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텃밭 가꾸기....

雲門 雲門 1195

0

17
누가 보면 농부인듯 보입니[부끄].

오늘도 어김없이 꽃밭에 출근부 찍었습니다.
어제는 깜님, 건달님,후배까지 함게했는데
오늘 새벽은 아무도 없더군요..
혼자 꽃밭 독차지했습니다[헤헤] 아이고 좋아라..
날씨는 화창--어제는 먹구름--했고 바람도 좋았지요..

오늘은 기상시간이 6시10분인 관계로 도착하니
배펴고 출발하는 시간이 6시 40분이 다되어 갑니다.
더우기 큰 애 유치원 물물교환장터인가 뭔가 한다고
8시 30분까지 수박배달이 있는  관계로 일찍 철수 해야
하기에....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곳만 했습니다.
철수시간은 7시 50분에 연안접안했습니다.

배 혼자 피고 들만하더군요..
비싸게 줬다고 생각들지만서도 편리성은 예전 노랭이만큼 왔다[굳]입니다.

건너편 맨날 가던 水蓮초입에서 잔입질 몇번 후 체포했습니다.


요런 녀석으로 2수 연속하고,,

그 윗쪽으로 올라가서 첫입질 털리고 그다음에 나온녀석입니다.

이사이즈가 꽃밭 건너편에 나오는 평균 씨알인듯..
30대후반에서 40초반정도..

그 이후 2수 연속 털리고...

역시 비슷한 사이즈로 연속 3수하고

또 한수 털리고...

결론이..

총 6수 체포.. 3수 탈출했습니다...

카메라가 어디있는지 핸드폰으로 찍었는데도 그럭저럭 볼만은 하네요...

시간관계상 어제 5수를 연속으로 올린 직벽은 못가보고 철수했습니다..
오늘도 저희들처럼 매일 출근하시는 붕어노조사님도 어김없이 자리를 잡고 계시더군요[미소]

내일 또 갈것 같네요..

함께 하실분 계시면 오전 6시 30분 꽃밭 석축으로 오시면 될겁니다..
조금 더 일찍 오셔서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지요[꾸벅]

나오는 길에 만난 손님 게시판의 김동완님도 반가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7
2%
부지런도 하지요...
언제 태워 줄꺼여? ^^
05.05.26. 11:04
profile image
함께 하실분은 구명조끼 갖고 가야 합니다. [미소]
05.05.26. 11:08
나도 일단 매일 꽃밭에 출근 했다가 학교로 가야지
05.05.26. 11:11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아침에 오시는 분은 다 태워 드릴것잉께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는게 아니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배스를 잡는다네[헤헤]

구명조끼는 여벌이 있습니다. 1분만 모십니다..
무신 홈쇼핑 광고 찍는것도 아닌데[미소]
하여튼 그렇습니다.

2%도 출근 전에 들려..
아니다 이번주 토요일 휴무 아닌가..
그날 새벽에 와서 같이 낚시하고 배 빌려 가..
그게 제일 좋겠네...
05.05.26. 11:26
새벽같이 인나서 나오는것도 일인데,
나와서 보트옮기고 바람넣고, 고기 낚고 다시 보트 정리하고...

아침에 일어나 조깅하는것 만큼 운동량이 되겠는데요...^^ [씨익]

건강해 좋겠어요...

담배만 끊으신다면...더없이 [굳]
05.05.26. 11:32
profile image
이제 아침마다 보트배싱 조행기가 올라오는 건가요..
기대가 됩니다..[굳]
근데 배를 펴고 접고 하는 데 힘이 드시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미소]
05.05.26. 11:35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덕수셈..
그렇지 담배 끊어야하는디[부끄] 에효....

나도배서님..
바람넣은데 자동이 있습니다.
밧데리용이 아니라 시가잭연결해서 사용하는것..
그거로 일단 채운 후 발로 몇번 더 밟으면 됩니다.
들고 머리에 이고--지난번 채은아빠 자세로-- 내려가면
가뿐하더군요.. 그게 제일 큰 장점이지요..
배를 물가에 옮긴 다음 밧데리 들고 가이드 들고 낚시대 들고
그날 낚시할 웜이나 채비 구명조끼안에 넣고 한번 더
움직이면 됩니다..

2번 움직여야 하는 것은 예전 노랭이도 같거든요...

가벼운게 제일 큰 장점일듯.....

