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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소풍 뒷풀이~ 그리고 금호강 밑걸림신과 꽝신 촬영성공!

끄리사냥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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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소풍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알게된 가족분들을 직접뵈어 모두 반가웠구요.
특히 멀리서 오신 정경진님과 조이님 일행분들 더욱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많은 협찬을 해주신 큰형님권헌영님과 김명진프로님, 싸배스사장님, 운문님, 골드웜님, 최남식님, 새벽배스님, 후배녀석님, 그외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저는 빈손으로 왔다가 너무 많이 받아가서 죄송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을 위해 수고하주신 골드웜님, 깜님, 새벽배스님, 후배녀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친누님처럼 너무 잘 챙겨주신 권헌영님 사모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소풍의 1부 공식행사를 마치고 보팅을 하시는 가족분들과 라테르에서 집결하여 형수님이 찬조해 주신 맛있는 스페셜 빙설 한그릇씩 먹고 꽃밭수초지대로 출조를 나갔습니다.
형수님! 빙설 잘 먹었습니다!

나도배스님과 건달배스님,북성님과 새벽배스님,채은아빠님과 후배녀석님,저와 빤스도사님 그리고 중증님은 노예선으로 제배에 묶어 이렇게 5대의 보트에 나눠타고 출발합니다.

출발전 채은아빠님과 북성님 엄청난 괴력을 선보이십니다.

장비도 보트에 모두 실은채 들고 내려오시는 겁니다.

나도배서님과 건달배스님은 보팅내내 찐한 장면을 자주 연출하셔서 철수할때 배에서 3명?이 내리는건 아닐까 염려가 될정도였습니다.


북성님과 새벽배스님이십니다.

새벽배스님은 아쉽게도 잠깐 낚시하시다 집에 일이 있으셔서 먼저 철수 하셨습니다.

저희팀의 개시는 역시 네꼬달인 중증님이 여십니다.
든실한 4자초반입니다.


잠시후 오늘의 최대어를 걸어낸 빤스도사님.
드렉도 한참을 째고 머리두께만 봐서는 5자였는데 정확히 눕혀 재보니 48을 기록합니다.

빤스도사님 마치고 저녁먹을때 수육을 기분좋게 쏘시더군요.

이윽고 중증님의 마릿수 조황도 시작되고 저는 여태 입질 한번 못받고 청태와 수초의 밑걸림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습니다.
다들 그러시네요. 그분이 오셨나봐요~ 밑걸림신~
한참을 그러다 이번엔 빤스도사님에 밑걸림이 시작됩니다.
그러자 희안하게 저는 전혀 밑걸림이 없습니다.
그러니 바로 입질도 들어오네요.

그래도 전 3자후반입니다.

탐색중에 다시만난 나도배서님과 건달배스님.
다행히 아직 배위엔 두분?만 계십니다.


홀로 보팅중인 북성님은 고난이도의 보팅묘기를 보여주십니다.

튜브위에 서서 낚시하기, 보트 뒷꽁지 들고 부상하여 달리기, 180도 회전하며 정지하기 등등 익스트림게임 수준의 실력이셨습니다.

뒤늦게 깜님도 잠깐 들리셨습니다.

담엔 꼭 깜님보트도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중증님의 날이었습니다.
혼자서 4자도 3수하시고 잔챙이 포함하면 총10수는 더 잡으신듯 합니다.
빤스도사님도 4자로 2수 그외 몇마리 더.

근데 저는 3자 2수로 마무리 했습니다.
사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가이드잡느라 저는 낚시 하는데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철수하는길에 직벽쪽 탐사하고 오신 채은아빠님과 후배녀석님을 찍었는데 사진을 열어보니 저희 배 앞을 막고 있는 흐릿한 형상이 찍혔습니다.
뭔가 사람 같기도 한것이 아마 꽃밭 밑걸림 신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찍은 나도배서님과 건달배스님 사진.
배를 온통 감싸고 있는 듯한 이 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건 아마 꽝신이었던거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함께 저녁을 먹으며 다음 나도배서님 진수식때 안동출전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구요. 즐거운 소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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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어제 꽝맞으신 분들도 계시다는 반가운 이야기가[사악][사악][사악]

끄리사냥님..
담에 함께 해요..
05.05.30. 16:44
밑걸림신,,,꽝신.. 다들 그분의 제자들이었나 봅니다[씨익]
05.05.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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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소풍으로 피곤하실텐데 함께하신 북성님과 새벽배스님,채은아빠님과 후배녀석님,끄리사냥님, 빤스도사님, 중증님 즐거웠습니다....
보팅도 함께하니 즐겁네요..
소풍 못간 건달배스님도 즐거웠지요..아닌가...

우리는 왜 고기들고 있는 사진이 없을까요..
05.05.30. 17:07
어제 끄리사냥님의 생수1통....정말 시원하고 맛있었구요...
건달형수님(?)의 팥빙수~거의 죽음이었습니다.
어제 나도배서님 보트근처에 가질 못하겠더라구요...
왜냐면 배에서 깨 볶는 냄새가 진동을 하던디...[씨익]
어제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보팅때도 북성님 저 태워주실꺼죠....[씨익]
먼저 가서 죄송합니다~
05.05.30. 17:22
드디어 꽝신, 걸림신이 강림 하셨군요[씨익]
나도배서님과 건달배스님은 서로 부등켜 안고 있느라 고기 잡을 정신도 없었지요 아마?
곧 2세가 나오지 않을까.......누굴 닮았을까 기대됩니다.

즐거웠습니다. 빤스도사님 수육, 암뽕[굳] 잘 먹었습니다.
05.05.30. 17:24
어제 팥빙수 사진을 못찍어 아쉽습니다.
인원수가 많아서 그냥 세숫대야(?)에 얼음 갈아서 빙수 만들었는데....
산더미 같은 얼음가루가 족히 8인분은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굳] 잘 먹었습니다.
05.05.30. 17:27
뜬구름
중증님은 언제 또 합류를 [기절]

흐릿한 건 딱 보니 꽃밭무안낭자 인데요? 심령사진의 전형적인 스타일 입니다.
05.05.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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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끝나는데로 다시 청도로 갈려고 전화하니깐 다들 대구로 다시 나오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꽃밭으로 향하였습니다.

뜬구름님과 여러분들 다들 짧은시간이나마 즐거웠습니다.[꾸벅]
그리고 라테르형수님 매번 신세만 지고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팥빙수 정말 맛있었습니다.[침][꾸벅]
05.05.30. 18:27
전날 잠도 못자고 청도 봄소풍 무사히 마치고 다시 라테르로 가는데
운전하면서 어찌나 졸리던지.. 새벽배스님도 운전하면서 졸음 때문에 죽다
살았다네요.. 팥빙수 한입에 졸엄이 싹 가셨습니다..
나도배서님과 건달배스님의 사랑의 결실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두분..
즐기기위해서 수술 하셨답니다.[사악]
05.05.3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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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대단하십니다....
다들 즐거워 보이셔서 제가 더 좋군요...
05.05.30. 18:42
profile image
정말 즐거운 소풍이셨네요...[헤헤]

05.05.30. 22:19
전형사
허허~꽃밭무안낭자가 밤엔 깜님무서워 안나오더니...
저렇게 대낮에...[씨익]
그리고 건달배스님 뭐가그리좋으세요...혹시?
05.05.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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