대편에서 바늘털이를 하며 난리를 친다.
순간 불길한 예감이 든다. 벌써 심적으로 녀석에게 밀린 것이다.
결과는 허무하게도 여지없이 털려버리고 말았다. 자신감을 가지고 파이팅을 벌여도 이 시점의 배스들을 쉽게 다루기 힘든데 심적으로 부담을 가지고 임하였으니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물한모금으로 마음을 추스르고 돌이 무너져 내린 포인트로 이동~
지난번 이스턴 리그에서 폴링 바이트를 노려 2킬로그램이 넘는 녀석을 포획한 곳이다. ZOOM 트릭웜 카이젤 리그로 셋팅하여 연안에 바짝 붙여 캐스팅하였으나 반응이 없다. 그 즈음에 엄청나게 밀려오는 보트로 인하여 연안은 순식간에 물이 흐려져 버렸다. 폴링 바이트는 물건너 갔기에 4-6미터의 2차 브레이크 라인을 노려보았다. 우연일까? 2차 브레이크라인에서 둔탁한 입질이 들어왔다. 이 녀석도 제법 힘을 썼지만 제압하고 저울에 달아보니 1860그램~ 시작치고는 괜찮다. 작은 포켓을 같은 방법으로 공략하여 리미트를 채우고 나니 오전 9시경이다.
그러나 하늘을 보니 날씨가 도움이 되질 못한다. 해가 뜨고 수온이 오르면 수몰나무 주변으로 모여들것으로 예상하여 2차 공략대상으로 삼았는데 구름속의 해는 묵묵부답이다. 혹시나 싶어 본류대의 수몰나무군을 스피너베이트와 크랭크베이트로 공략하였으나 100그램의 UP!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아직까지 토탈 7000그램대... 승부를 띄워야 한다는 생각이 업습한다.
아이들링으로 본류대를 천천히 달리며 다음 공략 전략을 짜본다. 갑자기 수년전에 끊어버린 담배 생각이 간절하다. 담배 대신에 쵸코바 하나를 입에 틀어넣고는 셀로우 공략으로 급선회하기로 계획을 변경하였다.
공략대상은 본류대 포켓 초입 부근으로 삼고 보트 포지션 수심을 기준으로
6미터 이상권은 ZOOM 트릭웜 카이젤 지그
4-6미터권은 ZOOM 스왑클로러 네꼬리그
4미터 이내는 럭키크라프트 CB100, CB200 크랑크베이트를 공략무기를 설정하고 빠른 속도로 치고 빠지는 작전으로 포켓 입구를 공략하였다.
다행스럽게 예상이 적중하여 1800-2000그램대의 배스들이 나와준다.
오늘의 게임에서 모두가 그러하겠지만 정작에 큰배스들은 모두 털리거나 라인 트러블로 네트에 담지도 못하고 고만고만한 녀석들만 물칸에 채우고 나니 종료 1시간여가 남았다.
언듯 계산해보니 잠정 8500그램 대이다. 이 정도로는 시상권하고는 너무 멀다. 남은 1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하여 중상류의 핫포인트를 공략하였지만 1500그램대의 잔챙이만 나오니 채인지하지 못하고 귀착~
언제나 그러하듯이 아쉬움이 남는다.
앞에서 계측하신 박진헌 프로님이 9800그램으로 자신에 찬 양손을 들어 보인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새삼 떠오른다. 각고의 결실이라 축하에 축하를 보내면서 내심 쪼그라드는 자신을 질책해 본다.
계측대에 서서 엔트리 카드를 제출하고 전광판을 보는데...
어라? 9680그램이 뜬다. 어찌 이런 일이?? 교재용(?) 학습저울에 에러가 생긴 것인가?
아니었다. 게임 도중에 속셈을 잘못한 것이다. 이런 경우가 전화위복인가?
아직은 많은 선수들의 계측이 남겨진 상황이라 긴장하며 기다려 보았지만 그대로 결과가 반영되어 당당(?) 2위!
연속 2주 단상이다. 아울러 두번째 징크스를 깨뜨렸다.
의외의 결과에 더욱 기쁨을 만끽하며 진정한 프로 토너먼트의 승부사로 거듭 빠져드는 자신을 추슬러본다.
사용태클
1. 네꼬 리그
로드 : EDGE 프라이드 661
루어 : ZOOM 스왑클로러
씽커 : 레토피아 1/16온스 삽입씽커
라인 : 토레이 수퍼하드 5파운드
2. 카이젤 리그
로드 : EDGE 프라이드 662
루어 : ZOOM 트릭웜
지그헤드 : 가마카츠 라운드 지그헤드 튜닝
라인 : 토레이 수퍼하드 6파운드
3. 크랑크베이트
로드 : 6.6피트 미디움 자작로드
루어 : 럭키크라프트 CB100 CB200
라인 : 듀엘 XX 10파운드
글을 읽으면서 상황이 머리속에 연출이 되네요..
