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6.12 경천호
안동간 골드웜의 부진소식에 고민하다가 지난번 쌩 [맥주] 주찬때 배스레카님이 흘린 경천호 잘나온다는 말에 안동을 접고 문경으로 쏘았습니다.
그런데 상주쪽 번개가 잘 안되었는지 리콜도 안해주고...레카님 미워! [쳇]
할수있나요...뭐..제 귀가 얇은걸 탓하는 수밖에... [울음] [울음]
하류쪽 전경 입니다.
이날 사진 좌측의 곳부리를 지나 멀리 보이는 직벽형태의 지점에서만 [배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중류의 벤치 앞에서 바라본 건너편 섬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땅콩을 띄었구요. 벤치에서 물가까지 세번 왕복하여 모든 짐을 운반했습니다.
섬의 바로 뒤편은 수심 완만한 전형적인 산란터 입니다. 굵은 호박돌들이 깔려 있구요.
그 건너의 직벽지대에는 고사목이 빽빽이 들어 있으며 급심 지역입니다.
바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초반에 이곳에서 두방 터지고는 입질도 못봤습니다. [헉] [기절]
경천호의 거의 모든 돌지대는 이렇게 고사목이 함께 있습니다.
포인트는 환상적이나 배스는 모두 어디로 갔는지... [배스] [침]
상류지역의 모습입니다.
물이 많이 빠져서 수상스키 타던곳을 좌측 직벽지대로 옮겨 놨더군요.
아직 개장일이 안되서 영업은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영업이 시작되면 보터들과 시비가 예상됩니다. [윙크]
나홀로, 가람님 형제 입니다.
이사진 촬영후 바로 가람님이 한수 걸었으나 바늘털이에 보기좋게 당하네요. [굳] [푸하하]
두분은 오늘 하류권 좌측지대에서 5~6수씩 손맛을 봤으나 꽝 찍사가 따로 놀아서 사진이 없군요.
오늘 저만 꽝을 친게 억울해서 홧김에 메기 매운탕으로 쐈습니다. [궁금][깨진하트][머니]
대낮부터 주님도 알딸딸하게 몇잔 걸쳤구요. [술취한 모습] => [버럭]
저는 경천호를 작은 안동호라 부릅니다.
그만큼 환상적인 포인트로 가득차 있어 요맘때는 워킹으로도 손맛을 실컷 보곤 했는데 오늘은 배스들의
행방을 도무지 모르겠더군요. [배째] [흥]
기필코 배스레카님이 그 이유를 밝혀주시리라 믿습니다. [씨익]
그런데 상주쪽 번개가 잘 안되었는지 리콜도 안해주고...레카님 미워! [쳇]
할수있나요...뭐..제 귀가 얇은걸 탓하는 수밖에... [울음] [울음]
하류쪽 전경 입니다.
이날 사진 좌측의 곳부리를 지나 멀리 보이는 직벽형태의 지점에서만 [배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중류의 벤치 앞에서 바라본 건너편 섬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땅콩을 띄었구요. 벤치에서 물가까지 세번 왕복하여 모든 짐을 운반했습니다.
섬의 바로 뒤편은 수심 완만한 전형적인 산란터 입니다. 굵은 호박돌들이 깔려 있구요.
그 건너의 직벽지대에는 고사목이 빽빽이 들어 있으며 급심 지역입니다.
바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초반에 이곳에서 두방 터지고는 입질도 못봤습니다. [헉] [기절]
경천호의 거의 모든 돌지대는 이렇게 고사목이 함께 있습니다.
포인트는 환상적이나 배스는 모두 어디로 갔는지... [배스] [침]
상류지역의 모습입니다.
물이 많이 빠져서 수상스키 타던곳을 좌측 직벽지대로 옮겨 놨더군요.
아직 개장일이 안되서 영업은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영업이 시작되면 보터들과 시비가 예상됩니다. [윙크]
나홀로, 가람님 형제 입니다.
이사진 촬영후 바로 가람님이 한수 걸었으나 바늘털이에 보기좋게 당하네요. [굳] [푸하하]
두분은 오늘 하류권 좌측지대에서 5~6수씩 손맛을 봤으나 꽝 찍사가 따로 놀아서 사진이 없군요.
오늘 저만 꽝을 친게 억울해서 홧김에 메기 매운탕으로 쐈습니다. [궁금][깨진하트][머니]
대낮부터 주님도 알딸딸하게 몇잔 걸쳤구요. [술취한 모습] => [버럭]
저는 경천호를 작은 안동호라 부릅니다.
그만큼 환상적인 포인트로 가득차 있어 요맘때는 워킹으로도 손맛을 실컷 보곤 했는데 오늘은 배스들의
행방을 도무지 모르겠더군요. [배째] [흥]
기필코 배스레카님이 그 이유를 밝혀주시리라 믿습니다. [씨익]
키퍼
경천호는 지금처럼 물이 빠지지 않으면 워킹으로는 낚시가 힘든곳이죠[미소]
올해도 장마전에 한번 다녀와야 할텐데...[씨익]
휴게소식당 음식맛이 일품이지요 특히 매운음식 좋아 하시는분들은[사랑해][굳]
올해도 장마전에 한번 다녀와야 할텐데...[씨익]
휴게소식당 음식맛이 일품이지요 특히 매운음식 좋아 하시는분들은[사랑해][굳]
05.06.12. 13:16
상주에 이런 멋진곳이 있었군요...