펴는 시간--물가까지가 15분~20분잡고
철수할때에는 대충 구겨 놓으면 됩니다.
10분걸리죠..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혼자 운반하기 편하다는것...
장점중의 장점인듯...

매일 꽃밭 출근부 도장 찍어야죠 뭐...

05.05.26. 11:47
profile image
아이고.. 부럽습니다..
이제는 밤에 운문님 뵙게 힘들겠습니다...
05.05.26. 12:30
맥가이버님 함자가 덕수인가요???

아..저랑 이름이 같군요...

운문님이 덕수셈...할때마다..놀라게 됩니다..
05.05.26. 12:31
꽃밭 출근이 다시 시작되셨네요!
곧 물가에서 뵙겠습니다![씨익]
05.05.26. 13:08
조행후 운문님이 직접 찍고 올리신 조행기는 진짜 간만에 보는거 같네요...
우째야쓰꼬...
운문님때매 아침마다 꽃밭 배스들 죽어나겠네요..^^
05.05.26. 13:09
두번째 사진에 있는 가느다란 것은 웜인가요??
색깔도 그렇고 마치 진짜 지렁이 같네요..
그나저나 부럽습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낚시라니... 흑흑...
05.05.26. 13:27
가꾸기가 아니고 텃밭 침놓기군요.. [씨익]

요즘 와잎 이사가자고 난린데.. 꽃밭 근처로 가버릴까 싶네요..
05.05.26. 15:09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이 동네 다 좋아요..
운동하기도 좋고 공기도 좋고...

단 한가지 단점은...

비행기의 속도가속지점이라서리 소음이 심한편입니다.
하루 10여차례정도...
05.05.26. 15:12
profile image
꽃밭에서 열심히들 퐁당거리세요.[씨익]
그러면,그넘들 조용한 팔달교로 이사올겁니다.[사악]
저도 내일 새벽에 알람소리듣게되면 나갑니다[미소]
05.05.26. 22:47
배수(?)가 누리끼리 한것이..............[굳]
빨리 운문님배 구경하러 가야 하는데,,,,으
05.05.27. 00:48
올드보이님하고 저하고 이름이 같다구요? ^^;; [씨익]
그러고 보니 출생년도도 같네요...

이런 인연도 있군요...