잘못된 속셈때문에 기대도 안하셨겠는데 엄청 좋으셨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잘못된 속셈때문에 기대도 안하셨겠는데 엄청 좋으셨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05.05.23. 13:29
마지막 반전.. [굳]
바늘털이와 초코파이가 인상적입니다..
바늘털이와 초코파이가 인상적입니다..
05.05.23. 13:30
축하드립니다~
마치 현장에 있는거 같네요
마치 현장에 있는거 같네요
05.05.23. 13:37
다음에는 제일 높은 곳에 한번 올라서 보세요..[미소]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05.05.23. 13:39
배스렉카
한편의 다큐를 보는 듯 하네요,,
프로로 활동 하시는 분들도 많은 긴장을 하시는 군요,,,,, 끊은 담배 생각이 날 정도라니.....
좋은 성적 행진에 Winner 라는 타이틀로 장식을 하실날을 두손모아 기원드립니다...
이철프로님,,,,축하드힙니다..[꽃]
프로로 활동 하시는 분들도 많은 긴장을 하시는 군요,,,,, 끊은 담배 생각이 날 정도라니.....
좋은 성적 행진에 Winner 라는 타이틀로 장식을 하실날을 두손모아 기원드립니다...
이철프로님,,,,축하드힙니다..[꽃]
05.05.23. 13:39
실전을 방불케 하는 조행기 입니다. [굳]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꽃][꽃]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꽃][꽃]
05.05.23. 14:07
에이 C..
왠지 꽝일것같았는데[사악][사악]
왠지 꽝일것같았는데[사악][사악]
05.05.23. 14:08
읽다보니 제가 대회에 나간듯 착각을...[씨익]
연속 2위행진 축하드립니다![굳]
언제나 2%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연속 2위행진 축하드립니다![굳]
언제나 2%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05.05.23. 14:08
전형사
지난겨울 2%님을 따라여기저기 다니던생각이 문듯납니다...
이런저런지형들을 오가며 연습하시던 모습이...
올해의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군요...
2%님 그래도 2%로 부족하시죠...[씨익]
다음엔 Winner꼭하세요
이런저런지형들을 오가며 연습하시던 모습이...
올해의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군요...
2%님 그래도 2%로 부족하시죠...[씨익]
다음엔 Winner꼭하세요
05.05.23. 14:21
이%님 혹시 산야 직벽쪽에서 낚시 안하셨나요?
힘들게 걸어걸어들어가서 꽝치고 있을때 먼발치에서 잡아올리느것을 [침]만꼴깍 꼴깍...
시상식때 정말 멋졌습니다.[굳]
많은 박수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힘들게 걸어걸어들어가서 꽝치고 있을때 먼발치에서 잡아올리느것을 [침]만꼴깍 꼴깍...
시상식때 정말 멋졌습니다.[굳]
많은 박수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5.05.23. 16:32
축하합니다.[꽃]
사실 안동 배스들한테 제가 전화 해 뒀습니다. 그런데 이놈들이 배신 땡기고
똘만이들만 보내다니..
다음뻔엔 기본 2500kg 이상놈들만 마중 나가도록 전화해두겠습니다.[씨익]
사실 안동 배스들한테 제가 전화 해 뒀습니다. 그런데 이놈들이 배신 땡기고
똘만이들만 보내다니..
다음뻔엔 기본 2500kg 이상놈들만 마중 나가도록 전화해두겠습니다.[씨익]
05.05.23. 16:58
건달배스
역시 [굳]
05.05.23. 17:00
goldworm
[굳] 축하합니다. [꽃]
05.05.23. 17:17
축하합니다[꽃]
역시 대단힌 2%님 이십니다....[굿]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입니다
역시 대단힌 2%님 이십니다....[굿]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입니다
05.05.23. 19:33
축하 드립니다.[굳]
05.05.23. 20:34
감축드립니다
05.05.23. 22:19
우와~[헉]
두번연속으로다가..[굳]
축하드립니다~[꽃]
두번연속으로다가..[굳]
축하드립니다~[꽃]
05.05.23. 23:11
축하드립니다... ^^
05.05.23. 23:17
이야기
2%님 조행기쓰시는것도 프로급이십니다.
안동 첯조행에서 그렇게 많이 떨궈먹은적은 없었는데 2%님 글 보니깐 배스한테 심적으로 밀렸나봅니다. 단상에 오르신거 축하드립니다 [꽃]
안동 첯조행에서 그렇게 많이 떨궈먹은적은 없었는데 2%님 글 보니깐 배스한테 심적으로 밀렸나봅니다. 단상에 오르신거 축하드립니다 [꽃]
05.05.23. 23:46
[굳]
입니다
이%님 조행기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미소]
입니다
이%님 조행기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미소]
05.05.24.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