키퍼님 따라가면 되는건가요...?[씨익]
키퍼님 따라가면 되는건가요...?[씨익]
05.06.12. 13:20
그림의떡님 문경에 경천댐 상류입니다.
거리를 재어보니 대구에선 안동이 더 가까운것 같네요.[씨익]
그래도 언제 한번 들리데러 가야 할것 같습니다.[헤헤]
거리를 재어보니 대구에선 안동이 더 가까운것 같네요.[씨익]
그래도 언제 한번 들리데러 가야 할것 같습니다.[헤헤]
05.06.12. 15:36
얘기는 몇번 들었는데 무월광님 덕분에 경치 구경 잘했습니다![꾸벅]
마치 작은 안동호를 보는 듯한 분위기이네요~
근데 그날 나온 배스 사이즈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마치 작은 안동호를 보는 듯한 분위기이네요~
근데 그날 나온 배스 사이즈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05.06.12. 17:19
가람
무월괌님,잘 들어가셨는지....?
매운탕 잘 먹었고요.[꾸벅]
무월님 언급하신대로 일부구간에서만 그나마 몇마리 나왔는데,사이즈는
40~45 사이,그보다 큰놈은 안보이더군요.
그래도 힘은 안동 4짜후반 힘을 쓰는통에 손맛은 좋았읍니다.[흐뭇]
그리고,
휴개소식당과 슈퍼는 영업을 안 하더군요.
가실분들 참고하시길...
매운탕 잘 먹었고요.[꾸벅]
무월님 언급하신대로 일부구간에서만 그나마 몇마리 나왔는데,사이즈는
40~45 사이,그보다 큰놈은 안보이더군요.
그래도 힘은 안동 4짜후반 힘을 쓰는통에 손맛은 좋았읍니다.[흐뭇]
그리고,
휴개소식당과 슈퍼는 영업을 안 하더군요.
가실분들 참고하시길...
05.06.12. 18:04
멋진 경치와 멋진 포인트.......[사랑해]
경천호도 꼭 한번 가봐야겠군요....
갈데는 많고 시간은 없고.....(돈도 없음)[씨익]
구경 잘했습니다....다음에는 꼭 대물하세요....
경천호도 꼭 한번 가봐야겠군요....
갈데는 많고 시간은 없고.....(돈도 없음)[씨익]
구경 잘했습니다....다음에는 꼭 대물하세요....
05.06.12. 18:36
배스렉카
무월광님 ,,,제가 한잔 사겠습니다.... [꾸벅]
05.06.12. 21:35
goldworm
물이 너무 빠져있네요.
한번 꼭 가보고 싶은곳인데... 그쪽으로 마음먹다가도 아직은 안동이 절 놓아주질 않네요. [하하]
한번 꼭 가보고 싶은곳인데... 그쪽으로 마음먹다가도 아직은 안동이 절 놓아주질 않네요. [하하]
05.06.12. 21:41
정말 안동 축소판 같습니다.
[침]
[침]
05.06.12. 22:19
농사철이라 어디없이 배수가 이루어지는 모양입니다..
경천호도 상당히 큰 모양입니다.
여건이 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정보 감사합니다.[미소]
경천호도 상당히 큰 모양입니다.
여건이 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정보 감사합니다.[미소]
05.06.13. 09:13
경천호 보팅 금지구역 해제되었나요...[궁금]..
아님 제가 잘못알았었는지...저는 지금까지 보팅금지구역으로 알고 있었는데..
경천호 꺽지도 상닿히큰디..[씨익]//
아님 제가 잘못알았었는지...저는 지금까지 보팅금지구역으로 알고 있었는데..
경천호 꺽지도 상닿히큰디..[씨익]//
05.06.13. 09:24
지금쯤은 대박소식이 들려야 할 경천호이거늘..
조금 아쉬우셨겠습니다...
좋은곳 다녀오셨군요.
저도 가보고는 싶은데..
조금 아쉬우셨겠습니다...
좋은곳 다녀오셨군요.
저도 가보고는 싶은데..
05.06.13. 09:25
제일 밑의 사진을 보는 순간 침이 고입니다....
아침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벌써 배가 고프네요...[씨익]
아침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벌써 배가 고프네요...[씨익]
05.06.13. 09:52
무월광님 꽝 하셨다니
믿어지지가 안네요
믿어지지가 안네요
05.06.13. 14:33
무월광
선장님도 절 놀리시나요? [울음] [울음] [울음]
우띠,,, 선장님도 미워! [쳇] [배째]
우띠,,, 선장님도 미워! [쳇] [배째]
05.06.13. 18:44
눈먼배스
나빼놓고 가니깐 꽝 맟지[메롱]
05.06.13. 23:56