나중에 정모때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05.05.27. 12:1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간만에 대성지...
    오래간만에 대성지 다녀왔습니다....쩝 회사마치고 6시에 대성지 도착 ...헛.... 캐스팅 한번 못할정도로 사람이 빽빽하게 열시히들 하고 계십니다... 음.... 저도 끼어서 열심히 캐스팅... 간만에 와서 그런지 [배스...
  • 어제 서울다녀오며...ktx에서 심심해서 찍어본 한강.. 오늘 아침...운문님과 접선.. 운문님 보트로 첫수...져스트 4짜.. 운문님의 잔챙이[씨익][꾸벅] 파트너 교체(운문님--중증님)후 첫수..기록갱신 ..47 마지막으로...
  • 여기 안동 맞아? [뜨아]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너무 늦게 수정하는것 같네요. [부끄] 토요일...혼자 안동행을 결심합니다. 갈때마다 기대를 져버리는 안동 5짜들을 생각하며... 일찍 잠들어.. 새벽에 출발하려던 계...
  • 토요일 오전10시 빤스도사님과 꽃밭으로 출조했습니다. 요즘 운문님이 아침마다 주사를 놓으셔서 배스가 나올까 염려하던 찰라 직벽쪽에서 중증님이 오시네요. 중증님 말씀이 역시나 아침에 운문님께서 벌써 주사놓고...
  • 오늘 아침 대성지
    배스키퍼 조회 118405.05.28.07:39
    05.05.28.
    오늘은 기필코 대성지 아침 장을 봐야지 그러구 알람을 맞춰 놓습니다. 5시~ [씨익] 막상 알림이 울리니 쪼매 고민됩니다. 갈까 말까....잠시 뒤척이다가 일어납니다. 모자하나 눌러쓰고 대성지로... 제방왼쪽 도로 ...
  • 옥계에서 상당히 묵직한 놈을 몇번 터트린터라 굵직한 라인을 감고 다닙니다. 8파운드 카본이라 웜의 자연스러운 액션이 힘들어, 그냥 죽은척 하기라든지 포인트에 무작정 쑤셔넣기등의 기술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떡...
  • 배스 조회 128205.05.27.13:42
    05.05.2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도 꽃밭엘 다녀왔습니다. 배를 피고 있으니... 운문님께서도 오십니다. 늘 힘없다던 운문님 바람넣은 새보트를 번쩍 들고 내려 오십니다. [뜨아] 가볍긴 가벼운 모양이군요... 오늘 아침...
  • 얼마전 나도배서님과 건달배서님께서 4짜를 줄줄이 잡으셨던 사일지에 오늘 새벽같이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배수기라서 그런지 수심이 50cm이상은 빠졌지 싶습니다... 전에 잡으셔서 사진 올리신 곳이 바닦이 보이기...
  • 간만에 지난주 토요일 오봉지에 땅콩을 띄웠습니다 골드웜님께서 쓰시던 인$라@비 사의 2004년형 지난주말 상류쪽에서는 거의 조과가 없었으며 오봉지 하류 직벽 포인트와 맨하류 골까지 들어갔다왔습니다.. 오봉지 ...
  • 아침 출근이 점 늦었읍니다. 회사로 전화.. "병원 좀 갔다오께.." 이렇게 말하고.. 대성지 병원으로 출발.. ㅎㅎㅎ 오해는 마시기를... 요즘 사표 수리된 상태라.. 날짜만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평소.. 충실합니...
  • 배스중증 조회 123305.05.26.11:52
    05.05.26.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저녁에 조조만세님이랑 B.I,C의 배스생각이랑 안동다녀왔습니다. [씨익] 저녁7시쯤 같이 가기로했다가 여의치않아서 함깨하지 못한 이야기님과 만나서 편광안경을 전해받고 팔달교로 ...
  • 배스雲門 조회 119505.05.26.11:02
    05.05.26.
    누가 보면 농부인듯 보입니[부끄]. 오늘도 어김없이 꽃밭에 출근부 찍었습니다. 어제는 깜님, 건달님,후배까지 함게했는데 오늘 새벽은 아무도 없더군요.. 혼자 꽃밭 독차지했습니다[헤헤] 아이고 좋아라.. 날씨는 화...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마눌님의 갑작스런 호출로 가게로 가니... 낚시 가자고 합니다. [뜨아] 가끔은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청도로 바리바리 갔습니다. [미소][미소][미소] 도착하니... 오후 5시 30...
  • 자연스러운 것.......
    아침에 텃밭 입구에 다달으니... 모내기철임을 쉽게 알 수 있는 소리가 들리네요.. 그렇습니다. 저수지에서 물빼는 소립니다.. 그 전에는 모자리 한다고 빠지는 물이 소량이고 그 소리도.. 졸졸졸~~~~이었는 데.. 오...
  • 답도 안나오는 회의 끝내고 사무실을 나서니... 발걸음도 무겁고...마음도 무겁고... 무거운 마음 좀 털고 새깽이들 보러 들어가야지 싶은데... 멀리 가긴 그렇고..요새 쏠쏠한 꽃밭 건너편이나 한번 가볼 요량으로 ...
  • 지나가다가 오봉지...
    지나는길에 저수지 있으면 무조건 담그고 싶은게 낚시인들 이시겠지요?[씨익] 오늘도 길을 따라 가다보니 어느덧 오봉지를 지나고 있습니다. 물이 맑고 수위가 많이 낮아져 보였습니다. 역시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오...
  • 일주일정도 전에는 수초가 너무 빽빽해서 어디 한군데 던져 넣을데도 없던 집앞 저수지가.. 오늘보니 물풀이 쏵 사그러들었네요..무슨 조화인지.. 어제는 친구랑 이리저리 품팔아가면서 좋은 저수지들 둘러봤는데 일...
  • 어제 홈피를 보니 오늘 이른 아침에 식구들이 꽃밭에 간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왜 하필 수요일 아침에 꽃밭[흥] 그냥 마음 비우고 식구들 아침 만찬하고 남은 설겆이나 하러 갔습니다. 카이젤리그로 던지니 잔챙이가 ...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사진부터 올라갑니다. 꽝 탈출... 왜 난 항상 이렇게 잔챙이로 시작하지? 어라... 또 잔챙이... 아무도 봐주지 않는 상황에서 45~ 아싸~ 간만의 셀프샷이라 엉망입니다. [씨익] 운문님...
  • 역시 부지런한 이 들이었습니다. 6시 30분까지 꽃밭 석축에서 접선하기로 했는데 6시 20분 쯤 도착하니 이미 배를 피고 계시더군요.. 깜님은 벌써 배를 다 피고 맞은편 쪽에서 보팅 중이십니다. 운문님의 새로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