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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비 온뒤 노곡교.

끄리사냥 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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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고 혼자서 오랜만에 노곡교(강변주차장쪽)로 나가봤습니다.
그저께 내린비로 수위가 평소보다 조금 올라있었습니다.

노곡교 기준 상류 수초지대 전경입니다.


노곡교 하류 수초지대 전경입니다.


평소엔 연안 수위가 많이 얕지만 비가 오면 수위도 적당해지고 연안 육초들이 물에 잠기면서 배스들이 많이 붙던 곳입니다.
예전엔 비온뒤에 가서 재미를 많이 봤었던 곳인데 작년부터는 조황이 영 신통찮습니다.
어제도 역시나 3자후반 한마리뿐 다른녀석들은 입질도 못 받았습니다.


그까지만 하고 말았어야 하는데 사람욕심이란게...
결국 여성회관까지 걸어가서 꽝 맞고 철수했습니다.[울음]

휴일출조만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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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꽃밭도 지금 사이즈가 가장 잘 나오고
요녀석보다 조금 큰것까지 나오고 있어요..

잔챙이는 드물던데.. 아 깜님빼고[씨익]
05.06.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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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풍경사진과 밑에 배스있는 사진 대조적입니다.
물색보니[헉]
배스는 참하니 좋습니다..[굳]
05.06.03. 14:35
금호강의 황태자께서 어제 나보다 조황이 부진하셨다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조력이 많이 늘었나..[생각중][씨익]
05.06.03. 14:43
전형사
끄리사냥님이 오늘금호강오시는줄알았으면
신동지 같이갈껄요...아쉽네요[미소]
05.06.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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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조사 에어복은 부러울 따름입니다....
05.06.03. 19:37
건달배스
물색 좋으네요
미수가루
그래도 손맛 좋지요
05.06.04. 00:35
배스 통통하네요[굳]
첫번째 사진으로 봐서는 물색이 아주 맑아 보이는데...
국물이 껄쭉 합니다 [씨익]
05.06.0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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