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너베이트 - 조개원님 버전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저의 완전 수동 베이트릴의 수리를 해주신 끄리사냥님과 약속이 늦은 7시 30분 꽃밭에서 예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뭐 드리려 해도... 드릴것도 없고...

단지 있다면 돈... 백만원짜리 수표 몇장 밖에 없어... [부끄]

봄소풍때 조개원님께 받은 헤드에 블레이드 세팅하고 완성해 보았습니다.

조개원님께서 헤드와 스커트는 이미 묶어 주셔서 완성하기 아주 편했습니다.


요놈 입니다.



조개원님의 자작 헤드 부분입니다.



그러나... 끄리사냥님 급한 약속 때문에... 릴을 라테르에 맡겨 두겠답니다.

그럼 이건 다음에 끄리사냥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물가에서 뵐 수 있으려나... [윙크]


일단 마눌님께 저녁에 나간다고 얘기했기에... 아싸~ 기회는 찬스다~ [미소]

꽃밭에서 잠깐 놀아보았습니다.

채비는 겐조웜에 1/32온스 지그헤드... 느린 액션에 반응없고 약한 트위칭에 잔챙이들이 성화입니다.

많이 달라 붙는것 같은데... 정작 삼키는 놈이 없다가 겨우 한 놈이 삼켰습니다.


역시... 잔챙이...



한마리 잡았으니... 라테르로 릴 찾으러 쓩~

건달배스님과 채은아빠님 식사중이시네요. 바로 숟가락 하나 더 얹고 합세합니다. [흐뭇]

조금있으니... 중증님도 숟가락 하나로 합세합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꾸벅]


릴... 잘 고쳐졌더군요... 끄리사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내일 테스트를 기약하며...


그럼... 휘버덕~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